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 제87회 학술대회가 17일부터 일주일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대주제는 치과보철학, 기본의 가치를 담다, Value the fundamentals of Prosthodontics’으로, 문헌적 근거와 교과서적 서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재료와 첨단의 치료법을 함께 다룰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사전녹화강의 파트1, 파트2 그리고 해외연자 특강으로 구성되며, 특히 대회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연세대 백양누리관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강연도 내보낼 계획인데, 참가자들은 ▲Open forum, ▲Round table discussion, ▲Expert forum, ▲Master class를 통해 보철 고수들의 직설적이며 묵직한 강연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대회 기간 중 전공의들의 구연발표, 포스터 발표도 진행되며, 등록 후 수강이 확인된 참가자들에겐 대한치과보철학회 보수교육 10점과 치과의사보수교육 4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사전 등록 마감은 4월 13일(수)까지.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이민정)가 오는 4월 9일(토) 오후 5시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 아나이스홀에서 제36차 정기총회를 갖는다. 이날 총회에선 2021 회계연도 사업, 결산, 감사보고와 2022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는 물론 새 회장단을 뽑는 '임원선출의 건'도 다룰 예정이다. 총회 참석 사전등록은 2일까지이며, 등록비는 사전등록 4만원, 현장등록 5만원이다. 문의는 02-465-0488번.
지난 1일 막을 연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정일영)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7일까지 온라인으로 계속된다. 온라인 강연에선 모두 6명의 연자가 참가자들을 만난다. 연자와 연제는 ▲김현철 교수(부산대)의 '니켈티타늄 전동 파일의 30년 역사', ▲염지완 원장(센텀타워치과)의 '근관 치료, 쉽고 판하게 할 수 없나요?, ▲오소람 교수(경희대)의 'NiTi 전동 파일의 최신 발전 경향', ▲유연지 교수(서울대)의 '성공적인 근관치료를 위한 근관내 소독', ▲조신연 교수(건보공단일산병원)의 'MTA 실러로 충전하면 결과가 다를까?,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의 '근관 상태에 따른 NiTi files의 선택' 등이다. 등록비는 회원 7만원 비회원 9만원이며, 2시간 이상 수강 후 퀴즈까지 완료하면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GAMEX 2022 조직위원회(위원장 전성원)가 오는 9월 17일, 18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GAMEX 2022’를 대표할 슬로건을 공모한다. 공모 기한은 오는 4월 3일까지이며,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원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회원은 네이버폼(https://naver.me/GbU7oKfs)을 통해 슬로건과 그 의미를 적으면 된다. 당선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30만 원)을 증정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도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발송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경기도치과의사회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개별적으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GAMEX 2022 참가자에겐 보수교육점수 6점이 부여된다.
(사)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 정기총회 및 후원의 밤이 오는 31일 저녁 6시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1부 정기총회에 이어 법인 창립 11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이 만찬과 함께 열리고, 7시 10부터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한국의 안보'를 주제로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특강에 나설 예정이다. 축하화환은 건강사회운동본부 후원금으로 대신 접수하며, 행사 후원금은 다문화가정 및 이주근로자, 독거노인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문의 전화는 02-3789-0041번.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가 오는 30일(수)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진우리 소재 성분도 복지관에서 구강보건실 개소식을 갖는다. 특수학교에 설치되는 구강보건실에는 교육실과 진료실을 둬 앞으로 치과진료는 물론 치솔질교육 등 구강위생교육까지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학회가 성분도 복지관에서 장애인을 위한 재능기부를 시작한지 만 10년이 되는 해여서 더욱 뜻 깊다. 이번 구강보건실 설치에는 (주)푸르고바이오로직스, 오스템임플란트(주), (주)덴티움, 동국제약(주)가 공동 협찬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26일(토)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제63회 패컬티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스템의 패컬티 세미나에는 학교명 가나다 순으로 대학 동문 및 현직 교수들을 초청해왔는데, 이번 행사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의 순서. 주최측은 하지만 '오프라인 행사에는 학교 상관없이 임상의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덴올TV와 유튜브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 2016년부터 매월 열려 온 오스템의 패컬티 세미나는 '토론 기반으로 치과계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교류형 세미나'로 '정보 공유 외에도 오랜만에 학교 동문 또는 치과계 선후배들과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광장'의 역할을 담당해 왔다. 세미나가 열리는 동안 온라인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가 24일 오전 더 플라자호텔과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 클럽에서 제14회 잇몸의 날 행사를 갖는다. 더 플라자호텔에선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사진행사를, 10시 30분부터는 프레스센터에서 신문과 방송이 참가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학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주질환의 실체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올바른 의료정보도 전달할 예정이다. 치주과학회는 지난 2009년부터 3월 24일을 '잇몸의 날'로 정해 매년 치주병에 대한 정확한 질병정보와 예방법을 홍보해 왔는데, 올해는 특히 치주질환의 조기치료 및 관리를 통한 심혈관질환의 예방을 주제로 그간의 연구결과을 발표하는 한편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항목들을 324 수칙으로 정해 카드뉴스를 통해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엄흥식 교수가 오는 19일부터 닷새간 인사동 갤러리 인사아트에서 제3회 사진전을 연다. '빛, 그 안에서 2'로 이름 붙인 이번 사진전에서 엄 교수는 전국 성당을 돌며 찍은 기도와도 같은 진솔한 사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노트에 그는 "성당에서 기도하고, 사진 찍고, 또 그 사진을 동료들과 함께 보는 일은 항상 최고의 기쁨이었다"고 썼다. 엄 교수의 개인 사진전은 2012년 강릉문화예술관에서 가진 '빛, 그 안에서'와 2017년 가나아트 스페이스에서 가진 'Small Instruments'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이다.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이민정)가 오는 22일(토) 오후 4~6시 치협회관 강당에서 여성인권센터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치과의사 등 전문가 단체 여성들의 성평등 문화 고취를 위한 비전과 미션을 찾는 자리로, 외부 연자 2명과 인권센터 위원들의 질의 및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치과의사회는 교육기관이나 의료기관 내에서 지위를 이용하거나 업무와 관련해 발생하는 성희롱 및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를 신속히 구제 보호할 목적으로 지난 2020년 7월 여성인권센터를 발족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