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의 임플란트 시술 키트인 Neo Surgical Kit와 치과용 임플란트 용기가 지난 5일 발행된 2017 우수디자인(GD) 상품 선정집에 우수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 상품 선정'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외관 구성과 사용 목적, 재료 사용과 상업 생산 등 부문별 심사기준에 의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정부인증마크인 GD(Good Design)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첫번째 선정작은 임플란트 시술 키트인 Neo Surgical kit. Neo Surgical Kit는 임플란트 시술 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수술 키트로, 치과의사들의 시술 편의성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두고 디자인됐다. 키트의 어떤 위치를 잡아도 불편함이 없고, 사용자의 부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둥근 형태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 또한, 앉은 상태에서도 도구를 잘 볼 수 있도록 수술 도구 판에 경사를 적용해 바쁜 수술 중에도 정확하게 수술 도구를 선택할 수 있게 디자인 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두번째 선정작은 치과 임플란트 보호용기이다. 여
시린메드치약으로 잘 알려진 부광약품의 최대주주 김동연 회장이 최근 본인 소유 주식 870만주 가운데 400만주를 장남인 김상훈 이사(200만주)와, 두 딸(각 100만주씩)에게 증여했다. 증여일 전일 종가 기준으로 증여주식의 시가는 1,170억 원으로, 예상 증여세액만도 최대주주할증(20%)를 감안하면 약 60% 정도인 7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회장은 적지 않은 금액의 증여세 납부를 5년 연부연납으로 신청하고, 금융권 대출 등을 통해 장기적으로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증여는 그동안 유희원, 김상훈 투톱 중심의 경영 능력이 확인됨에 따라 신약개발에 대한 방향성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김 회장의 장남인 김상훈 이사는 2013년부터 전문경영인인 유희원 현 대표이사와 함께 회사 가치 상승을 위해 다양한 투자 기회를 활용하는 등 재무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 왔는데, 여러 건의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수년간 정체해온 매출 성장까지 기대할 수 있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신약개발에 매진하는 부광약품의 이미지가 강화되면서 최근 수년간 주가가 3배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제약업계 매출액 기준 40위권의 소형 제약사인 부광약품이 증
국내 치과교정계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Damon Symposium의 흥행이 올해도 계속됐다. 제11회 Damon Symposium이 지난 8일(일)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알찬 강연들로 성황리에 진행된 것.Damon User Group이 주최하고 ㈜신흥과 ㈜예낭아이앤씨가 후원하는 Damon Symposium은 교정계에서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Damon System의 사용 경험과 구체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으로, Damon System User들을 포함해 일반 교정의들로부터 꾸준한 기대와 성원을 받아왔다.올해는 교정 치료 과정에서의 Finishing 및 Torque Control 등 그동안 많은 교정의들이 궁금해하고 어려워하는 주제에 대해 국내 유명 교정 임상가들의 경험이 담긴 노하우를 들을 수 있었으며, Digital Orthodontics의 최신 트렌드 등 차세대 디지털 기술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오전 강의에는 안효원(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대학) 교수가 치아 이동에서 가장 까다로운 토크 조절 방법을 소개하여 일반 브라켓, Active Self-ligating Bracket, Passive Self-liga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2월 출시한 Healing Abutment Case는 Healing Abutment 재체결시 보관을 편리하게 해주고, 분리한 위치에 쉽게 재체결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유용한 제품이다. 임플란트 시술 시 일반적으로 Fixture를 식립하고, 골융합이 될 때까지 적지 않은 기간을 가진다. 그 후 보철물을 제작해 환자의 저작에 문제가 없으면 임플란트 시술이 마무리 된다. 보통의 보철물 제작 시에는 Healing Abutment를 분리하고, 인상채득 후 재체결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때 Single Case의 경우 원위치에 체결하는 일이 어렵지 않다. 하지만 2개 이상의 임플란트를 식립할 경우 Healing Abutment 등의 크기가 작아 제품을 찾기가 힘들다. 이럴 경우 위치가 혼동돼 재체결하는 일이 번거롭고 불편할 뿐만 아니라 보철물 제작 시 사용되는 Components 종류가 많기 때문에 분실 또한 잦다. 오스템은 이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고, 술자 편의성을 고려하여 Healing Case를 출시했다. Healing Abutment 보관을 위해 Case가 출시된 경우는 Healing Case가 유일하다.특히 Healing Case를 치아배치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3월31일 ~ 4월1일 양일간 베이징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OSSTEM Meeting 2018 Beijing’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스템 중국법인의 AIC 연수세미나 500회 기념행사를 겸해 열린 만큼 현지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게 나타났다.기념행사로 치러진 3월 31일 행사는 한중 양국의 저명한 디렉터를 초청, 핸즈온코스 및 보철세미나로 진행했다. 이날 이대희 원장이 ‘Soft Tissue Management’를, 조용석 원장이 ‘상하악 전치부 임플란트 치료의 요점’을, 김용진 원장이 ‘Easy Predictable Hard Tissue Augmentation Techniques’를 제목으로 각각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현지 치과의사인 Dr. JIANG XIANG LIAN 과 Dr. HOU CHUAN JI가 ‘CAS LAS KIT를 이용한 Sinus Surgery’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된 첫 날 행사는 각 반마다 약 30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했다. 보철세미나는 100여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김기성 원장이 ‘구치부에서의 임플란트 보철 전략’, 김세웅 원장은 ‘무치악 환자의 T
글로벌 투명교정장치 기업인 ‘얼라인테크놀로지(Align Technology, Inc)’의 한국지사 ‘얼라인테크놀로지코리아(Align Technology Korea)’가 ‘인비절라인 코리아(Invisalign Korea)’로 사명을 변경했다.‘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사명 변경을 통해 한국 투명교정 시장에서 입지 굳히기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인비절라인’은 얼라인테크놀로지가 1999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세계 곳곳에서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투명교정장치 브랜드로 얼라인테크놀로지가 보유한 20년의 임상 데이터 및 교정 장치 소재, 소프트웨어 등의 기술과 특허를 가진 회사다.특징이라면 3D 모델 기술을 이용해 교정 후의 모습을 미리 예측해 볼 수 있는 ‘클린체크(ClinCheck)’ 시스템을 갖춰 치료 효과는 물론 환자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이밖에도 교정 후 위치로 치아를 이동시키는 경로를 결정하는 ‘스마트스테이지(SmartStage)’ 기술과 치아 이동 방향을 제어하는 ‘스마트포스(SmartForce)’기술, 부드럽고 일정한 힘을 지속적으로 치아에 전달하는 ‘스마트트랙(SmartTrack)’ 소재 등을 갖추고 있다.인비절라인 코리아 관계
오스템임플란트가 오는 4월 14~15일 양일간 서울 강남 오스템AIC 연수센터에서 'OneGuide' 세미나를 개최한다. 'Digital Guided Surgery'를 주제로 열릴 이번 세미나는 이수영 원장(서울아인치과, 사진 오른쪽)이 디렉터를 맡고, 김태은 원장(소중한치과)이 패컬티로 나선다.세미나는 OneGuide 소개 및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 이를 활용한 다양한 케이스를 소개하고, 부위별 수술 요령에 대한 이론과 실습를 진행할 예정이다. 베이직 코스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는 따라서 디지털 가이드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는 치과의사들도 수강이 가능하다. 기초와 기본을 다지는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디지털 가이드를 보다 수월하게 익힐 수 있게 하는데 중점을 두기 때문이다. 강의 후에는 종합적인 QA 시간도 준비되어 평소 디지털 가이드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과정에서 테크닉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다.오스템 관계자는 "매번 One Guide 세미나를 개강할 때마다 다양한 케이스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 효과적으로 진행됨으로써 참가자들의 지식과 술기 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며 "디렉터의 임상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
국내 유일의 비급여 젤라틴 지혈제 '큐탄플라스트'가 14일부터 이틀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HODEX에서 치과의사들을 맞는다. 큐탄플라스트 공급사인 큐어시스 관계자는 'HODEX를 2018년도 마케팅의 시발점으로 삼을 계획'이라며, 새롭게 런칭한 사랑니 발치 후 붓기완화용 '아임브이톡스 패치' 및 부종방지용 '하이랙스 주사제'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임브이톡스 패치는 피부염증 반응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트러블을 완화 시키는 연꽃 추출물을 함유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업체측은 이번 HODEX에서 지역 대리점인 (주)신영 및 (주)선진약품을 통해 간단한 고객정보 동의 시 부스를 방문한 치과의사들에게 선착순으로 고급 차량용 슬림티슈와 마스크팩 그리고 면세점에 납품하는 고급 한과를 증정할 계획이다. 제품 문의 및 구매는 말로 거는 전화 1636 – 지혈제(큐탄플라스트.의약품), 1636 – 마스크팩(아임브이톡스패치.화장품)을 이용해 직접 담당자와 통화하거나 www.faceplus.kr (아임브이톡스 패치) 사이트에 접속하면 된다.
프리미엄 치약 브랜드 ‘Vussen’이 지난 3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iF 디자인 어워드 Beauty Health 부문에서 ‘미백 기능성 치약 패키지’로 디자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데, 이번 어워드에선 Vussen을 포함, 총 6,400여 경쟁을 벌였다. 그 중 Vussen은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63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Vussen 관계자는 “이번 iF 디자인 상을 수상한 Vussen 미백치약 패키지는 치약의 다양한 효과를 그려넣기 보다 아이덴티티를 강조, 패키지의 로고와 컬러시스템에 집중해 디자인했다”며, “특히 치아 착색 정도에 따라 선택하는 제품 컨셉에 맞춰 착색 정도를 연상할 수 있도록 화이트, 베이지, 브라운 등 라인업 컬러를 배열해 제품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Vussen은 고기능성 프리미엄 치약 브랜드로 일상생활에서 양치만으로도 간편하게 미백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소비자의 치아 민감도, 착색 정도에 따라 선택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Vussen 치약은 미백 효과
기존의 임상교육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시킨 ‘Master Course’ 4월 코스가 오는 14일 서울 가산동 소재 오스템AIC 연수센터에서 개강한다.4월 코스에는 주성채 교수(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이 각각 Basic, Advanced Surgery, Advanced Prosthetics 코스의 디렉터로 나선다.또 각 파트에서 디렉터를 도와 참가자들의 실습과 라이브 서저리를 함께 진행할 패컬티는 김현수 교수(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류인상 원장(하나치과), 이채윤 원장(서울이고운치과), 김대현 원장(수원미플란트치과), 이준호 원장(이준호서울미시간치과), 박순선 원장(서울굿플란트치과), 이정교 원장(은평타임치과), 김태영 원장(파주 운정 행복치과), 김준규 원장(스마일 디자인치과병원) 등 호화 진용으로 구성됐다.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아우르는 Master Course는 총 24회로 진행된다. 베이직 파트는 임플란트 소개를 비롯한 기본 개념과 수술 순서, 보철의 기본적 원리를 다루고, 수술 심화 과정에서는 Soft Hard tissue managemnet와 Sinus Surgery 등을 다룬다. 이어지는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