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은 지난 2일 오전 8시 치과병원 전 직원이 구내식당에서 떡국을 함께 먹으며 덕담을 나누는 새해인사로 시무식을 진행했다.이날 새해 첫 업무를 맞은 전 직원은 꿈과 희망을 담은 계획으로 업무 의지를 다졌다.김재형 병원장은 “모두가 행복한 한해를 맞이하길 소원한다. 특히 직원 간 단합과 격려로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갑오년의 힘찬 청마처럼 희망을 전진하여 치과병원 발전에 기여하는 직원이 되기를 당부 한다”면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은 지난달 30일 치의학대학원 교육동 5층 Book-Cafe에서 ‘2013 외국인 학생 초청 송년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초청받은 외국인 학생 및 연구원을 비롯해 이승표 기획부원장, 안석준 학생부원장이 참석해, 2013년을 보내며 학교생활을 통해 느꼈던 소감 등 나누는 등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표 기획부원장은 인사말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에 대비해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각자 학업 분야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행사에 참석한 Hei WeiHong(웨이 홍) 학생도 “좋은 행사에 초청받아 유익한 시간을 보내게 되어, 한 해를 보내는 마무리를 잘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감과 함께 “2014년에는 더욱 소속감을 갖고 열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와 학생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쌓고, 학교 측은 보다 즐겁고 유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학생들 간의 우애와 결속력을 강화하는 등 소통을 더욱 중요시하는 활동을 활발히 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서울대학교
2014 갑오년 새해를 맞아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는 환자와 보호자와 시민을 위한 ‘YB사진클럽(회장 백승문) 사진전’이 시작됐다. 이번 사진전은 오늘(2일)부터 오는 29일까지로 세상의 아름다움을 담는 빛의 예술 찰나와 긴 기다림 속에서 그려진 사진작품 ‘봄‧여름‧가을‧겨울’을 전시 한다.사진전의 특징은 사계절의 독특한 풍미와 색감 구도가 조화롭게 이루어진 완성된 작품이 전시회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감성과 생기를 갖게 하고 새해의 힘찬 출발과 함께 희망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전남대치과병원은 치과병원이라는 경직된 분위기를 바꿔 환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치료받고 마음까지도 힐링 할 수 있도록 창조적 힐링 공간을 만들 제공하고 있었다. 이러한 일환으로 이번 2014년 1월에는 아름다운 사계절의 사진이 전남대학교치과병원 아트스페이스 갤러리 공간에 전시되어 환자와 시민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음악으로 감동을 주는 음악회를 전시공간에 준비했다. 오는 7일 전시회 오프닝에서는 소프라노 문소정`장혜선씨를 초청해 ‘넬라판타지아’, ‘꽃 구름속에서’ 그리고 아리아와 가곡을 들려주고, 피아니스트 김은진의 피아노 연주 ‘
“빈민촌에 들어가는 입구부터 이곳이 과연 사람이 사는 곳인가 의심했습니다. 식수나 화장실은 말할 것도 없고 돼지와 닭이 사람과 뒤엉켜 같이 살고 있어 누가 사람이고 누가 가축인지 구분이 되질 않을 정도였습니다. 구강상태요? 아이들 입안은 전쟁터입니다. 멀쩡한 치아를 세는 게 더 빠릅니다” 지난 19일부터 22일가지 필리핀 의료봉사를 다녀온 명훈(서울대치과병원) 교수의 첫 소감이다. 명훈 교수는 한국의료재단(대표원장 이해선)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후원하고 성남시 분당 소재의 삼성교회 의료선교회(대표 유광산)가 주관한 ‘필리핀 의료봉사단’에 참가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민간의료기관과 공공의료기관, 종교단체가 뜻을 모아 결성한 것으로 최근 ‘올해 지구촌 최악의 재해’라 불리는 태풍 하이옌이 휩쓸고 간 필리핀 레이테주 아래에 위치한 도시 두마게티를 찾아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 것.치과와 내과 전문의, 간호사, 일반인 등 1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무료진료 및 의약품과 구호품을 나눠줬으며, 칫솔을 만져보지도 못한 아이들에게 칫솔을 나눠주고 이 닦는 법을 가르쳐 줬다. 봉사단은 3일 동안 720명에 달하는 현지 주민과 아이들에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가 공공의료기관 46개의 청렴도를 측정해 그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발표 결과, 치과병원에서는 강릉원주대치과병원과 서울대치과병원이 평균을 웃도는 점수로 종합청렴도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조사는 국립대학원과 의료원으로 나눠 진행됐다. 국립대학병원에서 1등급을 받은 곳은 강릉원주대치과병원과 서울대치과병원이 유일했으며, 일반대학원병원은 포함되지 못했다. 46개 공공의료기관의 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에 평균 7.72점으로, 2013년도 공공기관의 종합청렴도(653개 기관 측정)인 7.86점에 비해 0.14점이 낮았다.‘대학병원’유형에서는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이 8.24점을 받아 가장 높았으며, 서울대치과병원도 8.10점을 받았다. 부산대치과병원은 7.27점을 받아 3등급에 랭크됐다. 권익위의 청렴도 측정은 2010년 이래 올해 3번째로, 이번에는 해당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간호사 등 내부고객 2,981명, 의약품 및 의료기기 판매업체와 해당 의료기관에서 입원한 환자 등 외부고객 3,038명, 공공의료기관의 이‧퇴직자와 상위관리‧감독기관 등 731명의 정책고객 등 총 6,750명이 조사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엄흥식) 개원 16주년 기념식이 지난 23일 병원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전방욱 강릉원주대학교총장, 이은희 부총장, 박덕영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학장, 엄흥식 병원장과 역대 병원장들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자리를 함께 한 이 자리에서는 병원장 표창과 10년 근속직원표창이 있었다.엄흥식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빠르게 변하는 어려운 의료환경속에서도 진료수입의 증가를 이룬 전임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강릉원주대학교 전방욱 총장 역시 16년 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진료시설 개선으로 장기발전의 토대를 구축한 역대병원장님들과 이를 토대로 점점 경쟁이 치열한 국내외 의료환경속에서도 경영수지를 개선하고 있는 병원장과 임직원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수관(조선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난 26일 특구 기술사업화 대상 시상식에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상은 특구 기술사업화 성공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성공 사례의 확산과 사업화 핵심주체 간 상생 협력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김 교수는 현재 대한레이저치의학회장, 세계초음파악안면수술학회(WAUPS) 부회장, ICOI KOREA 부회장, (사)대한턱관절협회 부회장, 플랩리스 임플란트학회 부회장, 대한치과감염학회 부회장,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부회장, 대한스포츠치의학회 부회장, 세계초음파악안면수술학회지 편집장, 구강생물학연구소지 편집장, 대한스포츠치의학회 스포츠연구소장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12년 1월 조선대학교 구강생물학연구소가 발간하는 학술지가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로 선정되는 데 공헌한 바 있다.
연세대학교원주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정원균) 졸업생 중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보건복지부 국가보건직공무원(9급)이 배출됐다.이번에 합격한 졸업생은 양은아(3기) 씨로 올해 국가보건직공무원 경력경쟁채용 부문 6: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합격했다. 그는 2008년 치위생학과 졸업 후 일산 사과나무치과병원에서 5년간 근무한 바 있다.양은아 씨는 현재 연수원에서 연수 중이며, 지난해 합격한 김민우(3기) 씨는 현재 국립울산검역소에서 근무 중이라고 학교 측은 밝혔다.이 대학 치위생학과관계자는 “치과위생사가 임상뿐만 아니라 공직 등 여러 분야에 진출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의미가 깊다”는 소감을 전했다.
온도가 내려가는 겨울철에 턱관절장애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학교치과병원 턱관절장애 클리닉이 지난 2년간 턱관절 통증으로 서울대치과병원을 찾은 환자 증감율을 조사한 결과 12월에서부터 1월까지 턱관절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평균 3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턱관절장애 클리닉의 조사결과 내원 환자수가 2011년 9월부터 10월까지 802명에서 12~1월에 1,110명으로 38% 증가했으며, 2012년 같은 시기에는 852명에서 1,079명으로 27% 증가해 겨울철 환자 수가 평균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턱관절장애는 귀 앞 부위의 턱관절과 주변 근육에 장애가 생긴 것을 말하는 것으로 초기 증상인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소리가 나는 증상은 전체 인구 3명 중에 1명으로 흔히 나타난다.외상, 부정교합 외에도 이갈이, 이 악물기, 턱 내밀기 등과 같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도 많으며, 입을 벌릴 때 ‘딱’ 혹은 ‘덜거덕’ 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턱관절 주변의 통증이 자주 발생하며, 심할 경우 입을 여는 것조차 힘든 경우도 있다. 특히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에 턱관절장애가 생기거나 악화되기도 한다. 턱
조선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생물학연구소(소장 김수관)가 지난 22일 ‘2013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Current Topics of Dentistry’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최신 치과치료의 경향을 살펴 임상가들의 치료의 범위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췄다. 김수관 연구소장은 “학술대회에서는 최신 임플란트 표면처리에서부터 컴퓨터를 이용한 flapless surgery, 골형성 단백질, 임플란트 식립 후 발생한 이상감각증의 치료, 부하의 시기를 결정하는 노하우와 심미적인 보철치료 등을 다루며 최신의 경향을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구강생물학연구소(Oral Biology Research)는 치의학 기초 및 임상분야의 연구와 함께 대학원생 및 지역 치과의사 재교육의 수행을 목적으로 지난 1978년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부설연구소로 설립된 이후 1981년 교육부의 대학부설연구소로 인가를 받았다.현재는 조선대학교 부설연구소로서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으로 국민의 구강건강 및 치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2차례 발간되는 구강생물학회지는 2011년 한국연구재단 등재 후보학술지로 선정되어 공인된 치의학계의 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