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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

이기준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치과 감염관리 · 교정 등 다방면에서 공헌'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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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이기준 교수(대한치의학회 편집이사, JKDS Editor-in-Chief, 사진)가 지난달 22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치과병원협회 QI이사를 맡아 치과병원 인증평가 제도 개선을 위해 치과계 대표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치과 감염관리 활동이 제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
이와 관련 이 교수는 치과감염관리 매뉴얼 제작과 감염관리 실사를 통해 현장에서의 감염관리 실태를 파악하는 데에 공헌했다. 이외 치협 산하 공직지부 이사, 대한치의학회 편집이사로 봉사했으며, 치과교정학 분야에서도 많은 새로운 치료개념을 도입해 한국 치의학의 우월성을 세계에 전파하는데 기여했다. 

이기준 교수는 교정분야 연구실적도 혁혁해, 세계 최초로 성인에서의 비수술적 상악 악정형 확정을 위한 미니스크류 보강형 구개확장장치와 관련한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또 교정적 전악 합입술 등의 술식을 개발해 악교정 수술을 대체할 수 있는 치료방안을 정립했는데, 이에 따라 많은 주걱턱, 안면 비대칭 등 악변형증 환자들이 비수술적 치료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이 교수는 이같은 치료 개념을 미국과 일본, 유럽 등에 초청강연을 통해 전파해왔으며, 국내에서도 국제 임상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매년 수십개국 전문의들이 한국을 찾아 수준 높은 임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관련 의료산업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번 수상과 관련, 이기준 교수는 “너무 과분한 상”이라면서도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의 의미로 알고 한국 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