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신상훈)이 16일 정시모집 인원을 확정, 공고했다. 이번 정원은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 8명을 이월해 확정된 것으로, 정시모집 일반전형 총 모집인원은 52명, 특별전형은 지역인재 20명, 복합학위과정 2명 등 총 22명이다.
국내 최초 JCI 인증병원으로 국제인증 획득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온 연세의료원에 이어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도 또 한 번의 쾌거를 이룰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근우)은 17일 오랜 동안 준비해 온 미국치과의사면허시험자격 인증제도인 CODA(the Commission On Dental Accreditation) 서류과정이 통과됐다는소식을 마침내 받았다. CODA 인증 요건을 갖춘 서류제출 후 5개월 만이다.CODA는 미국치과의협회(ADA)가 위탁한 치과교육 총괄 인증평가기관으로, CODA 인증을 받은 치과대학 졸업생 만이 치과의사자격시험을 치를 수 있다. 만약 연세치대가 최종 인증을 획득하게 되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을 제외하고 인증을 받은 최초의 치과대학이 된다. 연세치대는 글로벌화를 목표로 10년전부터 시동을 걸었었다. 현재 인증 준비위원장인 서정택 교수가 교무부학장을 맡고 있던 2008년부터였는데, 그때 정식 신청서(인증예비컨설팅방문, PACV)를 제출해 승인을 받았다. 이후 올해 5월 31일 *6개 인증 표준이 담긴 Self-Study Report를 제출했다.총 6권, 1930페이지 분량이다. 신청서 승인 이후 5년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박영욱 교수(사진 오른쪽)가 발명하고,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12년에 등록한 “신규한 타액선-이식 종양 동물모델”이 ‘2013 강원 10대 특허’에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의 이번 시상은 2012년 강원도내에 등록된 1,258건의 특허를 대상으로 5개월동안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25.8대 1의 경쟁을 통과한 것으로, 최종 엄선된 10건의 특허에 포함된 것이다. 병원측에 따르면 “신규한 타액선-이식 종양 동물모델”은 구강암 치료와 관리에 필요한 표적치료제 등 신약의 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새로운 동물모델이다. 즉 인간의 구강암세포를 마우스(생쥐)의 턱아래 침샘에 이식해 인간 구강암을 실험동물에서 만들어내는 방식인 것. 기존의 마우스의 배나 옆구리의 피하조직에 종양을 만든것과는 달리 본 타액선-이식 종양 동물모델에서는 인간의 구강암이 퍼져나가는 방식, 즉 목부위의 임파선 전이가 그대로 실험동물에서 재현된다는 차별성이 있다. 암치료가 어려운 이유는 암세포가 신체 다른 곳으로 퍼져나가기 때문인데, 본 타액선 이식종양모델을 이용하면 전이 현상에 대한 항암치료제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가 오는 11월 15일(금) 제29회 정기총회를 맞아 '자랑스러운 동문인 상' 후보를 추천받고 있다. 기한은 10월 31일(목) 오후 6시까지며, 추천 이유와 추천 대상자 약력, 업적이나 활동 내역 등과 20인 이상의 추천인 성명과 기수를 기재하고 각 추천인이 서명날인해 작성한 서류를 자유롭게 작성해 동창회 사무국으로 팩스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팩스 접수 시 추후 원본 제출 필요) 주소와 연락처는 부산시 금정구 부곡3동 223-4번지 7층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 전화 051-518-8290 팩스 051-518-8293 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전윤식)이 2014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석사학위과정 임상치의학과 , 임상구강보건학과에서 모집하며, 특히 임상치의학과의 경우 기존의 임플란트치의학 전공 , 임상교정치의학 전공 , 임상치주보철학 전공 , 임상소아치과학 전공 ,근관치료수복학 전공 외에도 다제융합치의학 전공이 신설됐다. 원서접수 기간은 11월 일(금)부터 11월 16일(토)까지며, 인터넷접수(www.uwayapply.com)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교학부(02-2650-5763, 5765, 팩스 02-2650-5764)로 하면 된다.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신상훈)이 홈페이지 관리에 적극 나선다. 치전원 홈페이지 운영 및 개선에 관한 임무를 맡은 정승화 교수(예방치과)는 최근 홈페이지에 글을 띄워 홈페이지 이용에 관한 의견을 적극 요청했다. 정 교수는 “현재의 홈페이지도 과거에 비하면 많이 나아졌다고 판단되지만, 타 대학 홈페이지와 비교하면, 디자인, 구성, 기능, 정보 면에서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이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구성원들의 홈페이지 이용률이 저조한 것 같다며, 교직원, 학생들에게 홈페이지 개선에 대한 의견을 자신에게 얘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홈페이지에 대한 의견은 부산대치전원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정승화 교수의 글에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 해외진료봉사단(단장 문성용)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미얀마 양곤을 찾아 구순구개열 아동들에게 무료수술진료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진료봉사는 미얀마 양곤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구순구개열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형편을 살피고, 수술을 통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문성용 교수는 “미얀마 아동들에게 빈번하게 발생되고 아울러 그들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끔찍한 결손의 선청성 안면기형 구순구개열 수술을 통해 밝은 미소를 되찾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진료봉사의 의미를 전했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은 2011년 8월 미얀마 양곤치과대학과의 MOU 협정 체결 이후 양국 간의 진료봉사를 세 번째치르게 됐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무료수술봉사 뿐 아니라 학술교류 및 교육지원 등을 통해 양국 간의 우애를 다지고자 다짐했다.
대한치과병원협회(이하 치과병원협회) 회장을 맡고 있던 우이형 회장이 경희대학교치과병원장이 치과병원협회 정관에 따라 임원에서도 물러나면서 부회장을 맡고 있던 조규성 연세대학교치과병원 병원장이 회장직무대행을 하게 됐다. 치과병원협회 정관에 따르면 ‘임원이 병원장직을 사임할 경우, 임원의 자격도 상실하도록’정하고 있다. 그중 회장의 경우 차기 총회에서 보선하기까지 이사회에서 회장직무대행을 선출, 부회장 및 이사의 경우 이사회에서 보선토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지난달 27일 우이형 회장이 사임하면서, 치과병원협회 정관에 근거해 현 부회장인 조규성(연세대치과병원) 병원장이 회장직무대리로 선출됐다. 회장직무대리는 차기 총회(통상 다음년도 2월 개최)까지 회장의 직무를 대행해 업무를 맡게 된다(2014년 2월 총회시까지). 조규성 병원장은 2010년 8월부터 연세대치과병원장을 맡고 있으며, 치과병원협회에서는 2011년부터 부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치과병원협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던 김명진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전 병원장도 사임하고, 류인철 병원장이 치과병원협회 부회장직을 맡게 됐다. 류인철 병원장은 부회장으로서 전임임원의 잔여임기인 2015. 2.28까지 임기를 맡게 된
지난달 30일 전북대학교 치과병원 연송홀에서는 전북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4 인턴 채용 설명회’가 열렸다. 서봉직 치과진료처장, 김경아 교육부장, 이승엽 치과진료처 홍보부장, 전북대병원 김종건 교육수련실 교육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설명회는 △병원현황 및 수련교육 현황, 복리 후생과 전공의 모집요강 등을 알리는 자리로 꾸며졌다. 또 현재 전북대치과병원 인턴 및 레지던트로 재직 중인 선배전공의들이 참석해 본인의 경험담과 소감을 토로하며 후배들과의 정보교류를 이어갔다.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행정도 앞 잔디광장에서는 건강주간 행사가 열렸다. 서울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과 치의학박문관 및 (주)이솔루션이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치의학대학원과 함께 하는 구강검진’과 ‘치의학대학원과 함께 하는 이닦기 체험’ 등의 건강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는 백대일(치의학박물관) 관장, 안석준(서울대치전원), 정지훈 교수 및 4학년 학생 15명이 참가해, 교직원 및 학생 약 2,500여명이 구강검진 및 이닦기 실습을 실천하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