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열린치과봉사회 정돈영 회장과 남서울대 치위생학과 임순연 교수의 장녀 재원 씨가 오는 29일(토) 6시반 아펠가모 광화문점 LL층에서 신랑 강임호 군과 화촉을 밝힌다.▶아펠가모 광화문점: 서울 종로구 종로1길 50 (02-730-0230)
심평원이 심사를 맡으면서 자동차보험 전체 진료비 규모도 조금씩 덩치를 키웠다. 심평원에 따르면 2016년 자보 진료실적은 전년에 비해 청구건수에서 7.60%, 진료비에서 2.88%가 각각 늘어났다. 전체 의료기관 64,986개 가운데 18,327개소(28.20%)가 자보 진료비를 청구해 1조6,586억 원의 실적을 거둔 것. 하지만 치과부문 진료실적은 이 기간동안 오히려 감소했다. 자보 치과부문 진료실적은 청구건수가 2015년 47,732건에서 2016년 43,304건으로, 진료비 역시 78억7,779만 원에서 73억2,117만 원으로 5억 원 이상 줄어들었다. 점유율로 따지면 겨우 총 진료비의 0.44% 수준. 이마저도 치과부문 전체 실적일 때의 얘기이고, 치과병의원을 따로 떼어내면 37억8,875만 원이 2016년 자보 진료비의 전부이다. 치과병원이 14억5,947만 원, 치과의원이 23억2928만 원을 기록한 결과인데, 나머지 35억3,242만 원은 종합병원 소속 치과들의 몫이다. 이같은 저조한 진료실적은 청구기관 수에서도 충분히 예견이 되고 있다. 작년 한 해동안 전체 17,023개 치과의원 가운데 238개소만 자보 환자를 진료했기 때문이다. 이는 겨
(주)케이제이메디텍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업무 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치과용임플란트고정체 제조업체인 케이제이메디텍은 변경허가를 받지 않고 임플란트 픽처의 길이(골내 삽입부 길이)를 허가 받은 길이보다 짧게 제작해 판매하다 적발됐다. 처분기간은 오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주)케이제이메디텍은 광주광역시 소재 임플란트 제조업체로 'JUST 임플란트 시스템'이 주력 상품이다.(주)바텍코리아도 GMP정기심사를 신청하지 않아 식약처로부터 5세대상아질접착시스템, 심미수복용복합레진, 치과용알지네이트인상재 수입업무 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처분기간은 (주)케이제이메디텍과 마찬가지로 7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이다.
지난 5월 한 달 동안 치과의원은 전국에서 66개가 새로 개업하고 66개가 폐업했다. 따라서 5월말 현재 전국 치과의원 수는 전월과 같은 17,197개로, 3월말에 비해선 100개가 늘어났다.심평원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전월 대비 서울(5개)과 대구(2개), 강원(1개), 전남(2개), 경북(3개), 경남(5개), 제주(3개)는 늘어나고, 부산(-3개), 인천(-3개), 대전(-2개), 울산(-1개), 경기(-6개), 충북(-1개), 충남(-4개), 전북(-1개)은 줄어들었다. 표 참조치과병원도 전월 대비 서울은 개원 1개, 폐업 1개로 균형을 맞췄으나, 강원과 전남에서 각각 1개소씩 늘어나 전체 숫자는 5월말 현재 230개로 집계됐다. 최근 5년간 치과병원은 매년 평균 5개씩, 치과의원은 400여개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활동 치과의사 수는 3월말 현재 24,320명이다. ■ 5월 치과의원 개폐업 현황 단위: 개, ()안은 치과병원
치협 제15 ‧ 16대 회장을 지낸 지헌택 고문의 영결식(장의집행위원장 이상복 서울지부장)이 11일 오전 6시30분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장으로 엄수됐다. 영결식에는 고인의 유족과 김철수 협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안성모 고문, 김경선 전 치협 부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영결식은 고인의 약력소개, 조사, 추도사에 이어 영락교회의 고별예배 순으로 진행됐다.김철수 협회장은 조사에서 "당신께서 일구신 업적을 더욱 계승 발전시키고 큰 뜻, 큰 가르침을 본받아 더 훌륭한 치과계를 만들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한 뒤 "당신께서 치과계에 만들어주신 큰 족적 역시 영원할 것"이라는 말로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지헌택 고문은 1947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1회로 졸업하고 세브란스의과대학 ‧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회장, 아시아태평양치과연맹 부회장 ‧ 회장, 제15‧ 16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을 역임했으며, 1972년에는 국민훈장 목련장을, 1984년에는 협회대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2009년에는 몽골 정부로부터 헌신적인 치의학 교육봉사로 외국인에게 주는 최고 훈장인 친선훈장을 수훈 받기도 했다.고인
‘2017 스마일 Run 페스티벌’ 이 9월 10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단체 참가를 장려하기 위해 300명 이상 일반달리미 최다단체상(특별상)에 상금 100만원을 내걸어 대회 흥행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하프, 10Km, 5km, 가족 걷기 등 4개 코스로 열리는 이번 스마일 Run 페스티벌엔 작년보다 많은 약 5,000여명의 치과계 가족 및 시민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비는 하프와 10Km 코스는 3만5000원, 5Km와 가족걷기 코스는 3만원 이며, 참가접수는 8월18일까지 홈페이지(www.smilerun.co.kr)에서 하면 된다. 일반 달리기대회에 비해 다소 비싸긴 하지만, 후원금과 참가비는 전액 악안면기형환자 수술비로 사용되므로 참가 자체가 기부 행위로 이어지는 데다 참가자들을 즐겁게 해줄 경품 또한빵빵하다.허경기 문화복지이사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악안면기형환자들에게 새 삶을 찾아주자는 좋은 취지여서 후원이 많은 편"이라며, "참가비가 있지만 예년과 마찬가지로 푸짐한 기념품이 참가자 모두에게 제공되는 만큼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여해 행사를 빛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엄태관 사장(사진)이 지난달 28일 문재인 대통령 방미 경제인단의 일원으로 미국 기업들과의 한미 비즈니스 서밋(Korea-US Business Summit)에 참가했다.오스템은 미국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현지 법인의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영업조직도 강화할 계획으로 있어 이번 기회에 현지 의료기기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모색하는 등 미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오스템은 특히 이번 대통령의 미국 순방길에 동행한 경제인단 52개사 대표 중 의료ㆍ바이오 분야 기업 인사가 5명이나 포함된 데 대해 의미를 부여하고, '문재인 정부가 의료ㆍ바이오 분야를 국가 주력 산업으로 인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이 분야의 사업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오스템 엄태관 사장은 “이번 대통령 방미 경제인단 참석을 계기로 대한민국 의료ㆍ바이오 산업이 미국시장에서 한층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스템 또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미국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방미 경제인단은 대미 투자·교역, 미국 사업실적 및 사업계획, 첨단 신산업 분야 협력 가능성 등의 기준을 통해 선정됐는데, 오스템은 치과계를
㈜신흥이 개최하는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17(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7)’ 이 ‘SINUS ATTACK’을 주제로 9월3일(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SID는 그동안 ‘Extraction Socket’, ‘All About Maxilla’, ‘10대 합병증’, 그리고 지난해 진행된 ‘Hello GBR’까지,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주제와 깊이 있는 강의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명품 임플란트 심포지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이번 SID는 ‘SINUS ATTACK’이라는 주제에서 알 수 있듯이 SINUS 관련 시술 및 complication 극복사례 등 이론부터 Live Surgery, Consensus Conference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해당 분야의 고수들의 임상 노하우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Live Surgery Sinus Consensus Conference올해 SID 2017에서는 현장감 넘치는 Live Surgery가 최초로 진행된다. Live Surgery는 김현종(가야치과병원)원장이 진행하는데, SIS SINUS KIT 개발자이자
■ 책 소개임필(NY필치과)원장과 심수영(심수영치과)원장이 일반 환자들을 위한 임플란트 대중서 ‘치과의사가 전하는 임플란트와 치아건강’을 출간했다. 이 책은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환자 및 일반 대중에게 다가가는 도서라는 점에서 다른 책들과 큰 차이가 있다. 특히 건강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면서 치과치료 또한 어렵고 생소한 분야가 아니라 '건강과 밀접하게 관련된, 꼭 알아야 할 분야'라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일반인들의 치과 치료에 대한 기존의 편견을 깨고 구강 건강에 대한 자발적 관심을 유도하자는 데에 목적을 두고 펴낸 책이라 보면 된다. 책의 구성은 임플란트에 대한 기초 지식에서부터 임플란트 치료 후 구강관리법, 충치와 치아우식증의 발생 원리 및 예방, 치료법 그리고 치주병의 치료 등으로 되어 있다. 가장 대표적인 치과 질환인 충치와 잇몸병에 대한 필수 상식을 환자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한 것. 여기에 갈수록 시술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치과 임플란트를 심층적으로 다뤄 의료인이 아닌 대중들도 쉽게 임플란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임플란트와 관련해 제1장에서 '임플란트는 과연 무엇이고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제2장에선 '임플란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3월 18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진행해온 'Osstem AIC Implant Basic Course'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총 10회 과정의 이번 연수회는 임상에서 경험했던 다양한 케이스를 이론적 강의와 접목, 실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경우의 수를 임상사진을 통해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매회 차 핸즈온을 진행,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한층 높여줬다는 호평을 받았는데, 핸즈온은 실습모형에 Surgical Guide와 Taper, CAS Kit를 활용한 임플란트 식립, 임플란트 보철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환자에게 직접 시술하는 라이브서저리도 참가자들로부터 각광받았다. 2인 1조로 구성된 라이브서저리에선 임플란트를 처음 접한 경우는 물론 시술 시도를 미루고 있었던 참가자들의 자신감까지 고취시켰다. 연수회를 이끈 코스 디렉터는 김현철 원장(리빙웰치과)과 서봉현 원장(뿌리깊은치과). 여기에 패컬티로 민재홍 원장(더바름치과)과 김정호 원장(리빙웰치과), 김영욱 원장(원주치과), 강인호 원장(서울미소그린치과)이 참여했다. 연수회에 참가한 한 원장은 “평소 임상에서 궁금했던 다양한 환자 케이스에 대해 이번 코스를 통해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