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금기연(치과보존학교실) 교수가 지난 19일 학교발전기금으로 1천 2백만원을 기부했다. 금기연 교수는 “치과대학 시절 많은 도움을 받았다. 정년에 도달할 때까지 일정 목표를 가지고 계속 기부를 하려고 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그들이 자립해서 또 다시 나눔을 실천하는데 작은 힘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한중석 원장도 “기부는 강한 마음과 확고한 철학이 있어야 하는데, 금기연 교수님께서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 학교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계신 것은 선한 인재를 양성하는 좋은 표본이 되고 있다. 소중한 마음을 잘 받아서 교수님의 뜻이 잘 펼쳐지도록 노력하겠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금기연 교수는 지난 2006년부터 꾸준한 기부로 지금까지 총 4000여 만 원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29기 졸업생인 김영석(얼굴에 미소 치과) 동문이 지난 14일 모교를 방문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이번 기금 전달은 경희대를 위한 캠페인 ‘Global trust wall’에 참여한 것으로 천만 원을 기부한 김영석 동문은 젊은 동문들도 모교에 관심을 갖고 모교발전에 기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기금 전달식에는 박영국 학장, 권긍록 교무부학장, 박기호 대외협력실장, 배아란 국제교류실장, 경희대학교 미래위원회 사무국의 김미혜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박영국 학장은 “요즘 불경기로 인해 치과 개원 환경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모교를 기억하고 발전기금을 기증한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학교도 동문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더욱 발전된 치과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청운관 1층 로비에 마련된 ‘글로벌 트러스트 월(Global Trust Wall)’은 견고한 믿음을 상징하는 사각형 안에 세계 지도를 표현하고, 경희가 추구하는 평화로운 지구공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구현하고 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한 동문들의 자발적인 발전기금을 모금 중이다.
부산대치의학대학원 이소현 학생이 지난달 열린 ‘2017 대한치과보철학회 추계대회’에서 ‘전자선 조사된 박테리아 셀룰로오스의 골재생을 위한 흡수성 차폐막으로서의 효능성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하고 여송신인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영균, 이하 이식학회)가 지난달 25일과 26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임원워크숍을 진행했다.임원워크숍에는 김영균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평의원회 김우성 의장, 유달준 부의장 등이 참석해 이식학회의 2018년 중점 사업을 논의했다. 먼저 편집위원회에서는 2018년 6월 영문학술지 발간을 목표로 준비사항 등을 보고하고, 5개 대륙 국제 편집위원 위촉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 정보통신위원회는 이식학회 홈페이지 갱신 및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을 제안했으며, 학술위원회는 2018년 춘계학술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공보위원회는 새롭게 준비한 학회홍보 동영상 시연하고 앞으로 학술대회 등에서 상영하기로 결정했다.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조봉혜)에서 DDS-PhD 과정 중인 이정하, 유지현, 최윤정 학생 팀(지도교수 김진범)이 지난 17일 전남대에서 열린 제19회 전국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단.학생학술경연대회에 나선 이정하 학생 팀은 ‘Bromelain of potential preventive effects as Anti-inflammatory, Anti-carcinogenic agent and Natural chemotherapeutic oral medicine’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들은 대상 수상자의 자격으로 2018년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AADR(The American Association for Dental Research) Annual Meeting Exhibition 에 참석해 한국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 대표로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오는 30일(목) 낮 12시부터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일반틀니와 임플란트 보조 틀니, 무엇이 다를까요?’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연다.강의는 치과보철과 김명주 교수가 나서 상실된 치아를 회복하는 치료인 틀니와 임플란트의 종류와 차이점, 건강 상식 등에 대해 알아본다,강연에 대한 문의는 02-2072-1367로 하면 된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김철환 병원장이 ‘총장공로표창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2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개교 70주년 기념식에서 수상했다.김철환 병원장은 의료진 및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치과병원의 발전과 구강보건향상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은 것은 물론 치과병원 세종분원 개원에 중추적인 역할로 세종분원이 성공적으로 개원해 지역의료서비스를 개선하는데 공헌한 바를 인정 받았다.김철환 병원장은 이미 지난 2010년 구강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충청남도지사 표창 및 2013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바 있으며, 2016년 7월부터는 치과병원장으로 발령받아 국민 보건 건강에 이바지 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교정학교실 이경민 교수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50회 대한치과교정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신인학술상을 수상했다.치과교정학회는 한국 교정학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교정의사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학문적인 발전을 기하기 위해 ‘신인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이경민 교수는 최근 ‘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 ‘Forensic Science International’, ‘Angle Orthodontists’, ‘Journal of Cranio-Maxillofacial Surgery’ 등의 다수의 SCI 국제학술저널에 연구논문을 게재하며 활발한 연구를 진행 중이었고,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경민 교수는 2017년도 한국연구재단 주관 교육부 이공학 개인기초 연구과제 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현재 3차원 영상진단을 활용한 악안면기형 진단 및 치료, 악교정수술을 포함한 치과교정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과 업적을 쌓고 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오는 26일 12시부터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교정치료, 언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치과교정과 안정섭 교수와 함께 교정치료의 종류와 시기, 방법 등 일반인들이 교정치료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강의는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문의는 02-2072-1367로 하면 된다.
(사)열린치과봉사회(회장 정돈영)가 2017년 대한민국 나눔국민상 수상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다. 나눔국민상은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추천과 심사를 거쳐 인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물적나눔 등 4개 부문에서 매년 수상자를 선정한다. 열린치과봉사회는 이번 인적나눔 부문에서 장관상을 받게 됐는데,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3시 KBS 신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올해로 19년차를 맞은 열린치과봉사회는 5개 고정진료소에서 매월 350여명의 소외 이웃들에게 진료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