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철학회 (회장 권긍록)가 제84회 학술대회가 오는 29일(일)부터 열흘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Preparation for the next decade of Prosthodontics'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기본적인 보철치료에서 지켜야 할 기본정석에서부터 ▲보철적 관점에서의 임플란트 수술분야 그리고 ▲Digital dentistry의 보철적 응용에 이르기까지 보철의 기본부터 첨단 술식에 이르는 다양한 강연들로 구성된다. 해외초청 강연 ▶리투아니아 Vilnius대학의 Tomas Linkevicius 교수: 'Prosthetic aspects, important to achieve crestal bone stability around implants'를 제목으로, zero bone loss concept을 연구하면서 터득한 임플란트 주위 치조정 부위의 안정성을 얻기 위한 수술과 보철적 요인에 대해 강연. ▶일본의 Sugioka Nobuyoshi 박사: 'Digital transformation strategies'를 주제로, 디지털 시대에 대비해 치과계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실시간 임플란트 수술 세션 ▶박광범 원
(주)신흥은 26일(목) 오후 4시 인천시 서구 북항단지로 현장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 덴탈 물류센터인 DV Hub의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행사를 취소했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가 오는 25일(수) 저녁 7시반 경치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가칭 '치과의료감정원' 설립의 필요성에 대한 좌담회를 갖는다.
단국치대 교정학교실의 정동화 교수(대한치과교정학회 이사, 사진)가 교정학회를 대표해 Asian Pacific Orthodontic Society (APOS) Executive committee member로 임명된 이후, 지난 9월 23일 개최된 2020 APOS Annual General Meeting에서 2020-2022 임기의 APOS 부회장에 당선됐다. 이번 정 교수의 부회장 당선으로 최근 급성장하며 세력을 확대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교정학계 내에 대한치과교정학회의 위상을 강화하는데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 교수는 2022년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치과교정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Asian pacific Orthodontic Conference (APOC) 대회장으로서도 활약하게 될 전망이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 영상치의학과 최용석 교수<사진>가 지난달 26일, 의료기관 인증제 및 환자안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용석 교수는 2011년부터 치과병원인증 기준 및 조사방법 개발 실무팀 위원 및 자원조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시범조사 대상기관/조사위원 교육, 2주기 인증 기준 개발, 인증제 관련 각종 설명회에 연자로 나서는 등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앞장서왔다. 최 교수는 “안전한 의료문화 구축을 위해 함께 힘써온 여러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증제도의 신뢰성 제고와 다양한 인증 활동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오스템임플란트 장학증서 수여식이 오는 21일 오후 5시 마곡동 오스템 트윈타워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전국 11개 치대 및 치전원과 임상치의학대학원에서 선발된 영예의 장학생들과 치대학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 사옥 투어, 만찬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오스템 최규옥 회장은 매년 학생들에게 '좋은 치과의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향기로운 치과의사가 돼 줄 것'을 당부해왔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제2차 온라인 보수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2차 온라인 보수교육은 ▲홍정표 교수(경희치대)의 '치과의사가 만나는 Stress', ▲김평식 원장(수원초이스치과)의 '근관치료 의뢰환자의 유형과 해결방안 및 예후평가', ▲박정철 원장(효치과)의 'Implant Fixture 연대기' 등 3편의 강의로 구성되는데, 홍정표 교수는 이번 강의에서 '사람의 치아를 치료하는 치과의사가 아니라, 치아를 가진 사람을 치료하는 전문인으로서의 스트레스'에 대해 얘기를 풀어나갈 계획이다. 경치 최유성 회장은 "이번 2차 온라인 보수교육에선 치과의사들의 영원한 숙제인 근관치료와 임플란트에 대한 강의를 준비했다"며, "특히 홍정표 교수의 강의는 지난해 심신치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듣고 감탄했던 내용"이라고 소개했다. 보수교육 점수는 2졈이며, 참가비는 회비 완납 경치 회원은 무료, 타 지부 회원은 2만원, 미가입 치과의사는 5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1-248-6621번으로 문의.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가 지난 7일(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연탄을 전달했다. 임원들이 나서 대전 중구 용두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1,000장을 후원한 것. 이번 나눔 운동을 주도한 대전·충남회 송은주 회장은 “나눔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나눔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치의학회 김철환 회장과 임원들이 지난 5일 세종청사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를 방문해 새로 부임한 조승아 과장과 김삼섭 사무관, 김수연 사무관 등과 상견례를 갖고, 회원학회 현황과 치의학회의 주요 학술업무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철환 회장은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정부의 정책과 노력에 공감한다"며, '상호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고, 이에 대해 조승아 과장은 "대한치의학회 등 치과계 유관단체들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주)큐티티가 부산시와 부산대학교가 주최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주관한 'ICT융복합기반 치의학산업 사업화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기관용 구강건강관리솔루션인 '이아포퍼블릭'을 출품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치의학 산업발전을 위해 상용화가 가능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함으로써 신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자생적 창업 생태계를 구축 · 육성시키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최우수상 2팀와 우수상 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5개팀은 향후 부산시 치의학사업 공모시 우선권을 가지며, 전문가 매칭 기술컨설팅 → 1:1 맞춤 멘토링을 통한 특허출원 → 허가 및 기술개발 → 국내외 시험·분석·검사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큐티티 고태연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들을 상용화 해 나갈 계획"이라며, "브랜드 확장을 통해 글로벌 토털구강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5일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과 부산시 미래산업국, 첨단의료산업, 치의학산업팀 그리고 수상 팀인 큐티티, 덴티노베이션, ㈜에스원바이오, 유지현, GINGI-GARE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