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부터는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된다. 단, 50명 이상이 모이는 집회에 참석할 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정부는 정점 이후 6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방역 상황과 더 나은 삶에 대한 국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고려해 일상 회복의 큰 걸음을 지속키로 했다”면서 “다음 주 월요일, 5월 2일부터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원칙적으로 해제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그러나 “밀집과 이용 행태에 따른 감염 위험을 고려해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 행사,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장 등 실외 다중이용시설에서는 현재와 같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며, “코로나19 유증상자 또는 고위험군인 경우와 다수가 집합해 1m 이상 거리 유지가 어렵거나 비말 생성이 많은 경우에는 실외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한다”고 말했다.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배경에 관해서도 “일부의 우려도 있었지만, 혼자만의 산책이나 가족 나들이에서 조차 마스크를 벗을 수 없는 답답함과 불편함을 계속 외면할 수는 없었다”
1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21,266명, 해외유입 사례는 62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전일에 비해 22만여명이 늘어난 621,328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8,250,592명(해외유입 30,537명)이다. 시도별 신규확진자(국내발생+해외유입)는 서울 128,375명, 부산 42,434명, 대구 24,468명, 인천 32,964명, 광주 16,948명, 대전 12,481명, 울산 14,768명, 세종 5,234명, 경기 181,983명, 강원 15,449명, 충북 17,774명, 충남 22,987명, 전북 18,607명, 전남 18,957명, 경북 19,157명, 경남 44,536명, 제주 4,144명 등이다. 이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에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13,769명(18.3%), 18세 이하는 150,807명(24.3%)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59명이며, 사망자는 42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1,481명(치명률 0.14%)이다. 17일 0시 기준 재택치료자도 1,925,759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재택치료자만도 513,806명(수도권 287,885명,
1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0,624명, 해외유입 사례는 117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400,741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629,275명(해외유입 30,475명)이다. 시도별 신규확진자(국내발생+해외유입) 현황을 보면 서울 81,395명, 부산 39,438명, 대구 16,756명, 인천 28,464명, 광주 10,426명, 대전 8,813명, 울산 10,364명, 세종 2,032명, 경기 94,809명, 강원 9,653명, 충북 13,755명, 충남 13,702명, 전북 15,397명, 전남 9,314명, 경북 16,782명, 경남 21,898명, 제주 7,682명, 검역 61명 등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244명, 사망자는 16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1,052명(치명률 0.14%)이다. 또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에서도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67,238명(16.8%), 18세 이하는 104,978명(26.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2,248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64.2%, 준-중증병상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오늘(19일)부터 조정 시행된다. 정부는 여러 의견과 상황을 종합해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화되기 전까진 좀 더 보수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현행 거리두기의 틀을 유지하기 하되 민생 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해 최소한도의 조정을 실시하기로 했다. 따라서 오는 3월 13일까지 3주간, 생업 현장에서 가장 요구가 컸던 영업시간이 밤 9시에서 10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다, 이번에 영업시간이 연장되는 업종은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과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무도장 등이다. 또 평생직업교육학원, PC방, 오락실·멀티방, 카지노, 파티룸, 마사지·안마소 등은 영업시간을 기존의 밤 10시까지로 유지하고, 영화관과 공연장은 '10시 시작'까지 허용키로 했다. 사적모임 인원은 최대 6인을 그대로 유지했다. 다만 식당·카페의 경우 방역패스 예외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미접종자라도 1인 단독이용은 가능하도록 했다. 기타 행사·집회 및 종교시설 등에 대한 조치는 종전 기준이 그대로 유지된다. 출입명부 운영도 조정된다. 그간 접촉자 추적관리를 위한 정보수집과 방역패스 확인(QR)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출입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57명, 사망자는 2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836명(치명률 0.7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7,283명, 해외유입 사례는 160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27,44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34,656명(해외유입 25,967명)이다. 시도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6,160명, 부산 1,725명, 대구 1,713명, 인천 1,783명, 광주 829명, 대전 763명, 울산 471명, 세종 252명, 경기 7,226명, 강원 636명, 충북 628명, 충남 1,072명, 전북 1,064명, 전남 648명, 경북 1,144명 경남 1,064명, 제주 212명, 검역 53명 등이다. 이처럼 감염자가 급속히 늘어남에 따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는 7일부터 먹는 치료제 투여 대상을 50대 이상 고위험 기저질환자까지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방역패스 예외확인서는 2월 3일 기준 총 19,169건이 등록된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이 인정하는 의학적 사유에 의한 방역패스 예외적용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중대한 이상반응*으로 접종금기·연기 통보받은 경우, ▲아나필락시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78명,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787명(치명률 0.77%)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111명, 해외유입 사례는 159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20,27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84,310명(해외유입 25,516명)이다. 시도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4,209명, 부산 1,267명, 대구 1,147명, 인천 1,400명, 광주 618명, 대전 481명, 울산 300명, 세종 140명, 경기 6,050명, 강원 354명, 충북 459명, 충남 889명, 전북 656명, 전남 468명, 경북 777명, 경남 901명, 제주 122명, 검역 32명 등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월 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14,301명, 해외유입 217명 등 총 14,518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사상 최대를 기록한 전일에 비해서도 1,506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시도별 신규 확진자 수(국내발생+해외유입)를 살펴보면 서울 3,429명, 부산 741명, 대구 770명, 인천 1,029명, 광주 343명, 대전 413명, 울산 148명, 세종 76명, 경기 4,765명, 강원 189명, 충북 294명, 충남 439명, 전북 311명, 전남 294명, 경북 489명, 경남 660명, 제주 72명, 검역 56명 등이다. 또 27일 0시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는 777,497명이며,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350명, 누적 사망자는 6,654명, 입원환자는 1,017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백신접종인원도 꾸준히 늘고 있다. 같은 시각 기준 우리나라의 누적 3차접종 인원은 전일대비 251,732명이 늘어난 26,043,35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인구대비 50.7%에 해당한다.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의 숫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의 집계에 따르면 1월 2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12,743명, 해외유입 269명 등 총 13,012명에 달했다. 시도별 신규 확진자 수(국내발생+해외유입)는 서울 3,178명, 부산 563명, 대구 672명, 인천 879명, 광주 396명, 대전 370명, 울산 148명, 세종 77명, 경기 4,221명, 강원 163명, 충북 247명, 충남 417명, 전북 301명, 전남 286명, 경북 445명, 경남 542명, 제주 53명, 검역 54명 등이다. 같은 시각 기준, 누적 코로나 위중증 환자는 385명, 사망자는 6,620명, 입원환자는 902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30명,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47,529명(해외유입 14,89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7,27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8,589건(확진자 45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926건(확진자 1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23,790건, 신규 확진자는 총 1,441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02명, 부산 29명, 대구 26명, 인천 104명, 광주 15명, 대전 8명, 울산 1명, 세종 8명, 경기 523명, 강원 31명, 충북 57명, 충남 44명, 전북 10명, 전남 12명, 경북 35명, 경남 19명, 제주 6명 등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148명으로 총 317,755명(91.43%)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7,06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9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709명(치명률 0.78%)이다. 백신은 21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은 68,492명으로 누적 40,584,013명(인구대비 79.0%)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321,965명이 접
10월 마지막 2주(10. 18. ~ 10. 31.) 동안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시행된지 나흘째임에도 여전히 혼선을 빗고 있다. 특히 영업시간의 경우 자영업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관계로 일부 지역에선 불만이 터져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가능하면 이 기간을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정책 방향을 확대함으로써 이 기간 동안 방역 체계 전환에 대한 평가 및 사회적 동의를 제고하자'는 취지에서다. 지역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현재 ‘수도권 4단계 + 비수도권 3단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단 비수도권 인구 10만 이하 시‧군은 자율적으로 단계를 조정할 수 있는데, 현재 2단계는 호남권 11개(정읍시, 남원시, 김제시, 완주군,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고창군, 부안군) 지역과 경북권 2개(문경, 상주시) 지역, 강원권 14개(동해시, 태백시, 삼척시,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이며, 경북권 12개(군위군,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청도군, 고령군, 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