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월 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14,301명, 해외유입 217명 등 총 14,518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사상 최대를 기록한 전일에 비해서도 1,506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시도별 신규 확진자 수(국내발생+해외유입)를 살펴보면 서울 3,429명, 부산 741명, 대구 770명, 인천 1,029명, 광주 343명, 대전 413명, 울산 148명, 세종 76명, 경기 4,765명, 강원 189명, 충북 294명, 충남 439명, 전북 311명, 전남 294명, 경북 489명, 경남 660명, 제주 72명, 검역 56명 등이다.
또 27일 0시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는 777,497명이며,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350명, 누적 사망자는 6,654명, 입원환자는 1,017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백신접종인원도 꾸준히 늘고 있다. 같은 시각 기준 우리나라의 누적 3차접종 인원은 전일대비 251,732명이 늘어난 26,043,35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인구대비 50.7%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