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오는 30일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건강한 잇몸을 위해 알아야 할 좋은 습관, 나쁜 습관’을 주제로 무료 공개강좌를 진행한다.공개강좌는 치주과 김성태 교수가 나서 잇몸건강을 해치는 나쁜 습관, 잇몸 건강에 좋은 습관 및 관리법에 대해 소개한다.서울대치과병원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치과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일반인들을 위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강연은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2-2072-1367
강동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이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별관 지하 1층 인산홀에서 ‘잇몸의 날’을 기념한 구강 건강강좌 및 무료 검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구강 건강강좌는 치주과 박준봉 교수가 나서 ‘건강 장수를 원하십니까?’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고, 구강검진은 참가자 모두가 참여 가능하다. 단 사전 접수자에게는 현미경 정밀 검사를, 강좌 참석 선착순 30명에게는 스케일링을 제공한다.
학교법인 원광학원(이사장 신순철)이 원광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신임 병원장으로 피성희(치주과) 교수를 선임했다. 피성희 신임 병원장은 원광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단국대에서 치의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원광대치과대학에서는 교육연구부장, 치주과 과장, 임플란트 센터장, 치의학과장 등 여러 보직을 경험한 바 있다. 외부활동으로는 대한치주과학회 자재이사,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치과의사 시험위원, 전북 임플란트협의회 연구이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피성희 신임 병원장은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서 진료와 연구, 경영 효율과 봉사에 성실히 매진하겠다. 또한 나눔의료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매진해 국내외 진료봉사에도 헌신적으로 기여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강명숙 부회장 모친상.빈소: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2층 207호(서울 중구 을지로 245/02-2262-4800)발인: 3월 10일 오전 10시문 의 :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사무처(02-6213-2741, 02-2236-0914)
이정환(단국대학교 조직재생공학연구소) 박사와 김광만(연세대학교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교수 연구팀이 ‘Non-thermal atmospheric pressure plasma functionalized dental implant for enhancement of bacterial resistance and osseointegration’ 제목의 논문을 치과재료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Dental materials’지 3월호에 표지 논문으로 게재해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번 연구논문은 치과용 임플란트 픽스쳐 재료인 타이타늄(합금)이 차세대 체어사이드 표면처리 기술인 상온 대기압 플라즈마를 처리하여 세포부착에 유리한 표면 거칠기 변화 없이 친수성 표면에너지를 증가시켰다. 친수성 표면은 소수성 표면을 가지는 Streptococcus sanguinis균의 임플란트 표면 부착을 억제해, 임플란트 주위염을 유발하는 구강 내 유해 세균들의 부착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최초로 상온대기압 플라즈마가 처리된 임플란트 표면의 골융합 증진 가능성까지 연구를 진행해 증명해 냈다. 추후, 상온대기압 플라즈마를 임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디딤돌역할의 과학적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영국) 보철과 백장현 교수가 미국치과보철학전문의자격(Diplomate, American Board of Prosthodontics)시험의 전 과정을 합격해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미국 치과보철학전문의자격 시험은 보철학의 전반적 과학 지식을 측정하는 1차 필기시험 그리고 2차 구두`임상 시험으로 진행된다. 1차 필기시험을 합격한 응시자는 실제 본인이 치료한 ▲총의치 증례 ▲국소의치 증례 ▲전악 수복 증례의 환자 3명에 대한 자료를 준비하고 이를 토대로 한 2차 임상 수행능력 구술시험을 실시한다.백장현 교수는 현재, 경희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 조교수로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후 2010년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보철학 수련과정을 이수,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조영단 전공의가 스위스 ‘Osteology Foundation’ 국제재단이 지원하는 ‘Osteology Research Scholarship Programme 2017’에 선정됐다. 이로써 조영단 전공의는 또 한 번 대한민국 치과의사의 위상을 드높이게 됐다.Osteology Foundation은 2003년 Peter Geistlich에 의해 설립되어 전 세계에서 우수한 연구능력을 갖춘 35세 이하의 젊은 연구자들을 선발해 해외 유수의 치의학 연구센터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조영단 전공의는 50대 1의 경쟁을 뚫고 선정됐으며, 연구비로 Osteology Foundation으로부터 35,0000프랑을 지원받게 됐다. 그는 정부의 의과학자육성정책에 의해 시작된 복합학위과정(DDS-Ph.D)의 국내 첫 졸업자로, 전공의 과정 중에만 12편의 SCI급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하며 왕성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2014년에는 치과의사 최초로 노벨상 회의에 참석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아왔으며, 일본 등 관련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해 연구 발표에 대해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설양조 치주과 교수는 “분자유전학과 치주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차재국 교수가 아시아 최초로 국제 학술 재단인 ‘Osteology foundation Community Platform’의 임원으로 선발됐다.‘Osteology foundation’은 치과분야의 재생 관련한 연구자들의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국제재단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왕성한 연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본부는 스위스 루체른에 두고 2003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global community platform ‘The Box’를 운영하며, 세계적으로 유망한 젊은 연구자 6명이 팀을 이뤄 운영되고 있다(http://box.osteology.org/about-the-box).때문에 차재국 교수의 임원 선발이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차 교수는 “Osteology Foundation Box team 멤버로 선발되어 영광스럽다. 앞으로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 연구자들의 연결 고리 역할을 충실히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엄흥식 병원장의 두번째 사진전 ‘Small Instruments’가 오는 2월 과 6월에 걸쳐 두 번 진행된다. 첫 번째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인사동 가나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고, 두 번째 전시는 6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 강릉 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치과기구를 주제로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개원 20주년 기념한 전시이기도해 그 의미가 크다.엄흥식 병원장은 혼자 사진을 공부하다 지난 2011년부터 이종만 선생에게 가르침을 받기시작했고, 현재는 강릉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들의 모임인 「사진나무」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첫 번째 전시는 지난 2012년으로 ‘빛, 그 안에서’을 주제로 천주교 춘천교구 57개 성당을 순례하면서 찍은 사진을 전시했고, 올해 진행되는 두 번째 사진전은 ‘Small Instruments’로 직접 찍은 치과기구 사진 35점이 전시된다.전시 관람은 기간 내 서울이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강릉은 관람 기간 내 오전 9시부터 저녁 6까지다.엄흥식 병원장은 사진전에 대한 소회를 “오래 전부터 치과 기구의 사진을 찍어보고 싶었다. 작은 기구의 표면에 나타나는 세월의 흔적을 세밀하게 보
대한여자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가 지난 21일에 임시이사회를 열고 박인임 수석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허윤희 전 회장이 치협 회장 선거에 입후보하면서 공석으로 비워뒀던 대여치 회장직은 잔여 임기 기간이 1년 이상 남아 권한 대행체제로 운영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판단아래 보선을 진행하게 됐다.보선에는 박인임 수석 부회장이 단독 출마했고, 찬성 17표, 반대 2표로 대여치 회장으로 당선됐다. 앞으로 박인임 신임 회장은 1년 이상의 잔여 임기동안 대여치 수장으로 일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