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이 코로나에 뚫리면서 방역당국이 다시 바짝 긴장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은 20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32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110명(해외유입 1,18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8명으로, 총 10,066명이 격리해제 됐고, 현재 격리 중인 인원은 781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현황을 보면 서울 6명, 인천 8명, 경기 8명, 대구와 전북 각 1명, 해외유입 8명 등이다. 삼성서울병원 관련 확진 환자는 현재 총 4명이며, 모두 수술실 간호사이다. 방역당국은 삼성서울병원에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본관 3층 수술장을 폐쇄하는 한편 역학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접촉자와 능동감시자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또 접촉한자 25명 중 재원환자 17명에 대해서는 1인1실 입원 격리조치를 시행했으며, 총 검사대상 828명 중 퇴원환자 8명을 제외한 820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3명이며, 음성이 386명, 검사중인 인원이 431명이라고 방역당국은 밝혔다.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20일 0시 기준) ■ 지역별 확진자 현황 (20일 0시 기준)
지난 19일 열린 제73차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신임 집행이사국으로 선출되면서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사진>이 WHO 집행이사로 지명됐다. WHO 집행이사회는 총 34개 집행이사국(3년 임기)으로 구성되며, WHO의 예산과 결산은 물론 주요 사업전략과 운영방안 수립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2020-2023년 WHO 신임 집행이사국은 한국을 포함한 총 10개국으로. 서태평양지역 1개국(한국), 아프리카지역 4개국(보츠와나, 가나, 기니비사우, 마다가스카르), 미주지역 1개국(콜롬비아), 동지중해지역 1개국(오만), 유럽지역 2개국(영국, 러시아), 남동아지역 1개국(인도) 등이다. 우리나라는 WHO 가입(1949년) 이후 7번째로 집행이사국에 선출된 것이며, 앞으로 호주, 중국, 싱가포르, 통가와 함께 WHO 서태평양지역 대표로 활동하게 된다. 김강립 차관은 오는 22일 화상회의로 개최할 예정인 제147차 WHO 집행이사회부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집행이사로 참석한다. 김 차관은 보건복지부에서 보건의료정책과장,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으며, 2003년부터 2005년까지 UN ESCAP(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응급의료과장 장영진 ▲한의약정책과장 오진희 ▲예비급여과장 성창현 ▲자살예방정책과장 서일환 ▲보건산업정책과장 이상진 ▲커뮤니티케어 추진단장 정영훈 ▲아동복지정책과장 박재찬 ▲기초연금과장 손일룡 ▲국립부곡병원 서무과장 강호옥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8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15명 발생,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065명(해외유입 1,17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6명으로 총 9,904명(89.5%)이 격리해제 돼 현재 격리 중인 인원은 898명이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본부는 코로나19 재양성 확인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5월 15일 0시 기준 447명)에 따라 4월 14일부터 확진환자에 준하는 조치를 시행해왔으나 재양성자 접촉자를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재양성 시기에 접촉한 것만으로 신규 감염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재양성자 호흡기 검체에 대한 바이러스 배양검사 결과도 모두 음성을 확인됨에 따라 재양성자 관리 방안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9일 0시부터 현재 시행하고 있는 확진 환자의 격리 해제 후 관리 및 확진환자에 준하는 재양성자 관리 방안 적용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재양성자 관리 방안을 변경해 시행하면서 격리해제 후 관리 중인 자, 기존 격리자도 소급 적용하고, 직장, 학교 등에 격리 해제 후 복귀 시 PCR 검사 음성 확인을 요구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방역 당국은 ‘재양성자’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신임 조봉혜(영상치의학과 교수, 사진) 병원장이 지난 12일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조봉혜 병원장은 부산치대대 졸업하고, 모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로 부임해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취임식에서 조봉혜 병원장은 “현재 추진 중인 경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 건립에 힘쓰겠다"면서 "모든 국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국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의료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병원장은 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 원장을 거쳐 현재 (재)부산대학교치과대학발전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신규 확진 숫자가 여전히 20명대에 머물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은 14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29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991명(해외유입 1,14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7명으로, 총 9,762명이 격리해제 됐고, 현재 격리 중인 인원은 969명이다. 처음으로 1,000명 이하로 떨어진 셈. 지역별 신규 확진자 현황을 보면 인천 12명, 경기 6명, 서울 3명, 충북 3명 그리고 강원과 충남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14일 0시 기준) ■ 지역별 확진자 현황 (14일 0시 기준)
제로 행렬을 이어가던 지역 신규 확진 숫자가 5월 징검다리 연휴를 지나면서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은 13일 0시 현재, 신규 확잔자가 26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962명(해외유입 1,14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5명으로, 현재 격리 중인 인원은 1,008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현황을 보면 서울 12명, 부산 3명, 대구 2명, 인천 2명, 경기 1명, 전북 1명, 경남 1명 등이며, 나머지 4명은 해외유입 인원이다.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13일 0시 기준) ■ 지역별 확진자 현황 (13일 0시 기준)
'생활 속 거리두기'로 대응체제를 한단계 완화한 첫날 지역감염 확진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명 발생하긴 했지만 검역과정에서 발견돼 곧바로 격리조치 됐다. 국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806명(해외유입 1,104명)이며, 이 가운데 9,333명이 격리해제돼 현재 격리 중인 인원은 1,218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일에 비해 1명이 늘어난 255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1,104명을 여행(방문)국별로 분류하면 중국 19명, 중국 외 아시아 142명, 유럽 462명, 아프리카 3명, 미주 477명, 호주 1명 등이다.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6일 0시 기준) ■ 지역별 확진자 현황 (6일 0시 기준)
5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3명이 증가한 10,804명(해외유입 1,102명)으로 발표됐다. 지난 3일의 13명, 4일의 8명에 비해서도 현저히 줄어든 숫자이다. 특히 지난 3일엔 지역 확진자가 2명 발생해 방역 당국을 긴장시켰으나, 이후 4일과 5일의 확진자들은 모두 해외유입 환자들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이 확연히 줄어든 반면 격리해제 인원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 4일에도 하루동안 66명이 격리해제 돼 현재 격리 중인 인원은 1,267명으로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오늘 부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종료하고, 내일(6일)부터 코로나19 대응체제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다. '생활 속 거리두기'에서는 초중고 등 학교가 단계적으로 개학을 하고, 실내체육시설이나 박물관 미술관의 운영이 가능하며, 종교 집회도 허용된다. 방역당국은 "생활 속 거리두기는 일상생활과 사회경제활동을 보장하되, 국민 개개인과 우리 사회 모두가 스스로 방역을 책임지는 방역주체가 된다는 의미"라며. 국민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5일 0시 기준) ■ 지역별 확진자 현황 (5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일 0시 현재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0,780명(해외유입(1,081명)으로, 전일 대비 6명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6명은 모두 해외유입 환자들로, 검역과정에서 3명이, 자가격리 기간 중 서울과 부산, 인천에서 각각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지역발생 확진자는 이틀째 '제로'를 기록했다. 격리해제 인원은 전일 대비 51명이 늘어난 9,123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격리 중인 인원은 47명이 줄어든 1,407명, 사망자는 2명이 늘어난 250명으로 집계됐다. 또 현재 검사 중인 인원은 8,496명이다.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2일 0시 기준) ■ 지역별 확진자 현황 (2일 0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