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허중보 주임교수(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보철학교실)와 함께 기획한 ‘매직톡(Magic TOC) 세미나’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달 22일 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본사 연수센터에서 열린 매직톡 세미나는 '치아 및 골 결손 환자 대상 유지관리 및 탈부착 가능한 심미보철 솔루션'을 주제로 술식, 임상 증례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하고 전수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매직톡은 골 손실이 큰 부위에도 임플란트를 최소 식립해 제작이 가능하며 path 제한이 없는 가철성 보철물이다. 치은부가 재현된 지르코니아 심미보철로, 골 흡수가 많고 광범위한 치아 결손이 있거나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울 때 적용할 수 있다. 또 필요 시 환자가 탈·부착할 수 있어 구강 청결 유지 및 청소, 관리 등에 장점이 크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다양한 장점을 지닌 매직톡을 상세 소개하고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심미보철 치료의 질과 환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세미나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연자로 나선 허 교수는 ▲매직톡 시스템의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 창립 제98주년 기념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0회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23)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에 따르면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자는 지난 8일 기준 6,000명을 넘어섰다. 사전등록 마감이 오는 12일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학술대회 치과의사 사전등록자 수는 7,000여 명에 이를 전망인데, 여기에 매년 3,000명을 상회하는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참관객까지 더하면 적어도 1만명 이상의 치과인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올해는 2001년 출범한 SIDEX가 20회를 맞이하는 뜻 깊은 대회로 치러진다. 따라서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도 준비돼 있다. 먼저 올해 SIDEX에선 가방 대신 3만원 전시상품권(1회에 한함)이 지급된다. SIDEX조직위원회는 20회에 걸맞는 최적의 기념품 선정을 위해 논의를 거듭한 끝에 학술대회 등록자 전원에게 전시상품권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20회의 기쁨을 모든 회원들과 나누는 동시에 지금까지 SIDEX와 성장을 함께한 출품업체들과도 혜택을 공유할 수 있는 최적의 기념품
(주)신흥이 주최하는 학술 행사장은 왜 사람들로 북적일까? 지난 3월 19일 COEX 그랜드볼룸과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17회 DV Conference 및 ATC Implant Annual Meeting에는 강연이 시작되기도 전인 아침 9시부터 인파가 몰려들기 시작해 정오 무렵에는 그 넓은 행사장이 발디딜 틈 없이 참가자들로 가득 찼다. 이번 만 그런 것이 아니다. 지난해 10월 신라호텔에서 열린 'SID 2022'도, 같은 해 6월 COEX에서 개최된 DV SpaceWorld & 재선기 아카데미'도 행사장은 시종 청중들로 미어터졌다. 더욱 신기한 건 현장에 늘 활기가 넘친다는 점이다. 참가자들은 '이곳에선 뭔가는 해야 하고, 뭔가는 하지 말아야 하는' 그런 함의와는 애초부터 상관이 없는 사람들처럼 강연장과 전시부스를 오가며 자신만의 일정대로 행사가 주는 베니핏을 만끽했다. 이들은 이미 익숙해진 분위기 속에서 휴일 하루를 오롯이 자신만을 위해 사용하는 사람들처럼 신나 보였는데, 이런 몰입은 다른 학술행사에선 좀 채 찾아보기 어려운 풍경이다. 이처럼 신흥의 학술 행사가 치과의사들로부터 환영 받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가만히 꼽아 보면 떠오르는 게 없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가 주관하는 유아 구강건강교육 교육자 과정이 오는 12일 19시부터 세시간 동안 치과위생사회관 2층에서 열린다. 정원은 40명이며, 오는 9일(화) 오후 5시까지 치위협 홈페이자 치위생교육원에서 온라인으로 등록할 수 있다. 등록비는 5만원, 수료자들에겐 치위협 보수교육 2점이 부여된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이 지난 1일자로 일반직 보직자 인사를 단행했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총무과장 김병갑 ▲원무과장 김재경 ▲기획경영팀장 박종서(보건정책연구개발팀장 겸임) ▲안전총괄과장 임정미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원무과장 정창우 ▲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 건립단 건립준비팀장 김중구(미래발전추진팀장 겸임) ▲비서실장 조승훈 ▲부설 장애인치과병원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중앙사무국장 신정선
오스템임플란트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은 오는 8일, 인기 프로그램 <성공 경영>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의 '종합소득세' 특집 방송을 연달아 방송할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www.denall.com)이 종합소득세신고·납부 기간인 5월을 맞아 특집 방송을 마련했다. 치과의사를 포함한 개인사업자와 프리랜서 등 직장 외 소득이 있는 이라면 5월 한달 동안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세무 서류에 등장하는 용어부터 익숙지 않은 탓에 많은 이들이 종합소득세 신고에 막막함을 느끼곤 한다. 더욱이 종합소득세 또한 직장인 연말정산과 같이 알면 알수록 절세에 유리하므로 이왕이면 많은 정보를 습득하는 게 좋다. 덴올에서는 오는 8일 종합소득세 관련 특집 프로그램 두 편을 잇따라 방송한다. 우선 성공적인 치과 경영을 위한 핵심 노하우를 전하는 프로그램인 <성공 경영>이 이요한 세무사(세무법인 진솔)의 ‘종합소득세 신고 핵심 정리’ 강의로 꾸며진다. 방송 시간은 8일 오후 1시 30분. 이요한 세무사는 이날 종합소득세 신고 및 납부 절차 전반을 상세 소개하고 필요한 자료와 숙지해야
지난달 29일 열린 치협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1부 순서의 피날레는 시상식이 장식했다. 이날 대의원들의 축하속에 상을 받은 수상 인원은 모두 60명. 협회대상 공로상은 김세영 고문이, 협회대상 학술상은 박영준 교수(전남치대)가,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은 치과의사가 대표로 활동 중인 (사)베트남평화의료연대(대표 김현철)가 수상했다. 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한상욱 전 부산지부장, 박창석 대구지부 부회장, 최유성 전 경기지부장, 변웅래 전 강원지부장, 김현선 치협 부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받아든 김세영 고문은 "임기 중 치뤘던 불법 네트워크치과와의 전쟁 등 의료영리화 반대 활동을 기억해준 의미로 이 상을 받는다"면서 "앞으로도 회원의 한사람으로서 '38만원 치과'와 같은 치과계 공적이 절대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래는 수상자 명단. ▲제 44회 협회대상 공로상 : 김세영 ▲제49회 협회대상 학술상 : 박영준 ▲제12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 (사)베트남평화의료연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한상욱, 박창석, 최유성, 변웅래, 김현선 ▲표창패 (43명) -서울 : 염혜옹, 차가현, 신동열,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이 4월 24일과 27일, 아래와 같이 임기 2년의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기획조정실장 양일형 교수(치과교정과) 2023년 4월 24일자 ▲교육역량개발실장 손원준 교수(치과보존과) ▲치의생명과학연구원장 임영준 교수(치과보철과) ▲대외협력실장 조정환 교수(구강내과)
의료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의료인 면허박탈법'과 간호법이 결국 국회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자신들이 직회부한 의료법 개정안과 간호법 제정안을 여당이 불참한 가운데 표결을 통해 가결했다. 개정 의료법은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아니하거나, ▲금고 이상의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그 유예기간이 지난 후 2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또는▲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고 그 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는 의료인이 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므로 의료인이 이에 해당할 경우 그 면허는 취소되며, 다만 '의료인이 의료행위 중 업무상과실치사상죄를 범하여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는 등의 경우에는 예외'로 하도록 단서 조항을 두었다. 간호법은 간호사 직역을 의료법에서 떼어 내 독립시키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여당은 이 간호법이 형평성의 문제 등 의료 직역간 갈등을 부추겨 의료현장에 혼란을 가져올 것으로 보고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키로 했다. 보건복지부 역시 지난 27일 장관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보건의료계가 간호법안 찬반으로 이분되어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권긍록)가 지난 21일 서울역 인근 중식당 '루싱'에서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권긍록 회장은 21대 집행부 임원들을 한명 한명 소개하고 위촉장을 전달한 뒤 "공직지부 회원수 적지 않은 만큼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정책이나 치과계의 흐름을 결정하는데 있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집행부가 3년간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할 수 있는 배려를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회의에서 임원들은 향후 사업계획을 검토한 후 회원들의 회비납부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 및 새로 개편된 홈페이지 접속자 수를 증가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올해부터는 학술대회도 좀 더 활성화시키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