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임상교육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시킨 ‘Master Course’ 4월 코스가 오는 14일 서울 가산동 소재 오스템AIC 연수센터에서 개강한다.4월 코스에는 주성채 교수(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이 각각 Basic, Advanced Surgery, Advanced Prosthetics 코스의 디렉터로 나선다.또 각 파트에서 디렉터를 도와 참가자들의 실습과 라이브 서저리를 함께 진행할 패컬티는 김현수 교수(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류인상 원장(하나치과), 이채윤 원장(서울이고운치과), 김대현 원장(수원미플란트치과), 이준호 원장(이준호서울미시간치과), 박순선 원장(서울굿플란트치과), 이정교 원장(은평타임치과), 김태영 원장(파주 운정 행복치과), 김준규 원장(스마일 디자인치과병원) 등 호화 진용으로 구성됐다.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아우르는 Master Course는 총 24회로 진행된다. 베이직 파트는 임플란트 소개를 비롯한 기본 개념과 수술 순서, 보철의 기본적 원리를 다루고, 수술 심화 과정에서는 Soft Hard tissue managemnet와 Sinus Surgery 등을 다룬다. 이어지는 보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달 23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제2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엄태관 대표이사(사진)를 의장으로 열린 이번 주주총회는 영업, 감사, 재무제표 등의 보고와 주주승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엄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경기가 부진함에도 지난해엔 전년 대비 15.4% 신장한 연결매출액 3,97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히고, '이는 임플란트를 비롯한 유니트체어, 영상진단장비, 치과 재료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토탈솔루션를 제공해 내기 위한 전 임직원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이어 엄 대표이사는 신제품 개발과 지속적인 제/상품 라인업 확대, 적극적인 영업확대 추진 및 해외시장 공략 강화 의지를 밝힌 다음 "오스템은 주력 제품인 임플란트는 물론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핵심장비인 CT, 덴탈스캐너, 3D 프린터 및 밀링머신 등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면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석권하고, 치과에 필요한 토탈솔루션을 완벽하게 제공,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내겠다"고 다짐하고, "국내에선 고객 밀착관리를 통한 고객만족 강화를, 해외에서는 각국의 법인과 딜러를 통해 더욱 강력한 글로벌 영업망을 구축해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하겠다'고 강조했다.오스템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8'이 지난달 25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7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A to Z of Full Mouth Reconstruction with Implant - 임플란트를 이용한 전악수복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개원가의 관심을 모았던 이번 심포지엄은 A.T.C 임플란트 연구회 디렉터인 오상윤(아크로치과) 원장과 김성언(세종치과의원) 원장, 오승환(오승환힐링치과) 원장, 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 원장 등 네명이 연자로 나섰다.이날 오전 오상윤 원장의 Opening Lecture에 이어 연자들은 박휘웅, 김성언, 오승환, 오상윤 원장 순으로 전악수복의 치료계획과 과정 그리고 이에 적합한 식립 방법, 아날로그와 디지털 식립방법, 전악 골증강술을 위한 노하우 등에 대해 설명해 나갔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의 하이라이트인 Live Surgery는 덴처를 오래 사용한 환자에게 2시간 안에 임플란트 8개를 식립하고 GBR까지 마쳐야 하는 다소 무리한 목표 아래 진행됐지만, 오상윤 원장이 프랩을 열고 김성언 원장이 SIS Luna's를 이용, 30분만에 임플란트 식립을 모두 마치자 오 원장이 다시
지난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의원총회에선 보험에 관한 개원의들의 이중성을 엿볼 수 있는 재미있는 장면이 연출됐다. 의장단이 급여확대에 대한 찬반을 묻자대의원들은 찬성 76표, 반대 48표로 '급여를 늘려가자'는 쪽에 무게를 실었으나, 막상 '만 65세 이상 합금보철을 건강보험에 적용하자'는 구체안에 대해선 찬성 9 : 반대 121의 압도적인 표차로 반대의사를 표시한 것. 이처럼 개원의들은 급여확대에 대체로 수동적이다. 따라서먼저 급여 편입을 주장하진 않더라도 급여화가 가시화되면 '그것도 나쁘지 않다'는 쪽으로 입장을 선회하고 만다. 결국 앞으론 보험이 치과의 주수입원이 되리란 걸 다들 알고 있기 때문인데,이런 분위기가진료실에반영돼치과보험은 10년만에 4배 가까이 덩치를 키울 수 있었다.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7년 치과병의원을 합쳐 겨우 1조1천억 수준이던 진료실적이 10년만에 3조9천700억 원으로 늘어났다. 지난해의 경우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그리고 자동차보험을 합친 치과부문 심사진료비 총액은 무려 4조1465억8440만 원에 달했다. 이같은 폭풍성장의 비결은 물론 비급여의 급여화, 즉 20세 이상 스케일링과 65세 이상 임플란트 틀니 급여이다. 지난해 K05
김화규 치협 전 부회장(사진)이 제39회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치협 3월 이사회는 치협 고문단으로 구성된 공적심사특별위원회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 김 전 부회장을 올해의 공로대상 수상자로 확정했다. 김 전 부회장은 오는 5월 열릴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상금과 상패를 전달받게 된다.김화규 전 부회장은 서울중구치과의사회에서 약 10여 년간 임원으로 봉사하면서 중구치과의사회관 매입을 주도했고, 치협 임원 재임시절엔 일반표준형 X-Ray 방어벽 설치 의무화 제외 등 치과의사 권익향상은 물론 치과계 발전에 크게 공헌해 왔다. 수상자인 김화규 전 부회장은 1967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1988년 서울중구치과의사회 회장, 1990년 대한치과의사협회 자재이사, 1993년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오는 31일 부산 오렌지타워에서 3월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이번 코스에선 윤상용 주임과장(좋은강안병원, 사진 가운데)과 최홍배 원장(엘치과, 오른쪽), 우중혁 원장(위드치과, 왼쪽)이 각각 Basic과 Advanced Surgery, Advanced Prosthetics 코스 디렉터를 맡았다.여기에 베이직 과정에는 박봉욱 교수(창원 경상대병원 치과), 수술 심화과정엔 김용덕 교수(부산대학교 치과병원), 보철 심화과정엔 허중보 교수(부산대학교 치과병원)와 정창모 교수(부산대학교 치과병원)가 각각 특별 연자로 나선다. 이외 3개 파트 총 6명의 패컬티가 디렉터들과 함께 참가자들의 실습과 라이브 서저리를 함께 하며, 참가자들의 시술 능력 향상을 돕는다.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를 아우르는 Master Course는 총 24회로 진행된다. 코스에서는 임플란트 소개를 비롯하여 기본 개념, 상악동 수술, 임플란트 예후관리,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과 보철 합병증 등 폭넓은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두 차례의 라이브 서저리는 베이직 파트와 수술 심화 파트에서 진행된다. 베이직 파트에서는 하악 구치부 1~2개 임플란트 식립을, 수술 심화 파트에서는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25일 부산과 광주를 시작으로 2018년도 상반기 지역별 블랙벨트 세미나를 이어간다. 세미나는 오는 5월 27일엔 대구, 6월 10일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블랙벨트'란 병원사무관리사 1급 취득자를 일컫는 호칭으로, 보험청구지식과 실무경력을 인정받은 치과 소프트웨어 전문가 스탭을 지칭한다. '병원사무관리사'는 치과스탭이 보험청구 지식과 실무 능력 및 병원관리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을 경력과 시험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 제도다.이번 지역별 세미나는 병원사무관리사 자격 취득자 뿐 아니라 현재 치과에 근무 중인 치과 스탭과 원장들을 대상으로 열리는데, 환자상담과 보험청구, 두번에/하나로 프로그램 활용법 및 치과사무관리 등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세미나 후엔 블랙벨트 취득자에 대한 자격증 수여 행사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경품 추첨행사도 있을 예정이다.오스템 관계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가자들은 치과관리자로서의 다양한 지식을 심도있게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이번 세미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치과구인구직사이트 덴잡(www. Denjob.com)에서 할 수 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2017년 7월 출시한 유니트체어용 전기모터 Power prep이 강력한 파워, 우수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으로 개원가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인기의 비결은 단연 강력한 절삭력. 수년 전부터 CAD/CAM 등 디지털 장비가 본격 보급되면서 보철물의 강도가 높아지는 추세여서 보철물 제거도 그만큼 성가셔 졌기 때문이다. Power prep은 기존 에어 방식 대비 파워가 5배나 강력해 절삭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강도 높은 보철물 제거에 탁월하다. 뿐만 아니라 Power prep은 저속에서도 안정적인 삭제가 가능하므로 미세한 프렙 및 정밀한 마진 형성은 물론 교정치료 후 잔여마진 제거에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 하이 스피드 에어 터빈이나 토크값이 불안정한 전기모터의 경우 술자가 직접 힘을 조절하면서 세심하게 보철물을 삭제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필요한 치아삭제 발생, 미세한 프렙 작업의 어려움, 토크값이 부족하여 보철 제거시 구동이 멈추는 stalling 현상 발생, bur의 잦은 파절 등 많은 단점이 드러났다. 이에 비해 Power prep은 진료시간이 다소 오래 걸리더라도 토크값이 부족한 현상이 발생하지 않고 일정하게 유지
㈜신흥이 오는 4월 8일(일) 서울 COEX 4F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이승준 원장의 엔도, 오늘 끝냅시다!’ 세미나를 진행한다.이승준 원장(서울하이안치과)의 엔도 세미나는 올 2월에 개최된 ‘2018 샤인학술대회’에서도 인기를 모은 강의 중 하나로, 수강정원이 초과된 이후까지 추가 접수 문의가 이어질 정도로 관심을 모았었다. 따라서 ‘2018 Damon Symposium’과 동시에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엔도 강연을 기다려온 치과의사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이승준 원장의 엔도, 오늘 끝냅시다!’는 Hands-on 실습 위주의 강의로, 등록 시 15만원 상당의 실습 핸드파일과 Ni-Ti File을 증정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마련돼 있다. 엔도 대가인 이 원장이 연자로 나서 근관치료를 하기 전 근관입구를 쉽고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며, 최신 경향의 Ni-Ti File을 소개하고 TFA 모터 파일 시스템으로 실습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의 세부 커리큘럼은 총 세 파트로 나눠지는데, 먼저 '그 곳에 있다’를 제목으로 술자에게는 잘 보이지 않는 근관 입구를 찾는 유용한 방법을 전하는 강의가 진행된다. 이후 ‘Ni-Ti file 레시피’ Ha
서울시치과의사회 제67차 정기대의원총회가 특별한 이슈없이 3시간 만에 끝이 났다. 지난 24일 오후 2시 협회회관 강당에서 막을 올린 서치 대의원총회는 3시25분경 본회의에 들어 가 회무보고, 결산보고, 감사보고에 이어 예산안과 의안 심의까지 모두 마쳤지만, 시간은 겨우 1시간 35분이 걸렸을 뿐이다. 따라서 오후의 햇살이 여전히 따사로운 5시경 일정을 모두 마친 대의원들은 마치 예정에 없던 휴가를 얻은 듯 홀가분한 표정으로 회관을 나섰다. 즐겁기는 집행부도 마찬가지였다. 이날 총회에선 집행부를 지적하고 나무라는 발언이 단 한 건도 없었다. 예산 관항목에서 한 둘 부자연스런 부분이 지적되긴 했지만 재무이사의 설명으로 가뿐히 수습이 됐고, 남승희 감사가 나선 감사보고마저 칭찬일색이었다. 감사단은 총평에서 'SIDEX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을 일반회계에 편입하고 회계프로그램을 도입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게 되었다'며, '관용차 폐지, 업무추진비 · 판공비 긴축운영 등 불요불급한 경비를 줄여 회비인하 약속을 지키려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고 집행부를 추켜세웠다. 실제 서치의 2017 회계연도 일반회계 집행액은 예산액의 80% 수준인 8억6846만원에 머물렀다.올 예산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