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직전, 수술교합을 맞추다 술전교정 상태에 대해 아쉬워해본 적 있으신가요? 외과의들 중에 교정의들에게 '꼭 이것만은 맞춰주세요'라고 부탁하고 싶은 사항이 있으신가요? 교정의들 중에 '이전 문제들은 수술 전에 해결해야 하나, 혹은 수술로/수술 이후에 해결해야 하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가요?” 오는 6월 16일 서울아산병원 연구원 지하대강당에서 개최되는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승진) 제5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점들에 대해 속 시원히 밝혀주는 시간을 갖는다. ‘악교정수술을 위한 교정치료’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대회에서는 악교정수술을 위한 교정치료에 관해, 교정의들과 외과의들이 궁금해 해왔던 부분들에 대해 각 수술의 유형별로 심도 깊고 흥미진진한 강의와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연자는 김용덕 교수(부산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수술적 관점에서 발치/비발치 치료의 선택-2, 3급 골격성 부정교합환자의 상악후방이동', 김성식 교수(부산치대 치과교정학교실)의 '악교정수술을 위한 교정치료 시 발치 및 비발치 선택의 고려 사항', 전주홍 교수(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안면비대칭 환자의 술전교정에서 Transverse Dental Decompensati
정희동 교수(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오는 6월 15일(토) 연세대학교 공학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회 ISSiS(International Society for Simulation Surgery) 심포지엄에서 'Orthognathic Surgery Using Virtual Assessment and Treatment Simulation by 3-Dimensional Imaging'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오는 6월 6일(목)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열리기로 예정됐던 대한턱관절교합학회 특별강연이 준비미흡으로 연기됐다. 학회측은 "본의 아니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다시 일정을 정하기 위해 논의를 거쳐 더 좋은 내용으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오스템 미팅은 쓰쵠성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자선 세미나로 개최됐다. 460여 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오스템은 지진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중국 쓰촨성 야안시에 위로와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격적인 강의에 앞서 지진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위로 영상이 상영되기도 했다. 본격적인 강의에 들어가 정종철 원장(샘모아치과)이 ‘CrestalApproch with CAS-KIT system in Maxillary Posterior Area’을 주제로, 김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이 ‘이상적인 치료 결과를 위한 abutment 선택의 guideline’을 주제로 오전 세션을 마무리했다. 오후에는 중국 연자의 라이브서저리를 시작으로 정종철 원장(샘모아치과)이 '’CAS-KIT를 이용한 치조정 접근 및 TSIII 임플란트의 식립’을 주제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했다. 김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은 ‘완전 무치악 환자를 위한 치료방법의 선택, 선생님이라면 어떤 치료를 환자에게 권하시겠습니까?’ 라는 주제로 무치악 환자 치료에 대한 기준을 제시했다. 말미에는 중국 연자의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 캠페인’이 지난 26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황충주)와 바른이봉사회(회장 황충주)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가정의 날 5월에 걸 맞는 단란한 풍경이 행사 내내 연출됐다.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 캠페인 풍경을 사진으로 감사해보자. 온 가족 나들이 같은 검진~ 신청서 작성 삼매경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그린 포스트잇 작품포토존 기념 촬영 중"줄을 서시오~" 신기한 풍선 인형 만들기치카맨 연극 "우리도 너무 재밌어요!"본격 무료 검진 시작~비전 선포식"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자신감도 되찾고 자신 있게 웃을 수 있게 됐어요. 너무 좋아요.” “대가없이 해주시는 건데 너무너무 잘해주시니까 죄송하고 너무너무 감사해요.”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얼마나 더 행복한 일인지 알 것 같습니다.” 지난 26일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캠페인 행사가 열린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바른이봉사회 홍보 동영상이 끝나자 참가들의 큰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어린 자녀들을 동반한 터라 부산스러운 분위기였음에도 감동은 충분히 전해지고도 남았다.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회장 황충주)는 올해로 7회를 맞은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무료교정치료사업을 주최하는 단체다. 교정학회 내 순수 봉사 모임에서 커져나가 2009년 7월 창립한 대한치과교정학진흥원을 전신으로 한다. 당시 복지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허가신청을 했으나, 번번이 반려되다가 3년만인 작년 2012년 3월 복지부로부터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 설립을 최종 승인 받았다. 등기이사 9명이 교정학회 임원이고, 학회장은 봉사회장을 겸인토록 하는 등 학회와 유기적인 공조를 하고 있지만, 엄연한 별도의 독립 기구다. 치과계에서 단독 진료분야로 사단법인 인가를 받아 활동하는 곳은 바른이봉사회가 유일하다. 1일1일 매칭으로 2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황충주)가 제정한 공식 캠페인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 캠페인’이 지난 26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치과계 대형 학회의 첫 공식 캠페인에 있을 법한 유명 홍보대사도, 거창한 행사나 이벤트도 없었지만, 이날 행사에서 이 세 가지는 충분했다. 바로 재미와 감동, 그리고 감사다. FUN(재미): 연극 치카맨, 레드썬…아이들도, 어른들도 ‘너무 재밌어’ 오전 공식 행사가 끝난 뒤 오후 1시 30분부터 캠페인 시작에 맞춰 어린 참가자들이 부모와 할아버지, 할머니 손을 잡고 나타나자 분위기는 생기로 가득 찼다. 강당 밖에서는 후원업체인 한국 쓰리엠에서 준비한 ‘손바닥 그림대회’와 아이들에게 나눠 준 빨간 풍선이 행사 분위기에 걸 맞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강당에서 벌인 레크레이션도 흥겨웠다. 아이들을 무대로 초청해 ‘레드썬’ 게임을 진행했는데 어른들도 쉽지 않은 난이도로 어린 친구들이 ‘추풍에 낙엽 떨어지듯’ 줄줄이 탈락해내내큰 웃음을 터져나왔다. 뒤이어 시작한 연극 치카맨은 아이들은 물론 치과 전문가들도 몰입할 만큼 재밌었다. 주인공 짱구가 이를 닦지 않자 짱구충치가 충치맨에게 납치당하고, 치카맨의 도움을 받는 스토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가 오는 6월 1일부터 KTX를 타고 전국을 누빌 예정이다.치협은 24일 KTX 전 열차와 주요 공공기관에 비치되고 있는 ‘KTX 매거진’ 6월호에 국민과 함께하는 치협 이미지 광고와 함께 치과의사들의 봉사활동이 소개된다고 밝혔다.잡지 139면에 실린 이미지 광고는 ‘대한민국 곳곳에 Smile tree가 자랍니다’라는 제목으로 치아건강의 중요성과 강조했다. ‘치과의사들이 국민들이 평생치아 건강을 위해 함께 하겠다’는 내용이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곁들여 소개되고 있다. 또한 6월 9일이 ‘치아의 날’임을 널리 알리고, 치아의 날을 맞아 가까운 동네치과에서 구강검진을 받아볼 것을 적극 제안하고 있다.165면 ‘나눔이야기’ 칼럼 코너에는 치협 박선욱 국제이사 등 치과의사들이 다문화 및 외국인 자녀들이 다니고 있는 지구촌 학교에서 벌이고 있는 봉사활동이 사진과 함께 게재됐다. 기사에는 지난해 치아의 날을 맞아 지구촌학교에 구강보건실을 마련한 치협의 노력과 북한, 동남아, 아프리카 등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치협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소개됐다.이민정 홍보이사는 “치과의사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많은 국민들이 KTX 여행
‘가을에는 GAMEX’로 매년 찾아왔던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가 올해에는 8월로 앞당겨 개최된다. 조직위는 회원들에게 혼선이 빚어질라 염려하면서도 ‘재충전이 필요한 시기에 딱 맞는 타이밍’이라며 하반기 첫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각오를 다지고 있다. 국제대회 전환 후 두 번째 개최…최초로 토‧일 양일 간 열려 올해 GAMEX는 대관일정상 불가피하게 8월로 앞당겨 개최하게 됐다. 하반기 대형 전시회의 첫 스타트를 끊는다는 점에서, 10월 치협과 공동으로 개최되는 YESDEX 간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대회 최초로 이틀 동안 행사가 진행돼 여유롭게 다양한 기자재와 알찬 강연들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8월 24일부터 25일까지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토요일 10시부터 전시장이 오픈되며, 학술행사도 같은 날 1시부터 시작된다. 조직위는 여성회원, 원로 원장님들 및 일요일 고정 일정이 있는 회원들을 감안해 토요일 틈새 수요가 적지 않을 것으로 판단, 학술과 전시를 동시에 양일간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치과기자재 전시회도 2007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임경석 조직위원장은
지난 5월 14일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 일원에서 열린 ‘2013 비령제’에서 치의(예)학과 및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실시한 구강보건행사는 칫솔질, 치실질 교육을 비롯해 위상차 현미경을 이용한 치면세균막 미생물 관찰, 불소도포 등이 마련됐다. 아울러 치의학과 4학년 학생들이 직접 구강검진을 하는 등 방문객들이 북적북적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