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악안면외과학의 비약적 발전을 확인하며, 학술적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행사인 ‘International Conference o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ICOMS)’가 2017년 우리나라에서 열린다.2017년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구강악안면외과학의 지평을 다지는 전 세계 구강외과 의사들의 축제로, 구강외과학을 공부하고, 진료하는 임상가들에게는 한국에서의 시간이 또 하나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지난 28일 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는 2017 ICOMS 조직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앞으로의 계획 및 준비사항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환(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총무이사가 사회를 맡았다. 그는 “대한민국 구강악안면외과학의 발전에 한 단계 도약을 위해 뜻 깊은 날이라고 기억 될 것이라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먼저 이종호 2017 ICOMS 학술대회장이 나서 “앞으로 남은 기간 최대한을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특히 국제 학술대회 위상에 걸맞도록 내실을 기할 것이며, 참가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학술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도 체험하고 돌아가도록 준비
치과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의 협진으로 체계적이며, 완성도 높은 수술교정을 이어가고 있는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여환호)가 오는 9월 20일 연세대학교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오후 7시부터 추계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추계 학술집담회는 최신 교정에 있어 치료에 대한 견해를 나누고 각자의 의견을 깊이 논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때문에 강연도 한국 교정학의 위상을 전 세계에 높이는데 일조한 박영철 교수(연세치대 사진)를 연자로 섭외하며 내실을 기했다.양악수술학회 측은 “박영철 교수는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장과 초대 세계임플란트교정학회 회장을 역임한 인물로, 미니스크류를 이용한 교정치료에 관한 교과서 저술은 물론 세계적으로 교정학에 혁혁한 공을 세운 분”이라고 소개했다.학술집담회는 ‘악안면 부조화(Dento-Facial Disharmony)의 3차원적 개선: 구강악안면외과와 협진을 이용한 교정치료’를 테마로 △수술 대신 교정치료만으로 가능한 악골의 변화: Skeletal open bite, facial asymmetry, gummy smile 등 교정치료만으로도 치료 가능한 방법과 그 한계를 체계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Skeletal Open Bite의 교정적 치료와 수술적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이하 IAOMS)의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이하 ICOMS)가 2017년 한국에서 열린다.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가 수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최근 ‘23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ICOMS 2017)’ 한국 유치를 이끌어 냈다. IAOMS는 1962년에 창립된 국제단체로서 구강과 악골, 안면부의 외과적 수술 분야를 이끌고 있는 보건의료분야 구강악안면외과학 전문 의료분야의 가장 큰 국제단체로 ‘구강악안면외과학이 전문 의료분야로서 환자 진료를 통한 보건의료 향상 및 전문의료 기술의 발전, 교육, 연구를 담당하며 그 위상을 향상 시켜야 한다’는 미션을 수행 중이다.ICOMS은 IAOMS의 국제 학술대회로 1962년 처음 개최했고, 2년 주기로 열리고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이영규)가 발행하는 영문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Periodontal Implant Science (JPIS)가 2014년 8월 14일자로 Thomson Reuters사의 저명한 국제학술색인인 SCIE에 등재판정을 받았다. 대한치주과학회 편집이사로 JPIS 대표 편집장을 맡고 있는 서울대 김태일 교수는 ‘SCIE는 최고의 지명도를 가진 국제학술 색인으로, SCI와 별개의 색인이 아니라 해당 저널의 논문들을 저장하는 매체만 다른 동일한 학술색인이므로 두 색인간의 질적인 차이를 논하는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것이 Thomson Reuters사의 기본 입장’이라 소개하고, ‘SCIE 등재를 통해 JPIS는 국제학술지로서의 높은 수준을 인정 받게 되어 전세계 연구자들에게 더욱 포괄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JPIS는 2010년에 국내 치의학 학술지로서는 최초로 미국국립의학도서관과 미국국립보건원이 운영하는 세계 최대의 의학학술색인인 PubMed 및 PubMed Central (PMC)에 등재됐고, 2011년에는 Elsevier사가 운영하는 저명한 국제학술색인인 SCOPUS에 등재되어 양질의 국제학술지로서 일찌감치 자리매
치의학 발전을 도모하는 학술대회 시즌이 다시 한 번 돌아오고 있다. 춘계 학술대회를 규모 있게 치른 학회들도 있지만 추계 학술대회를 강연 규모 등을 확대해 학회 역량을 집중시키는 학회들도 있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이영규)는 그중 추계 학술대회에 집중하고, 종합학술대회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풍성한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주제 연구에 대한 임상적 견해 및 연구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커리큘럼 마련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치주과학회는 지난 8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에서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종합학술대회 소식을 알렸다. 치주과학회 측은 “매년 11월 넷째 주에 개최해오던 종합학술대회를 10월 넷째주로 변경 했다. 장소도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 센터로 옮기게 됐다. 이는 학술대회를 개최하기에 여건이 좋은 기후와 보다 많은 참석자들이 편리하게 학회장을 찾을 수 있도록 넓은 장소를 신중하게 고려해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치주과학회의 종합학술대회 주제는 ‘Reactive and proactive approach for the aged’로 잡았다. 고령 환자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차인호, 이하 악성학회)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종호, 이하 악안면외과학회)가 오는 8월 9일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201호실에서 ‘Microvascular Surgery for Maxillofacial Reconstruction’를 주제로 공동 연수회를진행한다. 이번 연수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을 인정 받는다. 등록비는 30만원이며, 참가자들은 Micro-set(공동구입 가능), Mess-holder, Tissue forcep, Baby Mezenbaum 등을 준비 하면 된다.연수회 등록 및 문의는 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사무실(02-468-0085)로 하면 된다.
의료보험에 임플란트가 적용된다는 소식으로 치과계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이 되어왔다. 지난해 스케일링 보험화도 시작과 함께 치과 환자 수의 증가와 치과에 대한 관심도가 달라졌다. 2014년 7월, 75세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2개까지 임플란트 치료 시 보험 적용을 받게 된 부분은 복지부를 비롯해 관련된 분야에서까지 이례적인 홍보로 국민적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 보험 청구부분만을 봤을 때 직접 보험을 청구하는 치과 입장에서는 기존의 보험 분야 중 임플란트 부분이 확대 적용된 것으로 적용되는 부분에 대한 정확하고 체계적인 매뉴얼이 확립되어야 했다. 때문에 이를 정확하게 정의하고 정리해줄 수 있는 매뉴얼이 필요했다.그동안 치과계에서도 다년간의 연구 등으로 보험 청구 시 적용되는 부분에 대하 유‧무와 진료 행위에 대한 부분별 산정에 대해 고민해 왔다.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KAOMI)는 이러한 고민을 반영해 7월부터 진행된 임플란트 급여화를 정확히 이해하고, 보험청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사전등록이 500여명이 넘어서며 성공을 예감한 KAOMI 였지만, 강연 당일 뜨거운 반응에 참가자와 주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성복)이 지난 12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개원 8주년 기념 치과병원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학술대회는 한국과 일본 연자가 나서 ‘치주-보철, 그리고 심미(Perio-Prostho Aesthetics)’를 주제로 지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치러졌다. 때문에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최상의 강연을 듣고자 치의학계 관계자가 자리를 매웠다. 먼저 이성복 원장이 연자로 나서 ‘Flapless로 쉽고 안전하게 임플란트 수술하기’ 주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flapless 수술이 모든 증례에 적합하지는 않지만, 증례를 엄선하여 판막을 거상하지 않고 임플란트를 식립함으로써 환자의 회복시간이 짧아지고, 환자의 외상, 출혈 및 고통을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이러한 수술기법을 통해 즉시보철이 가능하고, 수술시간이 단축되는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박원규(강동뉴욕치과) 원장은 ‘수복물 형태에 따른 치주 반응을 이해하자’를 주제로 “수복물의 형태에 따라 반응하는 치주조직에 있어서 수복물의 풍융도나 형태를 조절함으로서 치주조직의 반응을 유도하고 조절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전치부 보철에서 이러한 치주의 반응은 치은연을 조정하여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이영규)의 제2차 학술집담회가 지난 9일 연세대 7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학술집담회는 최근 영국 Barts and The London school of Medicine and Dentistry의 Blizard institute에서 마이크 커티스교수 지도아래 ‘염증 면역학’에 대한 연구를 마친 고영경(서울성모병원) 교수와 김용건(경북대치전원) 교수의 강연으로 꾸려졌다. 고영경 교수는 ‘치주조직에서 Del-1의 역할’이란 주제로 치주질환의 병인론 중에 치은염에서 치주염 단계로 진행되는, 확립기병변(Established lesion)과 진행기병변(Advanced lesion)의 면역학적 염증 메커니즘에 대해 소개하고, 그중 Del-1의 역할과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Del-1의 기능은 중성구의 누출을 억제하며,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인데 Del-1이 제대로 발현되지 않으면 염증이 증가하고 치조골 소실도 증가하며 나이에 따라 감소하는 특징을 지닌다고. 이 작용이 나이가 들면서 치주질환의 심각성이 더해가는 것에 기여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용건 교수는 ‘삼차원방사광 방사선 마이크로CT(3-D SRμCT)를 이용한 상악동 골증
올인원바이오(대표 윤홍철)가 지난 5월부터 부산, 대구, 대전을 돌며 진행해온 Qray Cariview Seminar가 지난 6월 30일 광주 세미나를 끝으로 종료됐다. ‘환자에게는 신뢰를 병원에는 수익을’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순회 세미나는 제품 유저는 물론 예방과 진단에 관심이 있는 지역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들을 위해 기획됐다.‘큐레이의 원리와 장비’, ‘큐레이, 캐리뷰, 오랄팩을 통한 환자와의 소통’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윤홍철 원장은 ‘큐레이, 캐리뷰 등을 활용해 어떻게 하면 환자들과 보다 쉽고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지’, 또 ‘충치는 물론, 시린 이, 치주질환 등 주요 치과질환에 있어 큐레이, 캐리뷰, 오랄팩을 어떻게 활용하여 증상을 개선하고, 치료에 접목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강연,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인원바이오는 지방 순회강연에 이어 오는 15일에는 올 상반기를 마감하는 서울세미나를 개최할 예정. 이후엔 정비기간을 가진 다음 9월부터 새롭게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15일(화)의 서울세미나는 저녁 7시반부터 9시반까지 서초동 휴네스홀에서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