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 바른이봉사회가 오는 30일 오후 6시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B1)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바른이봉사회는 2009년 7월 대한치과교정학진흥원으로 출범한 뒤 2012년 3월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로 명칭을 변경했는데, 주 사업인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모두 1353명의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기념식에선 치아교정 지원사업에 꾸준히 자원봉사자로 참여해온 성기혁 원장과 이상열 원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바른이봉사회는 또 치과교정학을 전공하는 국내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 연간 3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올해는 한국3M과 휴비트의 후원으로 한국에서 수학중인 방미령(중국), 타스님 엘라깁(수단), 장벽은 (베트남), 응유엔 휴(대만), 잡하이반(베트남) 등 5명의 유학생에게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연세치대 동문회(회장 강충규)가 오는 27일 아침 9시 치대 앞마당에 집결해 안산(무악산) 자락길을 함께 걸은 다음 백양로를 탐방하는 약 2시간 코스의 '2019 해피워킹 데이' 행사를 갖는다. 일정을 보면, 9시 30분 학교를 출발해 안산 자락길을 돈 다음 12시까지는 교내 투어에 나선다. 12시부터 1시반까지 뷔페로 점심식사를 하고, 1시반부터는 학생들이 출연하는 김광석 뮤지컬을 관람한다. 이후 공연이 끝나는 2시반쯤 경품추첨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모두 마친다. 참가비는 동문 5만원, 성인가족 2만원, 고등학생 이하 동반자녀는 무료이다. 문의는 02-2228-3196번(동창회 사무실).
국민구강건강수호연대(국수연)가 오는 23일 저녁 7시반, 강남 토즈타워점 5층에서 '1인1개소법의 합헌결정에 따른 의료계의 남은 과제는?'을 주제로 초청토론회를 갖는다. 이날 토론회는 국수연 기세호 공동대표의 기조발표에 이어 기세호, 박승현 대한약사회 부회장, 오춘상 관악구 한의사회장, 김철신 전 치협 정책이사 등 4명의 패널들이 건강한 의료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국수연은 지난 7월 건보법 개정 운동을 위해 박영섭 전 치협 부회장과 안진걸 전 참여연대 사무총장, 이윤상 열치 부회장, 기세호 서치 부회장을 공동대표로 조직된 자생단체이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가 오는 19~20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교합치료 어디까지 가능한가?'를 주제로 교합치료의 다양한 접근법들을 살펴보게 될 이번 학술대회에선 ▲전신교합치료, evidence based 가능할까? ▲심미전악 수복을 위한 임플란트 수술 및 교합 ▲스플린트 코골이 장치 총정리 ▲보험청구 완전 마스터 등 모두 16편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첫째날 5시반부터는 아산병원 생명과학연구원 15층 아산홀에서 학회장 초청 만찬 및 2019년 교합아카데미 수료식을, 둘째날 폐회에 앞서서는 포스터 시상식과 정기총회를 갖는다.
2019 NEOBIOTEC WORLD SYMPOSIUM이 오는 13일 COEX 3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네오는 ‘New Digital : V.A.R.O and More’를 주제로 새로운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인 바로가이드와 다양한 신제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침 9시부터 시작되는 강연에는 Dr. Dennis Smiler, 박실 교수, 허영구 원장, 이재훈 교수, 차재국 교수, 허수복 원장 등의 연자들이 나서며, 김남윤 원장과 김종엽 원장은 바로가이드를 이용한 라이브 서저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혁신적인 네오바이오텍의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신제품 런칭쇼와 함께 각 분야의 임상가와 전문가 12인의 다양하고 알찬 강의와 Live Surgery가 준비돼 있는 만큼 임플란트의 새로운 혁신과 패러다임을 나누는 자리에 많이들 참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 사전 등록은 네오바이오텍 홈페이지(http://symposium.neobiotech.co.kr/index.php)에서 받는다.
서울치대 정필훈 교수가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종로구 삼청로 87 도울빌딩 2층 '갤러리 도울'에서 제1회 정필훈 전을 갖는다. '무영등을 밝히다'로 명명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정 교수는 진료 틈틈히 그려온 그림 작품들을 선보인다. 관람시간은 주말 포함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신흥이 주최하는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는 업체행사임에도 개원가로부터 여느 종합학술대회 못지 않은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왔다. 자사 제품 홍보는 뒤로 밀쳐둔 채 항상 임상의들이 가장 필요로 하고, 가려워하는 테마들로 학술대회를 구성해왔기 때문이다. 10여년을 이어오는 동안 이같은 인식이 쌓여 이제는 등록비를 내고서라도 강연을 들으려는 치과의사들로 행사장은 늘 만원이다. 이번 SID 2019만 해도 ▲합병증을 줄이는 임플란트의 선택과 치료계획 ▲부적절한 식립 위치와 각도, 오래 살리는 보철 ▲문제에서 배웠던 나의 선택 ▲심어도 될까? 망설이게 하는 골질 몇 가지 ▲Regenerative Surgery for Peri-implantitis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 등 제목만 들어도 내용이 궁금해질 강연들로 가득하다. 조직위원장 한 사람의 노력으로 될 일이 아닌 줄은 알지만, 그래도 8년째 대회를 이끌고 있는 조규성 위원장에게서라면 SID 나름의 원칙이나 신조 같은 걸 들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에게 오는 6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SID 2019'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렸다. -10주년을 맞이한 SID 2019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6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가 '60 Years and Beyond: Innovation and Creativity'를 주제로 2일부터 4일까지 COEX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엔 국내 참가자 2700여 명에 중국, 필리핀, 일본, 대만, 미국, 베트남, 북유럽, 남미 등 45개국 치과의사 400여 명 등 모두 3100여명이 미리 참가를 예약해 역대 최대급 행사로 치러질 전망이다. 학술행사는 2일부터 4일까지 이어진다. 먼저 2일에는 ‘TADs in KOREA and multi-dimensional tooth movement in 2019’를 주제로 Pre-congress가 준비돼 있다. 3일에는 2편의 특강과 Presentation 그리고 ▲Growth modification: is it worth the effort? ▲Current stream of digital technology ▲expanding the horizon with TADs ▲Latest trends in clinical orthodontics 등 주제별 3개씩의 초청연제가 준비됐다. 또 4일에는 윤리강연과 3개의 특강 그리고 ‘Next generation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권긍록)이 지난 17일 학장실에서 치과교정학교실 졸업생인 안현준(41회), 이수연(42회), 이정아(42회) 동문의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긍록 학장과 어규식 교무부학장, 김경아 대외협력실장 그리고 치과교정학교실 김성훈, 김수정, 박기호, 안효원 교수가 참석했다. 이들 세 동문은 이날 경희대 개교 70주년을 맞아 경희치대와 치과교정학교실이 활발한 국제 교류를 통해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지정 Gobal Trust 발전기금을 대학측에 전달했다. 권긍록 학장은 모교에 대한 동문들의 각별한 사랑에 감사를 표한 뒤 "동문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치과대학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 최순철 교수가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세계영상치의학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Dento-Maxillo-Facial Radiology: IADMFR) 총회에서 제2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지난 8월 25일부터 2년간이다. 최 신임 회장은 우선 2021년 광주에서 열릴 제23차 세계영상치의학회 총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세계영상치의학회 총회는 전 세계 영상치의학 분야 보건의료인과 연구자들이 2년에 한 번씩 함께하는 큰 행사로 한국에서 열리기는 지난 1994년 제10차 서울대회 이후 27년만이다. 최순철 교수는 그동안 국제 무대에서 Asia director, Editorial board of DMFR, chief editor of Newsletter of IADMFR, Board member of constitution and bylaws committee로 활약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