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 이하 대여치)가 지난달 17일 하나은행 법조타운 골드클럽회의실에서 제1차 상임이사회를 가졌다. 이사회는 20여명의 임원진이 모여 부서별 활동 보고와 현안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한편 이사회 전에는 쿠킹클래스도 진행해 임원진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회장 류인철)는 치과 치료의 정확한 진단을 기반으로 성공률 높은 치료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 6월 학회 창립을 선포하고 학술`연구 활동에 정진하고 있다.지난달 27일에는 서울대치과병원 소회의실에서 초도이사회를 열고 학회 운영을 위한 세부사항을 결정지었다. 류인철 회장은 “지난 6월 16일 치과계 구성원과 함께 치러낸 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 창립총회를 통해 치과계에 우리 학회의 역할을 알렸다. 우리학회는 치과 치료에 접목시킬 수 있는 최신의학과 산업 및 신의료기술 개발을 위한 자료 축적과 치과의료인 육성을 목적으로 창립됐다”고 설명하고 “창립 후에는 관련 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 오고 있다. 오늘 열리는 초도이사회에서는 학술단체로서 우리 학회가 실천해나가야 할 것을 점검하고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박준봉 감사도 “이제 진단검사치의학회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이 학회가 추구하고자 하는 것은 치과계에서도 오랫동안 관심은 있었지만 실천되지 못했던, 모두가 그리워했던 부분으로 몇 분의 의지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하고 “진단검사치의학회는 치과계가 망라된 학회라고 생각한다.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진 장비 등 치과치료에 신의료기술을 접목한 부분이
대한치과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가 지난달 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차 인정의 펠로우 고시’를 진행했다.인정의 펠로우 고시는 심미치과학회 인정의교육원 교육과정을 이수한 39명이 응시했다. 1차 필기시험, 2차 구술시험으로 진행된 인정의 펠로우 고시에서 수석은 진상미(I-플러스치과) 원장이 차지했다.심미치과학회 인정의 펠로우 취득자는 ‘인정의 마스터’ 취득 자격이 부여된다.한편 심미치과학회 2017년 인정의 자격 취득자는 오는 11월 18일 진행되는 학회 창립 30주년 행사 전야제에서 증서를 전달 받는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 이하 경기지부) 보험위원회가 지난달 22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보험교육을 진행했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강연은 치과 보험에 관한 이론부터 청구, 실전까지 다뤄졌다.강의는 박준철 경기지부 보험위원(광명 분회장)이 나서 ‘치과진료와 상병명의 이해’에 대해, 윤지영 위원은 ‘틀니와 임플란트 건강보험 급여적용’을, 양익성 위원은 ‘외과와 치주’를 주제로 강의했다.경기지부 전철완 보험이사는 “지부 차원에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로 구성했다”고 밝혔고, 김영훈 보험담당 부회장은 “앞으로도 핸즈온 강의, 원데이 교육 등 꾸준한 로드맵을 갖고 회원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기지부 보험위원회는 오는 9일 수원분회에서, 16일 성남분회에서 핸즈온 강의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9월 23일과 24일 GAMEX 기간에도 보험 분야에 대한 강연 및 핸즈온을 준비하고 있다
소아의 매몰치 및 과잉치 상병에 일반전산화단층영상진단을 청구했다면 급여가 인정될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6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가 공개한 심의사례에 따르면 '인정되지 않는다'가 정답. 심사평가위는 "현행 전산화단층영상진단(CT) 산정기준이 정한 질환범주에 매몰치 및 과잉치는 포함돼 있지 않지만, '기타 인정된 경우'에 이 사례들이 해당하는지를 논의했으나 요양기관에서 제출한 진료기록 및 영상자료로 봐선 CT 촬영을 시행해야 할만한 객관적인 사유를 확인할 수 없었다"며, '다245나(2)(가)-일반전산화단층영상진단-안면 및 두개지저-부비동-조영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를 청구한 4개 사례에 대해 모두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요양기관들은 '소아의 매몰치 및 과잉치 상병에서 수평각을 달리한 치근단촬영으로는 정확한 위치를 추정하기 어려운데다 영구치와 과잉치 사이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해야 수술시 영구치와 해부학적 구조물의 손상을 피할 수 있으므로 시술 전 PNS CT 촬영이 반드시 필요했다'고 주장했으나, 심평위는 '진료기록 및 영상자료로 확인한 바 매몰치 또는 과잉치의 위치 등을 고려했을 때 CT 촬영을 시행할만한 객관적인 사유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판결 이유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의 월간 소식지였던 덴티스트가 신속한 정보전달과 회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인터넷 신문으로 전환된다.8월말 오픈 예정인 경기지부 인터넷 신문 제호는 회원들에게 친숙한 브랜드가치를 높이 평가해 기존 소식지인 제호명 ‘덴티스트’를 그대로 활용한다. 덴티스트는 지난 4월과 5월호를 마지막으로 발행이 중단됐고, 새로운 집행부 구성 후 공보위원회와 실무자들은 인터넷 신문의 타탕성을 검토해 최근 메인화면과 로고 등을 결정해 인터넷 신문 창간 마무리 작업 중이다.이에 오프라인으로 발행되던 덴티스트는 계간 형태로 발행 형태를 전환할 예정이다.최양근 회장은 “지난 9년 동안 공보이사와 공보담당 부회장으로 덴티스트를 발간해 오면서 애착이 많았다”면서 “덴티스트를 즐겨 보던 회원들에게 미안함도 있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가 필요했다. 경기도치과의사회의 새로운 언론, 덴티스트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 이하 경기지부)가 지난달 10일 노인요양시설 등 치과촉탁의 지역협의체(이하 지역협의체) 위원들과 상견례를 갖고 제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곽정민 부회장, 조상준 기획이사, 김광현 문화복지이사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권혁주 부장,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윤승호 경기동부지부장이 함께 했다.이날은 치과촉탁의가 노인요양시설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방안을 비롯해 진료비 책정, 제도의 의무화 등을 주제로 토론했다. 윤승호 위원은 “현재 도내에는 천여 개의 노인요양시설이 있지만 치과촉탁의가 청구하는 사례는 아직 미미하지만 조금씩 관심이 늘고 있는 추세로 앞으로 지역협의체에서 할 일이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권혁주 위원도 “현재 수원시의사회의 촉탁의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벤치마킹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경우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고석민 위원은 “일본은 방문 진료 및 야간진료가 체계적이며, 정착되어 있다”고 소개하고, “국가적으로 촉탁의제도가 발전할 때를 대비하여 지역협의체에서 매뉴얼과 필요한 서식 등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서는 곽정민 부회장과, 참석한 위원 모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 이하 경기지부) 제32대 집행부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양단체간 국제교류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국제교류 내실화를 위해 새롭게 구성된 국제담당 부회장의 본격적인 업무활동으로 20여년간 우정을 이어온 일본 치바현치과의사회를 찾았다.경기지부 최유성, 김성철, 이원형 부회장, 임경석 총무이사는 치바현치과의사회를 찾아 교류방안 논의와 학술 교류 및 정책 부분에 한 단계 도약을 약속했으며, 임원들만의 교류가 아닌 양단체 회원들이 참가할 할 수 있는 문호 확대방안도 고민해보기로 약속했다.일본의 경우 우리나라보다 먼저 고령화 사회를 겪은 나라로 노년치의학을 주제로 활발한 교류가 진행되면 상호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한편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는 최양근 회장과 최유성·이원형 부회장, 박인오 치무이사, 손영동 국제이사, 박선욱 국제위원은 중국 랴오닝성민영치과의사회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중국을 방문한 임원진은 국내 대규모 학술대회와는 달리 회원 간 교류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학술대회를 체험했으며, 랴오성민영치과의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GAMEX 2017’의 참석을 독려했다. 오는 8월에는 박인오 치무이사, 손영휘
심평원이 심사를 맡으면서 자동차보험 전체 진료비 규모도 조금씩 덩치를 키웠다. 심평원에 따르면 2016년 자보 진료실적은 전년에 비해 청구건수에서 7.60%, 진료비에서 2.88%가 각각 늘어났다. 전체 의료기관 64,986개 가운데 18,327개소(28.20%)가 자보 진료비를 청구해 1조6,586억 원의 실적을 거둔 것. 하지만 치과부문 진료실적은 이 기간동안 오히려 감소했다. 자보 치과부문 진료실적은 청구건수가 2015년 47,732건에서 2016년 43,304건으로, 진료비 역시 78억7,779만 원에서 73억2,117만 원으로 5억 원 이상 줄어들었다. 점유율로 따지면 겨우 총 진료비의 0.44% 수준. 이마저도 치과부문 전체 실적일 때의 얘기이고, 치과병의원을 따로 떼어내면 37억8,875만 원이 2016년 자보 진료비의 전부이다. 치과병원이 14억5,947만 원, 치과의원이 23억2928만 원을 기록한 결과인데, 나머지 35억3,242만 원은 종합병원 소속 치과들의 몫이다. 이같은 저조한 진료실적은 청구기관 수에서도 충분히 예견이 되고 있다. 작년 한 해동안 전체 17,023개 치과의원 가운데 238개소만 자보 환자를 진료했기 때문이다. 이는 겨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7월과 8월 ‘장애인 진료 치과네트워크’와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이 사업은 교보생명 후원으로 스마일재단과 2017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이수창)와 공동으로 치과 의료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의 치과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 중인 사업이다.이 사업을 알리기 위해 6월말까지 전국 13,532곳의 개원치과에 리플렛을 비롯한 홍보물을 발송한 상태다.스마일재단 장애인 진료 치과 네트워크에 참여한 치과는 스마일재단 홈페이지 및 모바일페이지 등을 통해 장애인 진료 참여치과의 연락처, 위치 및 기타 정보가 공개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이 갈 수 있는 치과정보를 확인하고 방문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또한 스마일재단은 2017년부터 새롭게 구축되는 장애인 진료 치과 네트워크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면서 ‘협력치과’에 한정해 장애인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나성식 이사장은 “모든 장애인이 특별한 장비나 기구를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다. 치과에 특별한 장비나 편의시설이 없어도, 장애인에 대한 차별 없이 치과의 가능한 범위 내에서 비장애인과 동일한 치과진료를 해줄 수 있다면 누구나 함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