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태근)가 두 번째 회장배 당구 대회를 개최한다. 1년 전인 지난 해 1월 13일 제1회 당구대회를 개최, 큰 호응을 받았던 데 이어 오는 19일(토) 다시 한 번 그 열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19일 16시 30분부터 대회가 시작되며, 장소는 지난 해와 동일한 남울산횟집 옆 3층 울산당구클럽이다. 신청기한은 11일까지며, 참가비는 3만 원이다. 참가신청 시 자신의 수지(다마수)와 참여종목(3구, 4구)을 사무국에 알려주면 된다. 의사회측은 “추운 날씨와 더불어 갈수록 매서워지는 치과경영 한파 속에서 움츠린 가슴을 펴고 회원 간 따스한 친목도모를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1회 대회에 많은 회원분들의 참가로 즐겁게 마무리됐던 것을 떠올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제2회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해 첫 대회에서는 3구, 4구 두 종목에서 총 30명의 회원이 경합을 벌였으며, 3구 부문에서 정현준 원장(프라임치과)과 전상환 원장(렘브란트 치과)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4구 부문에서는 주언진 원장(사랑가치과)과 남상범 원장(미그린치과)이 나란히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회원에게는 트
▲10일 오후 1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3410-6915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영욱)이 지난 2일 오전 8시 병원 현관로비에서 시무식을 갖고 환자중심의 새로운 병원으로 거듭 날 것을 다짐했다. 박영욱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환자중심 병원으로 지속적으로 발전가능 한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병원의 모든 구성원들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신년사 에 이어 이날 시무식에서는 국민의례와 강원도공공보건의료 공로자 강원도지사표창장 수여, 신년 시루떡 커팅, 전 직원 신년 하례회가 실시됐다. 이어 따뜻한 어묵국과 다과를 함께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수병, 이하 부산치대병원)이 치과병원으로 독립한 지 일년 만에 만족도 등에서 좋은 성과를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부산치대병원은 2011년 9월, 국립대학치과병원설치법 최초로 치과병원 독립법인으로 출범했으며, 지난 해 1월 31일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때마침지난 해 10월,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전국 공공기관 270개를 대상으로 비공개로 실시된 고객만족도 조사에 양산 소재 유일한 공공기관으로 포함된 것. 이번 조사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전국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의 객관적인 측정과 고객중심 경영 촉진, 공공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조사단은 무작위로 선정된 내원객을 대상으로 기관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며, 각 기관별로 통계를 내 점수 기준에 따라 4단계로 나뉘게 된다. 지난 12월31일 일괄적으로 결과가 발표됐으며, 부산치대병원은 상위권을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일 개최된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시무식 겸 임직원간담회에서 박수병 병원장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 첫해에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 첫 평가에서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으며, 앞으로 더욱 우수한 기관으로 성장하라는 의미로 받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청장 배덕광)에서 제1회 지방계약직공무원을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치과위생사, 물리치료사 각 1명(지방계약직공무원 "마"급)으로 치과위생사의 경우 구강보건사업 추진․구강보건실 및 치과진료실 운영, 구강보건교육실시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만 20세 이상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치과위생사 면허증 소지자로 지방계약직공무원 규정 「별표1 지방계약직공무원 채용기준」의 전임계약직 “마”급 자격기준에 해당하면 된다. 거주지 및 성별 제한은 없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1부, 이력서(반명함판 3.5cm×4.5cm 사진부착) 1부, 자기소개서 1부, 최종학교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각 1부, 경력(재직)증명서, 자격증 및 면허증 사본 각 1부 등이며,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해운대구홈페이지(www.haeundae.go.kr)의 ‘고시공고’ 란 참고) 계약기간은 3년이며,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7일가지 3일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행정지원과(☎ 051-749-4102)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 대덕치과 박병기 원장(사진)이 지역 도서관 '마을 애(愛)' 건립을 위해 ‘공간 기부’를 펼쳤다. 광주시에서 거점도서관 사업으로 진행하는 '마을 애(愛)' 건립 과정에서 박 원장이 차후 병원 이전을 위해 보유하고 있던 사무실을 3년 동안 무상으로 임대해 주기로 한 것. 이번에 개관하는 도서관 '마을 애(愛)'는 주민들을 위한 사랑방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안상조 원장(마송플러스치과) 부친상=4일 오전 1시 부산 남천성당, 발인 7일 오전 6시, 051-628-0141
김보라 원장(보라치과) 장인상=1일 오후 8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10시. (02)3010-2292
진료 중 폭행 사건, 비멸균 임플란트 논란...유례없이 대형 이슈들로 세간에 오르내렸던 2012년이었다. 진위여부와는 상관없이 많은 치과의사들이 추락한 자신들의 위상을 뼈저리게 확인하곤 했다고 말하고 있다. 전문직으로서 대국민 봉사에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것 아니냐는 자성의 목소리도 터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등잔 밑이 어둡다고 했던가. 적잖은 치과의사들이 자신들의 재화를 ‘통 크게’ 환원하면서 치과계를 묵묵히 명예롭게 수놓고 있었다.치과의사는 기부계 ‘큰 손’…기업인에 이어 기부 Top(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동건, 이하 모금회)에서 운영하는 1억 이상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현재 198명으로 총 약정 금액은 약 220억이다.(2012년 12월 20일 기준) 2007년 12월 설립돼 5년째에 접어든 ‘아너소사이어티’ 현황을 들여다보면, 기업인이 123명으로 62.1%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의료업 종사자들이 많다(24명, 12.1%).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로 구성된 의료업 종사자들 가운데서 치과의사는 12명으로 전체 의료계 기부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지역분포도 골고루다. ▲충북 이재준 원장(에이라인 교정전문치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원장 조규성, 이하 연대치과병원)이 지난 12월 29일(토) 온두라스 국립대학(UNAH)에 유닛체어 22대를 기증했다는 소식이다. 치과병원은 이미 2011년도에 온두라스에 유닛체어를 기증한 바 있으며, 이번 온두라스 국립대학 유닛체어 추가 기증은 지난 11월 16일 ‘온두라스 의료선교 기념예배’에 방문한 온두라스 국립대학의 의무부총장 Francisco J. Herrera A와 치과대학장인 Edwin Fernando Cruz의 기증 요청을 치과대학병원에서 전격 수용함으로써 이뤄졌다. 연대치과병원은 쾌적한 진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임상과별로 리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닛체어 및 의료장비를 순차적으로 교체하고 기존 장비는 필요한 곳에 기증을 해 왔다. 특히 치과병원에서 사용했던 유닛체어와 의료장비는 전문 의료기사가 관리하고 있어 상태가 양호해 기증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금까지 치과대학병원에서 유닛체어를 기증한 대상 국가는 몽골, 라오스, 케냐, 코트디브와르, 온두라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