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 교수와 김성태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연구팀이 ‘치주 치료를 하지 않은 상태로 임플란트를 식립했을 때 인접 치아의 염증으로 인한 임플란트 골유착(osseointegration)이 악화될 수 있다는 것’을 세계최초로 동물실험을 통해 증명했다. 또 위험성은 임플란트 지연 식립보다 즉시(immediate) 식립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논문은 최근 미국 치주과학회지(Journal of Periodontology) 온라인 판에 게재되며,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구영`김성태 교수팀은 실험에서 주위가 건강한 치아에 심은 임플란트의 경우 골유착은 모두 성공적이었지만, 인접치아에 치주염이 있는 경우에는 33%가 골유착이 일어나지 않고 실패했다. 이는 뼈와 임플란트의 접촉정도와 주위 치조골의 흡수정도를 비교했을 때도 같은 결과를 나타냈다. 구영 교수는 “인접 치아가 건강해야 임플란트도 성공할 수 있다는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실제 임상에서 소홀히 다루기 쉬운 부분으로, 이번 연구는 기본을 토대로 처음 동물실험에서 증명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임플란트 식립에 앞서, 주위 자연치아들에 대한 치주치료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오는 7월 1
이성복(강동경희대치과병원) 교수가 공동 집필진으로 참여한 국제임플란트학회(ITI, 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의 치과임플란트학 전문서적 ‘ITI Treatment Guide(Volume 9)’가 최근 출간됐다.ITI Treatment Guide는 국제임플란트학회(ITI, 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에서 활동하는 세계 최고의 치과임플란트학자들이 활동하는 분야로 지난 9년간 8권의 ITI Treatment Guide를 발간했다.이번에 발간된 제9권은 뮬러(F. Muller)(스위스 제네바대학 보철과) 교수 등이 책임저자로 나서 2015년 3월부터 1년여의 집필과정을 거쳐 완성됐으며, 스위스, 스웨덴, 미국, 캐나다, 오스트리아, 이태리, 영국, 호주, 네덜란드 등 주로 유럽과 미주 지역의 ‘고령자 치과임플란트학 분야’에서 선정된 총 11명의 전문가들이 공동집필을 마쳤다. 최신 치과임플란트학 서적으로 독일에 본부를 두고 있는 Quintessence 출판사에서 올해 5월 영문판으로 출간됐다.이후에는 독일어, 일본어, 불어, 이태리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터키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총
올해의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인 이기택 고문이 지난달 30일 치협회관을 방문, 최남섭 협회장으로부터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받았다. 공로상 시상은 지난 4월 23일 광주에서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이미 가졌으나 개인 일정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 고문을 위해 이날 협회장실에서 별도의 전달식을 가진 것.치협 23~24대(1996~2002년) 회장을 역임한 이기택 고문은 재임 당시 요양급여비용협의회 위원장을 맡는 등 특유의 리더십으로 의료계 전체를 아우르는 역할을 수행해냈다. 이 고문은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김명식 전 의장과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었다.
서울대치과병원 치과보철학교실 허성주 교수 부친상1. 빈소: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2. 발인: 5.31(화) 오전 6시3. 장지: 진주 선산4. 연락처: 02-2072-2020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턱관절장애와 양악수술’을 주제로 오는 26일 치과병원 1층 강의실에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턱관절장애의 발생 빈도는 전체인구의 5~30% 정도 이지만 중등도 이상의 부정교합을 갖고 있는 환자 50~75%는 턱관절장애 증상을 보인다고 보고된 바 있다.이에 이번 강좌를 통해 턱관절 장애와 양악수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의는 양훈주(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턱관절 장애와 양악수술’을 주제로 턱관절 장애와 부정교합의 관계, 양악수술의 영향 및 효과에 대해 전한다.문의는 02-2072-3114로 하면 된다.
덴틴이 사무실을 (06647)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122 현대 ESA 2차 316호 로 이전했다. 대표전화는 변동없이02)520-2890번.
정원균(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치위생학과) 교수가 지난 5일 열린 ‘제 22회 전국한지공예대전’에서 ‘민족의 혼’을 주제로 한 한지그림을 출품해 동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2016 전주한지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전국에서 163개의 작품이 출품되어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3점, 그리고 동상 4점 등이 선정됐다.정 교수는 취미로 한지 그림을 익혀왔으며, 처음 도전한 한지공예대전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구기태 교수 부친상.장례식장: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6호발인 5월 12일
함병도(카이노스치과) 원장 모친상장례식장: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2호발인: 5월 11일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The Korean Academy of Osseointegration, KAO)가 KAO 12대 신임 회장으로 김수관(조선대) 교수를 선출했다.지난 7일 열린 이사회에서 선출된 김수관 교수는 2016년 5월부터 2017년 5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한다.김수관 교수는 그동안 조선대 구강생물학연구소장과 편집장으로 일하며 교내 연구소지를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온 인물로 KAO의 회장직을 수행함에 있어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KAO의 학술 수준을 끌어올려 임플란트 분야의 세계화의 초석을 다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