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 제62회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15~16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Treasuring the PERIO spirit'을 대주제로 열린다. 8개 세션 17개 강좌로 구성된 이번 대회에선 특히 '치주치료의 가치'가 강조될 전망인데, Special Lecture에선 ▲문익상 교수(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가 '치주과 의사의 눈으로 바라본 임플란트: 임플란트 주위 골과 주위 점막의 높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장문택 교수(전북대치과대학)가 '심미 및 건강의 관점에서 본 임플란트 주위 조직'을 제목으로 각각 강연하고, 일본치주병학회 회장 Yorimasa Ogata 교수(Nihon대학 치과대학)와 이태리 밀란대학의 Giulio Rasperini 교수가 해외연자로 참가한다. 심포지엄Ⅰ '치주과학의 회고와 전망'에서는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의원)이 '치주치료 및 유지관리의 장기적인 임상적 이점'을, ▲이월숙 단장(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치주과 영역에서의 신의료기술 평가 현황'을 제목으로 강연한다. 심포지엄Ⅱ '전문가가 선택하는 재생을 위한 생체 재료'에서는 ▲정재은 교수(관악 서울대치과병원)가 '발치와 치조재 보존술: 언제, 어떻
(주)신흥이 오는 9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22'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MythBusters: Controversies to Consensus'. 김현종 위원장은 "임상에서 논란이 되는 이슈들은 계속 있어 왔고, 이로 인해 임상가들은 갈등을 겪게 된다"면서 "어떤 부분에선 그런 논란이 정리돼 합의점에 이르기도 했지만, 차제에 이런 논쟁적 이슈들을 정리해 좀 더 명확하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보자는 의미" 주제 선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우선 섹션 1에선 ▲이정삼 원장의 '임플란트 보철 프로파일 자연치처럼?: 뒤탈 없는 디자인 정리'에 대해 김형섭 교수가 토론을 벌인다. 또 ▲박현식 원장의 '임플란트 오버덴쳐가 꼭 필요한 순간: 고수의 비법 전수'엔 김양수 원장이, ▲임현필 교수의 'IAPRD의 두려움 타파: 말썽없는 적용의 핵심'엔 정태욱 원장이 질문과 정리를 맡는다. 섹션 2에선 ▲'Maxillary sinus inside: 아는 만큼 보인다'(정의원 교수)와 ▲'Peri-implant update: 팩트로 극복하는 막연한 두려움'(정재은 교수)에선 이중석 교수가 토론을 이끌고
연세대학교 치의학교육원이 오는 8일과 22일, GBR의 실전 테크닉 임상 연수회를 갖는다. 'GBR을 더 쉽게'를 주제로 열릴 이번 연수회에선 치주과 정의원, 송영우 교수가 라이브서저리와 실습 및 강의를 담당한다. 이번 연수회에서 두 연자는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골이식술 중 L-Technique, Reverse-Sandwich Technique, Umbrella Technique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 먼저 8일(토) 오전의 라이브서저리에선 심미적으로 중요한 상악 전치부에서 임플란트 주위뿐 아니라 pontic 하방 치조제의 부피를 증대시킬 예정이다. 수술은 정의원 교수가 진행하며, 술 전 case presentation과 술 후 시술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라이브 서저리는 수술방의 공간적 제약에 따라 2명으로 등록 인원을 제한하는데, 대신 이들은 현장에서 직접 어시스트를 하며 배울 기회를 갖는다. 22일(토) 오후에는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정의원 교수와 송영우 교수가 세가지 방법의 GBR테크닉에 대해 강의와 핸즈온을 진행한다. 책임 연자인 정의원교수는 “정통치주치료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커지는 것을 반영해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박인출 원장(상류치과)이 오는 24일(토) 오후 4시부터 문정동 레이102빌딩 4층 세미나실에서 Digital Hybrid Veneer 교정 세미나를 갖는다. 지난 7월에 이은 두번째 세미나에서 박 원장은 전치부 Crowding이 있는 경우 Veneer만으로 교정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인데, Veneer 교정'에 대한 정의에서 부터 테크닉컬 노하우, Veneer 교정을 통해 병원 수익율을 높이는 상담 기법의 순으로 강의는 진행된다. 세부 강의 내용은 ▲Veneer교정: 전치부 Crowding이 있어도 치아교정없이 Veneer만으로 가지런하게 만들 수 있다 ▲Prep: Veneer 제작에 특화된 노하우 ▲Scan: 정밀한 구강 및 안면 스캔 ▲Design: 환자의 얼굴에 최적화된 디자인 ▲Milling: 심미&기능에 특화된 초정밀 가공 ▲Setting: 완성도 높은 정교한 세팅 등이다. 이어 'Management & Marketing' 시간엔 Frame잡기, 상담, Fee Setting, After Management, 고객 소개를 이끌어내는 방법 등이 소개된다. 박인출 원장의 Veneer 세미나는 지난 7월에도 준비된 강연장이 꽉 찰 정도로 큰
더불어민주당 서영석‧신동근 의원실과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가 공동 주최하는 '치과주치의 사업의 발전방향과 중앙정부의 역할 토론회'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에선 경희치대 류재인 교수가 '치과주치의제의 현황과 정부의 역할'을, 경기도치과의사회 이선장 총무이사가 '치과의사가 바라본 학생추치의사업'을 제목으로 각각 발제에 나서며, 패널토의에는 강릉원주치대 정세환 교수를 좌장으로 치협 홍수연 부회장, 치위협 박정이 부회장,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한 치아건강 시민연대 김용진 운영위원,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변효순 과장이 참여한다. 관련 문의는 건치 사무국(02-588-6977)로 하면 된다.
허영구 (주)네오바이오텍 대표가 지난 11월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열린 ‘원주 노사상생 일자리 지원사업 협의체’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원주기업도시에 사옥 준공을 앞두고 있는 ㈜네오바이오텍을 비롯, 의료기기 관련 기업, 노동계, 민간단체, 유관기관 등 100명이 참석해 미래 원주형 일자리 모델 비전 선포 및 청사진을 제시하는 한편 일자리 개선을 위한 초임 220운동 동참 협약식을 진행했다. 원주시가 추진중인 일자리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기업투자 1,000억원에 300명 이상 신규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데, 허영구 대표는 이 자리에서 노사관계발전 지원을 위한 일자리 특별위원으로 위촉됐다. 기존 원주 관내 의료기기 기업은 대부분 영세 중소기업이어서 타 산업과의 동반성장이나 지역파급효과가 미비했으나 ㈜네오바이오텍을 포함한 선도기업들이 원주시와 상생협력 나섬으로써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고용위기 대응, 인력양성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원주 기업도시에 사옥이 준공되는 만큼 원주시의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정부가 주도하는 일자리 지원사업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면서 “네오바이오텍이 거점인 원주시에서 글
경기도치과의사회의 GAMEX 2022가 오는 9월 16일(금) COEX에서 막을 올린다. '새로운 시작, 새로운 물결, 새로운 치과'를 슬로건으로 열릴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치협과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보수교육점수 6점이 인정되며, 치협이 주관하는 3시간짜리 정책포럼도 함께 열린다. 학술 프로그램은 총 56개 강좌로 짜였다. 임플란트 주위염의 처치, screw loosening을 예방하는 보철, 쉽고 예지성 있는 GBR, 발치와 보존술, GP도 가능한 교정, 간소화된 신경치료, 컴플레인 없는 레진, 디지털, 턱관절 치료의 노하우 등 간단하고 쉬우면서도 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임상 위주 강연이 주를 이루고, 알뜰하게 챙기는 보험청구, 세무포인트, 골프, 보디빌딩, 재테크 같은 강연들도 참가자들의 인기를 끌 전망이다. 필수과목 2점은 물론 매년 챙겨들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은 토요일 오전으로 몰았다. 개인정보보호교육, 성희롱예방교육,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교육. 진료스텝과 함께 청강할 수 있는 이 세가지 교육만이라도 GAMEX에서 한방에 끝낼 수 있도록 배려한 것. 단 치과의사 등록비는 보수교육점수가 늘어난 점 등을 감안해 1만원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가 지난 8월 10일 부치회관에서 유한양행과 광고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치 홈페이지, 부치신문, 치과보험백서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이 중 치과보험백서는 부치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부산시 치과의사를 위한 보험공부방' 밴드에서 질의응답만 따로 모아 한권의 책으로 정리한 것이다. 약 900여개의 질의응답이 수록된 이 책을 부치는 오는 11월의 YESDEX 2022 등록 회원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대신 부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유한양행의 통합치과기자재들을 만나 볼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치에서 차상조 부회장과 박용진 · 강형욱 보험이사가, 유한양행에선 문재현 이사와 고충환 덴탈마케팅팀장이 참석했다.
대한영상치의학교수협의회(회장 이병도)가 지난 8월 19~20일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하계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선 ‘데이터 치의학의 윤리적 이슈’을 주제로 김준혁 교수(연세치대 의료인문학교실)가 특강을 진행했으며, 정기총회에선 대한영상치의학회 방사선안전교육 및 교과서 편찬과 관련한 사항들이 논의됐다. 회합 및 교육인프라가 뛰어난 신흥양지연수원을 이용하려면 홈페이지(www.dentalcampus.co.kr)나 080-802-2208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희치대 권용대 연구부학장과 배아란 · 류재인 교수가 '55~75세 급여 및 비급여 임플란트 합병증 환자의 관련 요인 분석'을 주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결합 선도사례에 응모해 최근 선정 통보를 받았다. 건보공단은 건보 자격과 진료, 검진 등의 자료와 병원이나 기관이 보유한 자료를 결합하는 사업을 진행 중인데, 이를 위해 선도사례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경희치대 팀의 연구 목적은 '임플란트 시술 후 합병증이 발생한 환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소득수준, 장애 여부)과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복용 약물(골다공증 처방 약) 등의 관련 요인을 확인해 이에 따른 중재적 대안을 제시'하는 데에 있다. 권용대 연구부학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임플란트 합병증 환자의 관련 요인을 파악해 위험요인을 가진 환자에 대한 선제적 관리 및 합병증 대처 방안을 포함한 안내서를 작성할 수 있다"면서 "이는 합병증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한 대책 마련의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