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종진)는 지난 5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Oral health: Portal functional longevity(기능적 장수는 구강건강에서부터)’를 주제로 7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춘계학술대회를 마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늘어난 노인 환자들에게 맞춘 치과 진료 프로토콜에 초점을 맞추고 구강건강이 기능적 장수에 끼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노인환자가 갖고 있는 폐렴 등의 전신질환이 구강질환과의 연관성을 살피며 고찰하는 시간이 진행되어 노인 환자를 이해할 수 있었으며, 요양기관과 관련한 구강보건 서비스 그리고 임플란트 보험, 금연 등 임상가들이 필요로 했던 강연을 마련해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노년치의학회 측은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처럼 기능적 장수는 구강건강에서부터라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고 노인환자의 노화 및 역학적 결과를 알아봤다. 또 폐렴처럼 전신질환으로 인한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 노인 환자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특징을 살펴 진료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전했다. 기능적 장수 이해의 시간강의는 하석모(전북대) 교수가 ‘노년의 구강질환과 호흡기질환의 관계’를, 신금백(사람사랑치과연합 서
지난달 22일 서울 Coex에서 열린 ㈜신흥 주최 ‘MTA Biofilling 근관내이식술, 충전의 시대에서 이식의 시대로!’ 주제 세미나가 성공을 거두며, 오는 11일과 16일, 25일 세 차례에 걸쳐 ‘MTA Biofilling 근관내이식술 Tour 세미나’가 진행된다. 강연지역은 대전, 서울, 부산으로 MTA의 기본이 되는 개념과 가타퍼처의 한계성 극복, 단근관 Biofilling, 기구 관리 소독법을 배울 수 있는 Hands-on 실습을 마련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세션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타 세미나와 달리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치과의사 20명과 치과위생사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등록방법은 덴탈세미나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강의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MTA(mineral trioxide aggregate)란? ►Ortho MTA : long setting MTAs의 차이점 ►Retro MTA : short setting MTAs의 차이점 ►가타퍼처의 한계성 Biofilling으로 극복하기-근관 내 이식술의 기본 개념, 근관 내 이식술의 적응증 ►장기적 임상 예후 ►임상 적용 증례 ►Hands-on : 단근관 bio
전북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이광원)이 주최하고, 전북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총동창회(회장 이석초)와 아원아카데미가 후원한 ‘2015 전북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종합학술대회가’ 동문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 됐다.1,300여명의 동창회원 중 600여명이 넘는 회원이 학술행사에 등록하며 관심을 모았던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개원가에서 흥미를 모으고 있는 ‘TMD와 Bruxism’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춘봉 학술이사는 “올해가 4회 대회로 동문회에서 치르는 학술행사에 집중도와 완성도가 높아 좋은 평가도 있고, 타 대학에서도 벤치마킹해 학술행사를 치르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번 학술대회는 핸즈온이 강점으로 치러졌다. 2회 대회는 4가지 주제, 3회 대회는 12개를 주제로 진행됐고, 이번에는 장소의 문제로 4가지의 주제로 밖에 진행되지 못했지만 스플린트 제작실습과 TMD 약처방 및 챠팅은 호응도 높게 진행되며 개원 치과의사들의 진료 활용을 도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모바일 핸드폰을 통한 질문‧질의는 사전 준비가 미흡해 원활히게 진행되지는 못했다고 평가했다.학술 강연은 서봉직(전북대치전원) 교수가 ‘Current understanding of Temporom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백승호)는 지난 4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2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2015년 춘계학술대회 및 제12차 정기총회’를 치러냈다. 학술대회는 장애인 치과진료 및 구강보건 교육에 대한 주제 강연 및 국제심포지엄 그리고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발전을 모색하는 포럼 등으로 진행됐다.먼저 학술강연 첫 번째 강연은 이혜림(성동구수화통역센터) 수화통역사가 나서 ‘치과 진료실에서 사용하는 수화 교육’에 대해 청각장애를 가진 환자들과 의료진이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전했다. 이어진 치과위생사 세션에서는 김란희(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치과위생사가 ‘장애인 환자를 위한 작은 배려’를 주제로 장애인 환자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거리를 공유하며 진료를 위한 의료진의 의무와 시설관리에 대해 설명했다. 임지향(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치과위생사는 ‘장애인을 위한 방문 구강보건교육’에 대해 방문 구강보건교육이 무엇인지 그리고 장애인 방문 구강보건교육의 필요성을 전했다. 그는 강연에서 “장애인 방문 구강보건교육이 필요한 이유는 치료위주의 공급구조로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 의료서비스는 의료사각지대의 장애인에게 접근성과 형평성이 부족한 점을 고려한다면 방문 구강보건교육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치전원장 이재일)이 ‘서울대치전원 관악캠퍼스 및 관악 서울대치과병원 준공기념 종합학술대회’를 치러냈다.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서울치대와 MOU를 맺고 있는 펜실베니아대학과 함께 진행한 학술행사로 양교의 학술 지견 등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치러졌다.학술대회는 ‘Lifetime Teeth’를 주제로 Denis F. Kinane 학장 및 펜실베니아대 교수진 그리고 서울치대 이재일 학장, 백승호 교수, 허성주 교수, 구영 교수 등이 연자로 참석하고 강연 및 패널디스커션을 진행했다. 또 기자재 전시회에서는 3D Surgery Presentation에서 입체 안경을 착용하고 새로운 장비 활동에 대한 논의도 이어갔다.이번 학술대회에서 관심과 참여도가 높았던 강연은 둘째날 진행된 패널 디스커션으로 펜실베니아 Syngcuk kim 교수와 류인철 교수, 허성주 교수가 패널로 참가해 Saving Teeth or Extract and Police Implants를 주제로 치주, 보철, 보존 분야의 연자들의 의견을 들어봤다. 패널들은 다양한 케이스에 대한 소견을 전하며, 자연치아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올해로 8회째를 맞은 ‘2015 Damon Symposium’이 지난달 22일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국내 교정계 단일 학술행사 중 핵심으로 자리매김한 ‘Damon Symposium’은 지난 2007년부터 이어오고 있으며, 많은 교정치과 의사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강연행사다.‘Damon Symposium’은 그 동안 Damon System의 사용 경험과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며, Damon Users뿐만 아니라 일반 치과의사에게도 임상교정환자 치료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그리고 효과적인 Damon System 활용을 전하는데 앞장 서 왔다.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의 저명한 연자들을 구성하고 그들의 임상 노하우를 선보였다. 강연에는 백승학(서울대 교정과)교수가 오랜 학술 및 연구의 경험에 비추어 Damon System에 대한 다양한 쟁점을 명히 정리했으며, 김태관(스마일어게인치과) 원장은 Damon System을 사용하면서 어려웠던 상황이나 한계점 등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고 좀 더 좋은 결과를 얻은 노하우를 공개해 강연의 집중도를 높였다. 박창석(박창석치과) 원장은 Class ll Deep Overbite에 대한 Damon System에
(가칭)대한치과감염학회 이성복 집행부의 초도이사회가 지난 3월 25일 열렸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성복 회장(사진)을 비롯 김수관 차기회장, 김진선 김선종 이의석 부회장, 김진우 총무이사, 강경리 재무이사, 박철신 이사 등이 참석해 '치과감염관리 가이드북' 출간에 관한 사항과 학회지 명칭 변경 그리고 춘계학술대회 준비사항 등을 안건으로 다뤘다. 현재 학회가 집필 중인 '치과감염관리 가이드북'은 올해 상반기 중 출간될 예정인데,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준비하는 치과들에 특히 유용한, 간편하고도 알찬 지침서로 꾸며질 전망이다. 이사회는 또 현재의 치과감염학회지를 병원 감염관리 뿐만 아니라 치성감염, 구강감염 및 각종 감염관련 구강진환까지로 투고 범위를 확대, 본격 학술지로 가꾸기로 하고 학술지 명칭도 '치과감염치료관리학술지(Journal of Infection Care and Management in Dentistry)'로 변경키로 했다.참석자들은 이어 오는 5월 29일(금)에 개최될 정기학술대회 대주제를 '병원 인증 평가를 확실히 준비하자!'로 정하고, 지금까지 병원 인증평가 감염관리 부문에서 성공적인 평가를 유지 중인 대형 및 중소형 병의원들의 사례를 모집키로 했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 AIC가 연•경조직 처치와 관련된 이론과 실습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4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삼성동 AIC연수센터에서 양승민 교수(삼성서울병원 치과진료부 치주과 사진)를 디렉터로 한 ‘Soft Hard Tissue Management Course’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연수에서는 양승민 교수(삼성서울병원 치과진료부 치주과)외에도 구성영 원장(삼성바른치과)이 패컬티로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연수는 기본적인 연조직의 절개와 봉합, 임플란트에 응용할 수 있는 soft tissue management에 대한 강연과 GBR, Ridge splitting, Block bone graft 등 Hard Tissue Management에 대한 강연이 실습과 함께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실습 시간에는 오스템에서 출시 중인 다양한 키트와 기자재를 덴티폼 모델과 돼지 턱뼈에 실습을 해봄으로써 수강생들이 손끝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실용적인 커리큘럼이 마련돼 있다.AIC 측은 “항상 최고의 강사진과 양질의 연수 내용으로 좋은 강좌를 개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강좌 뿐 아니라 종강 후에도 덴플닷컴(denple.co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 AIC가 서울 AIC연수센터에서 열린 ‘AIC Sinus Surgery Cours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월7일부터 3월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Advanced 과정인 ‘Sinus Surgery Course’는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이 Course Director를 맡았고, Faculty는 김성준 원장(구정치과), 옥용주 원장(내이처럼치과), 박정철 원장(효치과), Assistant Faculty로 신준모 원장(닥터신치과)이 참여해 연수 진행을 도왔다.총 32명의 연수 참가자들은 Director가 경험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접하고 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CAS-KIT, LAS-KIT, SINUS-KIT와 Egg, Pig jaw, Sinus Model 교보재 등을 이용한 다양한 실습을 경험하였다. 또한 라이브서저리를 통해 연수 참가자들이 미루고 있던 고난이도의 시술을 직접 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었다는 평가다.특히 AIC에서 개발한 투명모형 교보재는 오스템임플란트의 SS, TS 시스템의 Fixture가 식립된 모형으로, 실습용으로 사용한 뒤 환자상담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이대희 원장 초청 'BMP를 이용한 GBR 특강'이 지난 1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렸다. BMP 제품 생산업체인 (주)코웰메디가 주최한 이번 특강엔 100여명의 개원의들이 참가해 BMP의 기전에서부터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technique를 두루 섭렵했다. 코웰 측은 특히 이번 강연을 자사 BMP 제품 판촉행사와 연계,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패키지 프로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코웰 마케팅 관계자는 '수준높은 강연과 다양한 경품 행사를 통해 올해를 BMP 대중화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