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전공의 수련환경평가를 통해 법령을 준수하지 않은 수련병원 94곳을 적발해 과태료 및 시정명령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전공의법이 전면 시행된 2017년 12월 이후 정규 수련환경평가를 근거로 내려지는 첫 행정처분으로, 과태료는 100~500만원 수준이며, 시정명령 의무 이행기간은 3개월이다. 행정처분의 근거는 전공의법에 따른 수련환경평가. 보건복지부는 전체 수련기관 244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부터 개별 현지조사 및 서류평가를 통해 수련환경평가를 실시했는데, 이 가운데 94곳(38.5%)이 전공의 수련규칙 일부를 미준수 한 것으로 확인된 것. 특히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전체 42곳 중 32곳(76.2%)이 수련규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수련규칙 항목별 미준수 비율을 보면, ▲주 1회 이상 유급휴일을 지키지 않은 비율이 28.3%로 가장 많았고 ▲주당 최대 수련시간(주 80시간) 16.3% ▲최대연속 수련시간(36시간) 13.9% ▲야간당직일수(주 3회) 13.5% ▲연속수련 간 최소 휴식시간(최소 10시간) 12.7% ▲연차 휴가 7.8% ▲당직수당 7.4% ▲응급실 수련시간(1회 최대 12시간) 2.5%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7대 신임 상임감사로 문정주<사진> 시민건강연구소 연구원을 임명했다. 문정주 신임 상임감사는 1959년 서울 출생으로 풍문여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연천군 보건의료원장,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수석연구원, 서울대학교 의학과 겸임 교수, 시민건강연구소 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문 상임감사는의 임기는 18일부터 2년간이며, 지난 18일(월) 원주 심평원 본원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마곡지구에 새로 문을 연 이대서울병원이 지난 7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가운데 오는 27일엔 치과병원이 개원봉헌식을 갖는다. 이대서울병원 치과는 이대임상치의학대학원 김선종 원장(구강악안면외과)와 장영은 교수(치과보존과)가 진료를 전담하고, 이대목동병원 김민지(치과교정과), 마연주(소아치과), 김진우(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주 1회 순환진료에 나설 계획이다.
26일엔 서초구회와 중구회가 마지막 구회총회를 갖는다. 서초구 총회는 저녁 7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중구 총회는 아침 8시 세종호텔에서 열린다.
22일 저녁 7시엔 강남, 관악, 동대문, 동작, 마포, 영등포 등 6개 구회가 동시에 정기총회를 갖는다. 장소는 ▲강남구: 취영루 논현점 ▲관악구: 서울대호암교수회관 ▲동대문구: 동대문구회관 ▲동작구: 희래동 ▲마포구: 서울치과의사신협 강당 ▲영등포구: 백악관웨딩문화원.
부산대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 지난 16일 지역 내 웅상노인복지관에서 치과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진료에는 치주과 조우리 전공의 등 7명이 참석, 27명의 어르신에게 구강검진과 상담, 스케일링 등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웅상노인복지관 이명진 관장은 "우리 지역 유일의 치과대학병원에서 지역사회 의료취약 계층 구강건강에 관심을 가져 줘 고맙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당부했다.
경희치대 이성복, 박준봉 교수와 임종성 박사가 지난 13일 공식 방한 중인 미얀마 민트 흐투에 신임 보건체육부장관과 티타임을 가졌다. 이 자리는 미얀마에서 한국의 슈바이쳐로 명성이 높은 임종성 박사의 주선으로 마련됐는데, 한국-미얀마간 미래 치과의료협력과 신개념 교육프로그램의 진행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성복 교수는 이날 실적보고를 통해 2016년부터 작년까지 강동경희치대병원에서 진행된 미얀마 치과의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JAGAL ACADEMY의 성과를 설명하고, 새로 기획중인 GAAD(Global Academy of Advanced Dentistry)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민트 장관은 "한국을 방문하기 전에도 선생님들이 미얀마 치과의사 교육과 현지 의료봉사에 애쓰신 노고에 대해 잘 알고 있었지만, 이 자리에서 내 눈으로 직접 그 업적을 확인하고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앞으로 미얀마의 치의학 발전에 밑거름이 될 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이 주관하는 JAGAL ACADEMY는 지금까지 20명의 미얀마 치과의사들이 프로그램을 수료했으며, 올해도 미얀마 보건부가 선발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지난 10일 COEX에서 열린 DENTEX 2019(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에서 개원 토탈 솔루션을 선보여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개원 정보를 얻기 위한 공보의와 봉직의, 군의관 등 개원 예정의들을 비롯해 이전 및 재개원을 준비중인 치과의사들이 대거 참가했다. 오스템의 개원/인테리어 부스는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입지 선정부터 인테리어 등을 포함한 개원 상담, 그리고 노무와 회계 분야까지 상담이 폭넓게 이뤄지는 등 개원 토탈 솔루션을 안내했기 때문. 특히 이번 전시회에선 임정빈 소장(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연구소)이 연자로 나서 '편안하고 신뢰받는 치과 인테리어'를 주제로 진행한 강연도 인기를 얻었는데, 임 소장은 치과 특성에 맞는 인테리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최신 정보들을 제공해 주목을 받았다. 오는 5월 개원을 앞둔 한 봉직의는 개원/인테리어 부스에서 상담 후 큰 만족감을 표하면서 "시간을 아끼기 위해 직원 면접까지 진행 중이지만, 정작 중요한 인테리어나 장비, 재료 세팅은 하나도 준비를 못했는데, 소문으로만 전해들은 오스템 개원 토탈 솔루션 상담을 통해 인테리어, 장비, 재료는 물론 보험청구
(주)신흥도 지난 10일 COEX에서 열린 '2019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DENTEX 2019)’에 참가해 덴탈비타민 치과기자재 전시회 DV WORLD를 통해 신규 개원 상담과 알짜 정보, 그리고 풍성한 전시회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DV WORLD는 이날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의 특성에 맞춰 ONE STOP 신규 개원 상담 서비스를 준비하고, 사전신청을 받아 입지선정에서부터 의료장비 및 재료 구매 혜택, 치과 경영관리까지 개원에 필요한 A to Z 컨설팅을 진행했다. 부스를 방문한 치과의사들은 유니트체어, 현미경을 비롯해 청구/전자차트 등 개원에 필요한 기본 치과기자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자동 수관세척 시스템 유니트체어 TAURUS G3는 간결한 디자인으로 젊은 연령층의 개원의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날에도 신규 개원을 앞둔 참가자들의 눈길을 잡았다. 최근 프리미엄 멤버십 혜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덴탈이마트 부스에선 신규 개원과 함께 멤버십 회원에 가입하려는 참가자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덴탈이마트 멤버십에 가입하면, DV Point 적립과 함께 할인 혜택은 물론 덴탈잡 채용소식 이용권까지 제공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오는 20일 저녁 7시반 경치회관 5층 강당에서 열린다. 경치 선관위와 정책위의 발제에 이어 지부 법제이사와 선관위, 정책위,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패널토론으로 진행될 이번 토론회에선 ▲치과계 직선제는 현 시기에 적절한가? ▲선거권자의 허용범위는? ▲현직 임원의 선거운동은 가능한가? ▲온라인광고를 허용할 것인가? ▲선거운동 방식은 포지티브, 네거티브 중 어느 것이 적절한가? ▲선거인 명부 배포와 개인정보보호법 ▲선거공영제 도입에 대한 의견 등 지난 선거에서 문제가 됐던민감하고 구체적인 사항들이 논의될 전망이다. 토론회는 패널토의에 이어 방청객이 질의 응답을 통해 토론에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가진 뒤 밤 10시경 폐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