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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재·업체

치매 전문 디멘시아, 용인서 '작은도서관' 등록

'정확한 치매 정보를 공유하는 지역 공동체 형성'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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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전문 디멘시아도서관이 최근 용인시 ‘작은도서관’으로 등록했다. ‘작은도서관’이란 지역 주민들이 생활 주변에서 편리하게 책을 볼 수 있도록 돕는 민간주도의 독서 문화공간을 말한다.
치매 관련 도서를 중점적으로 수집해서 제공하는 디멘시아도서관은 환자와 가족들의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올봄 개관했다. 이후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서적과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함께 치유와 희망을 북돋는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작은도서관’으로 등록 운영해오고 있다.
디멘시아 이전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관련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여건은 미흡한 실정이었다. 이에 환자와 가족들이 혼란스럽고 그릇된 정보에서 벗어나 바른 치료와 돌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가 수록된 책과 자료들을 수집하기 시작한 것. 이 도서관은 현재 치매의 역사, 예방, 진단, 치료, 재활프로그램, 돌봄, 연구, 보건의료 정책과 제도, 환자와 가족의 체험수기, 문학 작품에 이르기까지 치매에 관한 내용을 망라해 필요한 사람들과 나누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자조모임과 소통에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면서 "서로의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주민의 생활 속에 위안과 희망을 북돋는 도서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디멘시아도서관에는 서양서적과 학술지 등 정기간행물을 포함해 1천여 권의 치매관련 도서들이 구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