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 보철세미나 in Seoul이 오는 15일 COEX 4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선 지난 3월의 DV 보철세미나 in Busan에서 도 강연을 맡았던 주대원 원장(가야치과병원)과 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 박찬진 교수(강릉원주치대)가 연자로 나선다. 또 'evertis와 함께하는 치주&임플란트 완전정복!'을 타이틀로 사전등록을 받은 핸즈온 강연에선 '봉합의 기초와 봉합법'의 강대영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치주과)와 'evertis 식립 및 소시지 테크닉을 이용한 골이식'의 이성조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치주과) 그리고 '임플란트 주변의 연조직 관리'의 조인우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치주과)가 참가자들을 만난다. 핸즈온에 사용된 evertis는 상담과 함께 특별한 패키지 프로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주)신흥은 지난 9월의 SID를 통해 새롭게 론칭한 이 evertis를 위해 최근 슬로건 공모전까지 개최했다. 덴탈비타민(www.dentalvitamin)을 통해 진행한 이번 공모전의 당선작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임플란트'. 따라서 앞으로 evertis는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임플란트'라는 슬로건과 함께 불리게 될 전망이다. 이날 강연장 밖에서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 HONORS DAY 행사가 오는 12일(목) 오후 6시 더 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선 까다로운 인증과정을 통과한 신규 인정의들이 영예의 인정의 증서를 전달받는다. 또 올해의 청곡상 및 심웅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영남권 최대의 치과계 행사인 YESDEX 2024가 지난달 22~24일 부산 BEXCO 제2전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최하고 경북 · 경남 · 부산 · 대구지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국제치과학술대회와 치과기자재전시회, 개막식 등 특별행사로 열렸는데, 10개국 치과의사와 관계자 등 8천여 명이 함께 해 행사장은 대회 기간 내내 북적였다. 기자재전시회는 120개사 480부스 규모로 열렸다. 전시장 전체 크기가 500부스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전시장 내의 메인 무대와 U-강의장을 포함해 가장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한 셈이 된다. 따라서 3층 전시장 내부는 많은 인파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쾌적했다. 참가자들이 몰리는 시간에도 혼잡이나 소란스러움을 느끼지 못할 정도였고, 임플란트 업체들의 대형 부스가 가운데를 크게 차지했음에도 가로로 길다랗게 이어진 전시장 특성상 주변의 작은 부스들이 소외된 느낌은 들지 않았다. 신규 업체들의 참여가 많았던 점도 이번 전시회의 특징이다. 학술대회는 치주, 보존, 보철, 구강내과, 구강악안면외과 등 학술 프로그램과 골프, 문학 같은 교양 강좌로 구성됐다. 학술대회 슬로건은 'Narrative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의 허영구 원장이 12월 4~5일 네오의 딜러사인 ‘All BIOMED Chile’가 주관하는 ‘Third Latin American Symposium’(칠레 산티아고)에서 강연한다. 칠레, 페루, 브라질 등 남미 각국 1,000여명이 넘는 치과의사들이 참석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허영구 원장은 4일과 5일 각각 AnyTime Loading과 CMI Fixation을 컨셉으로 네오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먼저 4일 허영구 원장은 'From Challenges to Innovations: Neobiotech's Revolutionary Journey In Implantology'를 주제로 네오의 혁신적인 제품들과 함께 ‘AnyTime Loading’의 등장 배경과 역사를 소개하고, 다양한 임상 사례를 통해 네오 제품의 사용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 또 5일에는 'From Concept To Practice: Zero Failure With CMI Fixation & AnyTime Loading'을 주제로 네오만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중심으로 성공률 100%에 도전하는 최적의 임플란트 식립
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김선경)가 지난달 21일 중구 이플라자빌딩 12층 대회의실에서 올해의 성과와 2025년도 회무계획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선경 회장은 인사말에서 "치위협 서울시회는 올 한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위해 '첫마음 그대로'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수행해왔다"고 소개하고, "남은 임기동안도 구강건강관리 전문가 단체로서 치과의 역할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등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회는 1만4천여 명의 회원을 가진 치위협의 중추 지부이다. 그런 만큼 올 한해 구강건강관리 전문가로서의 치과위생사를 브랜딩하는 데에 특히 힘을 많이 썼다. 여기에 경력 개발을 통한 직업적 성장을 위해서도 '동반 성장' 및 '도전과 실행'이라는 두 가치를 바탕으로 ▲기업 및 단체들과의 상생협력, ▲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 ▲중앙회 정책을 지원하는 협업활동 강화, ▲보수교육 및 학술대회 활성화, ▲경력 개발 지원서비스 체계 구축 등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손민경 정보통신이사가 설명한 '2025년 회무 계획'은 더욱 구체적이다. 먼저 보수교육 및 세미나 활성화와 관련, 주제의 다양화와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제44회 종합학술대회가 7~8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개원의를 위한 교합붕괴 환자 치료 전략'을 대주제로 개최될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실전 교합 강연 이외에도 참가자들을 위해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 '교합 고경 100분 토론', 'TMD Wise 런칭 세미나' 같은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두고 있다. 이 가운데 특히 TMD Wise 런칭 세미나는 그동안 교합아카데미 교육용으로 활용해온 TMD Wise를 모바일 앱으로 개발해 회원들이 실제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TMD 진단 프로그램인 이 앱은 환자의 증상에 따라 의사결정 트리에 체크해 나가는 방식으로, TMD 진단이 편리한 데다 보험청구까지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앱의 성능과 관련 김성택 회장(연세대 구강내과)은 "연세치대병원에서 전문의 3명이 CBCT나 MRI를 이용한 진단과 모바일 앱만으로 진단한 결과를 비교해 보니 턱관절질환 예측도, 턱관절디스크 예측도, 턱관절염 예측도에서 7~12%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신뢰도가 높게 나타났다"면서 "개원가에서 사용하기에 지장이 없을 것
상류치과 박인출 원장의 '행복한 치과의사 세미나'가 12월 7일(토) 오후 3~6시 펜트힐루논현 2층 Alice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Happy Dentist + Surprising Income' 이란 부제에서 드러나듯 이번 세미나는 어려운 개원현실을 헤쳐내는데 도움을 줄 '치과경영'을 주테마로 한다. 다만 일반적인 경영 강연과 다른 점은 이번 세미나는 즉물적이지 않게 오랜 기간 숙성시켜 온 선각자들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하고 았다는 점이다. 세미나 소개글에서 박 원장은 행복한 치과의사의 3가지 요건으로 'Quality, 원하는 수입, 행복한 인생'을 꼽았다. 그리고 치과의사이자 유명한 경영 컨설턴트인 Dr. Paddi Lund의 말을 인용해 "많은 치과의사들이 고민하고 있는 것들을 먼저 경험한 한명의 치과의사로서, 직업을 통해 행복한 치과의사라는 비전을 이루고 나아가 일반 치과의사들이 상상하지 못할 놀라운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방법을 만들 수 있다"고 자신했다. 따라서 그는 이번 세미나가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Dr. L. D. Pankey, Dr. Paddi Lund, Dr. Omer Reed 등 전설적인 대가들의 노하우를 공부하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가 지난 26일 마곡동 본사에서 브라질 맨딕대학(Faculdade São Leopoldo Mandic)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스템임플란트는 맨딕대학에 임상교육 커리큘럼과 학습 콘텐츠 및 실습 기자재 등을 지원하고, 맨딕대학은 오스템임플란트 전문의 과정을 독점 운영해 전문의 양성에 일조키로 했다. 브라질 상파울루주 캄피나스시에 소재한 맨딕대학은 의과대학과 치과대학 학부 및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는 의학전문 사립교육기관이다. 이날 맨딕대학 제카 중케이라 부이사장은 “전 세계 12만명의 치과의사 임상교육 수료생을 배출한 오스템임플란트는 대학 못지 않은 탄탄한 교육과정과 우수한 연자를 보유하고 있어 브라질 치과계의 신뢰가 매우 높다”고 소개하고, 이번 방문과 관련해서도 “오스템의 최첨단 연구시설과 교육방송시설, 임플란트, 교정, 의료장비 등 1만여종의 치과기자재가 비치된 전시관까지 직접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 브라질법인 이원기 법인장도 “맨딕대학을 시작으로 브라질 대표 공립대학인 상파울루대학교(University of São Paulo),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 37주년 정기학술대회(대회장 김우현)가 지난 24일 신촌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열렸다. 올해의 주제는 '송곳니'. 송곳니는 비교적 치과의사의 손을 덜 타는 치아이긴 하지만, 문제가 생겼을 때 임상의를 당황하게 하는 경우가 많아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한번쯤 명확히 해 두고 싶은 주제이기도 하다. 강연 프로그램은 ▲견치의 인류학적 이해, ▲ ‘그래도!’ canine guidance vs ‘아직도?’ canine guidance, ▲발치학, 교정, 임플란트 수술, endo 그리고 ▲전악 보철 시 고려사항 등 송곳니와 관련된 치의학적 임상 연구의 모든 것을 망라했다. 특히 메인 강연장에서 강연을 마친 후 소강의장에서 심화 토의를 이어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덧대 더욱 깊이 있는 학술적 교류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크고 작은 이벤트도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그 중 'Fang Fang event'는 이번 대회의 메인 테마인 송곳니에 포커스를 두고 기획한 이벤트인데, 본인의 송곳니(견치) 근관치료(신경치료) 케이스를 학회 카카오톡 채널에 올리면 참가상은 물론 심사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와 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가 공동 주관하고 국민의함 김예지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공동주최하는 "대한민국 치매 장기요양 어르신 '식사는 하셔야죠'" 공청회가 2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공청회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법(이하 통합돌봄법)’이 제정됨에 따라 통합지원 대상자의 구강 진료서비스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개발과 예산 확보를 위한 것으로, ▲진보형 고령사회치과의료포럼 대표(서울치대 교수)와 ▲장종화 교수(단국대 치위생학과)가 각각 '장기요양 어르신 구강관리가 왜 필요한가?'와 '한국의 방문구강관리 프로그램 사례'를 제목으로 주제발표에 나선다. 또 치협 홍수연 부회장을 좌장으로 열릴 패널토의에는 ▲송영옥 센터장(시립 동대문실버케어센터), ▲서혜원 장기요양 구강교육단당(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 ▲신지연 총무이사(대한여성치과의사회),▲ 전양호 사업국장(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임지준 운영위원장(스마일재단), ▲이진한 기자(동아일보), ▲권진희 장기요양연구실장(국민건강보험공단), ▲김미선 사무관(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이 지정토론에 나선다. 현재 시범사업 중인 통합돌봄법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