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대한레이저치의학회 연구회로 출발한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김진선, 이하 레이저치의학회)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19일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레이저 활용 가능한 치료는 무엇?‘치과 레이저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150여명이 참석해 치과진료에서의 레이저 활용의 현재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조 학술대회장은 “학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치과 레이저의 현재와 미래’를 점검하는 학술대회를 치뤘다. 20년 전에는 레이저가 치과에서 무슨 치료를 하는지에 대한 말도 많았지만 지금은 치과 진료의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고, 인준학회도 되는 등 학술로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하고 “임플란트가 처음 나왔을 때도 관련 강의는 물론 교과서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지만 늦게나마 학문으로 인정받아 교과서에도 포함되는 등 학문적으로 발전했다. 레이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조금 늦게 인정받은 것으로 다시 한 번 치과진료에 전반에 활용 가능한 레이저가 발전하게 될 것으로 생각 된다”고 말했다.강의는 7가지 주제 강연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이우철(서울대보존과) 교수가 ‘레이저를 이용한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이 오는 12월 3일 방배동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에서 ‘프리미엄 고객에 집중하라’는 주제로 치과의사, 실장, 팀장을 대상으로 개원가에 꼭 필요한 주제 세미나를 진행한다.이번 세미나는 병원 매출에 많은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우리 병원만의 고객 서비스’를 짚어보는 시간으로 치과의 특성도 살피고 개선되어야 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강의는 김민정 대표가 연자로 나서 ▲우리병원의 프리미엄 고객은 누구인가 ▲프리미엄 고객이 매출에 미치는 영향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병원프로세스 정리하기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관리방법 정리하기를 주제로 강의한다.브레인스펙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개원가별 분석에 따른 병원 프로세스 구축과 감정노동을 일으키지 않는 선에서의 직원들의 응대방법을 자세하게 소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세미나는 소수정예로 진행되고, 문의는 전화(010-3618-2080) 또는 카카오톡(brainspec)으로 하면 된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허성주)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2017 대한치과보철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치른다.저명한 해외연자 초청 강연은 물론 패널 디스커션으로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낼 이번 학술대회는 '소통과 공감을 통한 환자중심 보철치료'를 주제로 진행된다. 보철학회가 가장 먼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치료 시 환자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공감을 통한 치료를 실천해야 한다'는 것으로 학술대회 등을 통해 보철치료의 단계적 임상 노하우와 효율적인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실전특강, 심포지엄, 패널디스커션, 해외연자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학술대회 첫째날은 논문발표를 시작으로 실전특강 및 해외연자 특강 등이 진행된다. 특강은 '소통의 부재로 인한 trouble shooting'을 주제로 임상정보의 효과적인 기공소 전달을 통한 고정성 보철의 질향상, 운동을 허용하는 국소의치? 개념의 이해에서 시작하는 원활한 소통을 주제로 진행되고, 패널디스커션은 '소통과 공감을 통한 환자중심 보철치료'에 대해 김정호(부부치과) 원장과 김선재(연세치대) 교수, 이양진(서울대) 교수가 패널로 나서 의견을 나
“치과의사학회는 치과에서의 사람과 사람사이의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학회로서 치과를 임상과 임상 외적인 것을 봤을 때 임상 이전의 본질적인 과정을 중요하게 여기고 단계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다”대한치과의사학회(회장 류인철)는 지난 5일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인문학과 임상 진료의 만남’을 주제로 종합학술대회를 열고 인문학과 임상진료의 만남 그리고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발전된 과정을 소개했다. 류인철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임상가들이 인본 위주의진료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사람과 사람사이의 문제에 대해 치과의사학회가 깊이 고민하고 학문으로 다루고 있다. 진료 행위의 중심에는 인간이 있고 진단과정과 치료과정의 끝은 인간의 질병으로부터 벗어나고 이롭게 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러한 것이 디지털과 인공지능도 수단일 뿐 목적이 될 수 없다”고 설명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진료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자고 피력했다.김성훈 학술이사는 이번 학술대회를 “디지털과 인공지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치과계이지만 인간적 감성과 아날로그적 명제가 빠지는 것은 피지배자 입장으로 전락하는 것이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 선정은 이러한 변화와 흐름을 기록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 이하 구강내과학회)의 ‘2017년 추계학술대회’가 지난달 28일과 29일 연세대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구강내과 학술대회는 학회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학술 행사로 ‘구강내과학 45년, 열정과 연륜으로 구강내과의 미래를 논하다’을 내걸고 전공의 증례발표대회 및 최신 구강내과학에 대한 주제 강의가 진행됐다.서봉직 회장은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지난 시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전망을 세우는 시간으로 구강내과학의 최신 지견의 공유와 구강내과학의 미래를 그리는 자리로 임상적, 학술적 접근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설명했다. 학술대회 첫째 날은 전국 구강내과전공의들의 증례 발표와 김성택(연세치대) 교수의 ‘이갈이 및 하악운동이상증의 진단과 치료’ 주제 강의와, 변진석(경북대치전원) 교수의 ‘금연치료의 이론 및 적용 방법’, 유지원(조선대치전원) 교수의 ‘구강작열감증후군의 진단관 치료’ 주제 강의가 이어졌다.이어 진행된 ‘구강내과치과를 만나다’ 시간은 특별한 관심이 모아진 만큼 구강내과의 관심이 있는 학생 및 전공의, 개원의들이 함께하고 구강내과 치과 개원가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들었다. 학술대회 둘째 날도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오희균, 이하 악성학회)의 제56차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는 700여명의 참가자가 함께하며 진료 분야의 미래를 논의하는 학술의 장으로 치러졌다.지난 3일과 4일 서울대글로벌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종합학술대회는 ‘New Viewpoint and Prospective i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Aesthetics, Respiration and Function'을 주제로 6개의 심포지엄과 50여개의 구연 발표, 140개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학술대회 중에는 외국인 강연자만 8명으로 미국, 영국, 독일, 인도, 일본, 중국, 대만 등에서 악성학회를 찾았으며, 국내 연구자들의 강연도 참가자들이 내실을 다질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에 오희균 회장은 “우리 악성학회는 치과의사들의 미래와 발전의 관계에서 책무가 있다고 본다. 구강외과를 전공한 선생님들 뿐만 아니라 타과 치과의사들도 보톡스, 악안면 심미치료 등 관심을 갖고 학술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때문에 우리는 이런 교육 과정을 연수프로그램 통해 교육 시킬 의무도 느끼며 충실히 준비해 진행해보고자 한다. 이러한 활동이 치과계 발전에 기여한다고 말하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이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치과의사 및 치과 실장들을 대상으로 교정 진료 및 보험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먼저 25일에는 ‘교정치과를 위한 결정적 순간의 상담법’을 주제로 치과위생사들에게 상담 기법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한다. 강의는 김윤정 이사가 맡았으며 ‘결정적 순간의 법칙을 이용해 상담 조율기법’, ‘상담 달인이 되기 위한 조건 및 실제 적용법’ 등에 포커스를 두고 강의할 예정이다.26일에는 정미 치과보험전문컨설턴트 대표가 ‘매출시너지를 주는 보험청구 관리방법을 챙겨보세요’를 주제로 치과의사와 치과 실장이 함께 들으면 유익한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브레인스펙 측은 “보험청구와 매출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그리고 우리치과의 보험청구 방법을 간단하게 분석하는 방법 및 진료과목별로 짚어보는 보험청구 관리요령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양일간 진행되는 세미나에 대한 등록 및 문의는 전화(010-3618-2080) 또는 카카오톡(brainspec)으로 하면 된다.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경희문)가 개최한 ‘제55차 정기총회 및 제50회 학술대회’는 참가자, 주최측 모두를 만족시키는 학술행사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경주 HICO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2,600여명의 내외국인이 함께한 규모 있는 행사로 3일간의 대장정을 치렀다. 교정학회의 학술대회 주제는 ‘REFLECTING ON THE PAST HALF CENTURY; IMAGINING THE MILLENNIUM’로 치과교정학의 반세기를 돌아보며 임상적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학회로의 위상을 보여주는 기회가 됐다.경희문 회장은 “50번째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치러냈다. 경주라는 지방에서 개최했음에도 회원들의 많은 참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교정학을 선도하는 학회로 임원진 그리고 회원들이 만족할 만한 행사를 치른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외국인인 260명 그리고 치과 스탭이 600여명이 참석하며 학술대회의 기대감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2600여명이 학술강연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에 참여하며 교정학회가 준비한 행사에 호응도가 높았다는 점이 행사의 완성도를 확인시켰다.학술 강의는 28일 오후 1시부터는 P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송윤헌)가 지난 10월 21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제17차 아시아드개하악장애학회(Asian Academy of Craniomandibular Disorders, AACMD) 학술대회에 참가했다.'통증, 이갈이, 수면무호흡증의 최신 임상(Pain, Bruxism, and Sleep Apnea Clinical Updates)'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회에는 한국에선 최재갑 정진우 전 회장 등 6명이 참가했는데, 최재갑 교수(경북대 구강내과)는 첫날 이갈이를 주제로 한 첫번째 세션의 좌장을 맡았고, 정진우 교수(서울대 구강내과)는 '수면호흡장애의 치과적 관리'를 제목으로 직접 강연에 나섰다. 이번 대회 keynote speaker는 네덜란드 ACTA(Academisch Centrum Tandheelkunde Amsterdam) 대학의 Frank Lobbezoo 교수였다.학회 마지막 날의 시상식에선 박지운 교수(서울대 구강내과)가 포스터 부문에 발표한 'The Prevalence of Autoantibodies in Temporomandibular Disorders: a Possible Marker for Chronic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가 지난 22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학술 강연의 저력을 확인시켰다. 매 학술대회마다 참신한 주제를 마련해 임상가들로 부터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이끌어 냈던 KAOMI가 추계학술대회에서는 #(해시태그)Implantology를 주제로 4가지 테마 강연을 진행했다.학술대회는 ‘상악동 거상술에서 골이식이 필수적인가?’, ‘구치부에서 발치와 보존술 꼭 필요한가?’, ‘임플란트 틀니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는가?’, ‘임플란트 보철 Custom abutment vs Stock abutment, 나의 선택은?’의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KAOMI 측은 “학술대회는 주제별로 상반된 생각을 가진 연자들의 견해를 듣는 시간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하고 “임상가들은 임플란트 진료 중 치료를 어떻게 할 건지, 골이식을 꼭 해야 하는지, 언제 하는지 등의 고민과 마주하게 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연자 각자의 입장에서의 의견을 구하고 견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임플란트 어떻게? 그리고 확실하게? 치료하나첫 번째 세션은 #Sinus lift라는 소주제로 ‘상악동 거상술에서 골이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