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박동성) 대표단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인도 델리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연맹(Asian Pacific Endodontic Confederation; APEC)’에 참가해 2018년 한국에서 열리는 제11차 세계근관치료학회(WEC)를 홍보하고 돌아왔다.이번 대회에는 박동성 회장을 비롯해 김성교(경북대) 교수, 황호길(조선대) 교수, 김현철(부산대) 교수, 서민석(원광대) 교수와 전공의들이 함께 했다. 학술행사에서 김현철 교수는 Keynote speaker로써 강의를 진행했고, 서민석 교수는 대표 연자로 강연했다.특히 이번 학회 기간 동안 오는 2018년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근관치료학회연맹(IFEA) 주관, ‘제11차 세계근관치료학회(WEC)’를 홍보하기 위한 부스를 설치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한편 APEC 회원국 대표자 회의에서 김현철 교수는 APEC Secretary로 선출되어 국제 학회 에서 활동을 이어나가게 됐으며, 연세대 김의성 교수는 Councillor로 임명됐다. 제20회 APEC는 2년 뒤 터키에서 열린다.
브레인스펙의 ‘2017 OHC브레인스펙 심포지움’이 지난 9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에서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내일, 내 일을 위해 뭉쳐야 뜬다’를 주제로 계속구강관리에 대한 기준을 세울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첫 번째 강연은 최종훈(연세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맡았다. 최 교수는 ‘New paradigm of toothpaste’을 주제로 치약의 역사에서 부터 성분과 작용, 그리고 왜 치약 선택이 중요한 지에 대한 이유를 전했다. 특히 치과치료 중 나타나는 구강의 문제 중 치약의 역할이 어떤 것인지 설명하고, 올바른 치약의 선택이 치료의 완성도까지도 높여준다고 강조했다.이어 김나영(프리스퀘어 구강병 예방코칭연구소) 소장이 ‘구강건강관리 시 미생물유전자검사를 활용’에 대해 치과위생사로서 연구소를 설립하게 된 계기부터 자가관리를 위해 개인별 구강건강관리 코칭 노하우에 대해 전했다. 이 강의 후에 최종훈 교수는 치과 영역에서 파이를 넓히는 것은 구강관리로부터 시작 된다고 말하며 계속구강관리의 중요성에 힘을 실었다.김민정 대표도 ‘자가관리를 위한 구강상태에 맞는 칫솔의 선택과 추천방법’ 주제 강의에 나서 교정, 임플란트 등 환자 케이
오는 29일 신사역 8번 출구 제이타워에서는 대한치과경영관리협회가 주최하고 (주)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이 주관한 ‘잘 되는 병원, 성공코드 리마인드’ 주제 세미나가 진행된다. 29일부터 30일, 5월 20일과 21일, 6월 17일과 18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병원 관리 및 마케팅의 정의를 새롭게 다져 실제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할 예정으로 치과의사, 진료실장 및 팀장이면 세미나에 참가 가능하다.세미나는 5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첫 번째 테마는 ‘잘하는 소통은 어떤걸까?’를 제주로 주지영(Excellent Call Center Academy) 대표가 나서 상담 동기부여 노하우와 환자를 병원으로 이끄는 상담테크닉을 소개한다.이어 ‘조직 커뮤니케이션즈’ 주제로는 안상훈(연세휴치과네트워크) 원장은 ‘리더십과 동기부여’을 주제로 리더와 직원과의 관계, 리더의 동기부여는 충성심이 높은 직원을 만들기, 성공한 리더가 들려주는 동기부여에 대한 사례를 전한다. 이어 주 대표도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 노하우를 소개할 계획으로 4가지 인간역학 진단을 통한 개인별 유형 이해, 유형별 선호 비선호 경향에 대한 토의, 4가지 역할을 활용
(주)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의 ‘2017 OHC브레인스펙 심포지엄’이 십여일 앞으로 다가왔다.내달 9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브레인스펙의 상반기 학술행사로 ‘내일, 내 일을 위해 뭉쳐야 뜬다’를 주제로 계속구강관리에 대한 강의를 마련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강연은 최종훈(연세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의 ‘New paradigm of toothpaste’주제 강의다. 이 시간에는 올바른 치약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강조하며, 개원가에서 갖고 있던 구강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최종훈 교수는 “입안이 헐고 아프거나, 민감해져 치료된 치아라도 어디가 잘못된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하는 환자가 종종 있다. 강연을 통해 구강관리를 도와줘야하는 치약이 오히려 입안을 자극시키고 심지어 전신건강에도 좋지 않는 영향을 미치는 증거를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하고 “변화되는 치약의 흐름을 짚어보고, 몸에 유해할 수 있는 치약 성분을 살펴 국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구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치약의 개념을 설명 한다”고 말했다.또 다른 강연은 김나영(프리스퀘어 구강병 예방코칭연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 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18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Improving Management through Science’ 주제로 춘계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학회 측은 춘계학술대회에 대해 “치과의사도 전신 기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분야를 이해하고 진료에 도움이 되는 강연을 마련했다. 또한 오전 강의는 신진 연구자들의 발표를 통해 최신 연구 경향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고 밝혔다. 학위논문 발표는 ‘Relationships between Intermittent Locking and Self-reported Bruxism in Temporomandibular Joint’, ‘Expression of endoplasmic reticulum stress-related molecule in oral lichen planus’, ‘Anatomical study of the venous structure for dermal filler injection to release cervical wrinkles’, ‘Inflammatory Cytokine Level in Patients wi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정재헌)은 지난 26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 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고령자 치과 치료의 치계적인 진료 노하우를 공유했다. ‘편안한 노후를 위한 진료방법’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700여명이 참가하며 노인 환자의 치과치료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고홍섭 부회장은 “우리학회가 진행하는 시니어 구강관리 강연에서 봐왔던 좋은 연자들을 이번 학술대회에도 섭외해 강연을 구성했다. 이는 검증된 연자들이 강연에 나선 것”이라고 강조하고 “무엇보다도 우리 학회는 주제의 다양성을 갖고 강의를 준비하려 노력했다. 노인치의학이 가지고 있는 학문의 성격 때문에 치의학의 다양한 진료가 중요한 부분을 포함한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치료 이유 파악이 중요이러한 이유로 학술 강연은 임플란트 진료부터 시작됐다. 첫 번째 강의는 한승희(서울미래치과) 원장이 나서 ‘임플란트 주위염의 예방을 위한 적절한 식립 방법’에 대해 초기 치조골 흡수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해 살피고, 골 흡수로 인한 임플란트 주위염을 막기 위한 식립방법을 공유했다. 이어 김신구(하얀치과) 원장은 ‘고령자가 편안히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임플란트 보철’을 주제로 강연
“임프란트 시스템과 치료 방법은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임상가 각자가 가진 진료방법을 인정하고, 치아의 기능을 회복 시켜나가는 것에 목적을 두는 진료법을 공유한다. 따라서 학술 대회에서는 국내외 연자들이 실천하는 진료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가자들 스스로가 임상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제24회 춘계국제종합학술대회 iAO(조직위원장 장명진)’을 성공리에 마쳤다. 조기등록 400명, 사전등록은 1,300명, 최종 참가자는 1,400여명을 넘기며 치협 분과학회 중 최다 회원을 보유한 만큼의 위상을 여실히 보여줬다. 여환호 회장은 “오늘 학술대회가 완성도 있게 치러지고 있다. 학회 모든 임원들이 열심히 하고 있는 만큼 잘 지켜봐주고, 또한 격려도 부탁 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장명진 조직위원장도 “성황리에 학술대회가 진행됐다. ‘The One and the Many, 화이부동(和而不同)’ 주제에 걸맞게 강의가 잘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임프란트 시스템이 나와 있지만 어느 것이 맞는지 틀리는지 단정 지을 수 없다. 우리의 궁극적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회장 차봉근)가 오는 4월 16일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지하 대강당에서 제3회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이에 지난 9일 화상으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2015년 ‘Function beyond Esthetics in children’을 주제로 처음 학술 행사를 진행한 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는 교정치료의 다양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교정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진행한 'Treating immediately, or Waiting: Dilemma in Class Ⅱ malocclusion' 주제 학술대회 역시 학술적으로 의견을 공유하며 만족도 높은 학술 행사를 치러냈었다. 올해는 ‘All Kinds of Treatment Methods for class Ⅲ Malocclusion’을 주제로 유병율이 높은 진료에 대한 다각적인 임상 지견을 제시한다.차봉근 회장은 “우리 연구회의 3번째 학술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대주제는 Ⅲ급 부정교합 치료의 모든 방법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유병율이 높은 만큼 치료 노하우도 발달되어 있다”고 설명하고 “다양한 테크닉을 다루는 Ⅲ급 부정교합 강연을 준비하지만 언제, 어떻게 할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된
(주)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의 ‘2017 OHC브레인스펙 심포지엄’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내달 9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제1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내일, 내 일을 위해 뭉쳐야 뜬다’를 대주제로 강연을 마련한다.강의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주제로 폭넓은 분야의 내용을 담았다. 첫 번째 강의는 불필요한 성분은 과감히 빼고, 좋은 성분만 넣어 개발된 ‘좋은 치약’으로 주목 받고 있는 최종훈(연세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나서 ‘New paradigm of toothpaste’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김나영(프리스퀘어 구강병 예방코칭연구소) 소장이 ‘구강건강관리 시 미생물유전자검사를 활용’에 대한 주제로 구강질환 분석 서비스를 이용한 개별적 구강건강관리사례 소개한다. 심포지엄의 마지막은 김민정 대표와 김재학(서울아산병원 이노베이션 디자인센터) 소장이 맡는다. 먼저 김민정 대표는 ‘자가 관리를 위한 구강상태에 맞는 칫솔의 선택과 추천방법’에 대해, 김재학 소장은 ‘High Touch 중심의 환자경험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디자인적 사고(서비스디자인), 직원들의 창조적 자신감 등에 대한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 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오는 18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17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진행한다. ‘Improving management through science’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내과 치과의사로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임상 능력을 길러 환자의 건강을 유지 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로 열린다.학술대회 강의는 치과의사의 임상 주제 강의와 구강내과학과 관련한 일반 강의가 마련된다. 먼저 오전 세션에는 학위논문 발표 시간으로 발표는 이명옥(경희대) ‘Relationships between Intermittent Locking and Self-reported Bruxism in Temporomandibular Joint’, 심영주(연세대) ‘Expression of endoplasmic reticulum stress-related molecule in oral lichen planus’, 류성룡(연세대) ‘Anatomical study of the venous structure for dermal filler injection to release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