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치대 13회 동기생들이 지난 14~15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졸업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허윤준 원장(수치과) 등 졸업 동문 25명이 20년 만에 한데 모여 안부를 나누고 친목을 다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동문은 “평소 각자의 생활과 업무로 바빠 만나지 못하다가 이렇게 동기생들이 함께 모여 친목을 다질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달 정식 론칭한 'Beesure Surgical Latex Glove Powder Free'가 뛰어난 신축성에 의한 편안한 착용감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임플란트 등 수술 집도 시 사용되는 Surgical Glove는 일반 진료용 Glove보다 뛰어난 신축성과 우수한 착용감을 갖춰야 하는데,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 바로 뛰어난 신축성이기 때문이다. Beesure Surgical Latex Glove Powder Free는 말레이시아산 정통 라텍스를 사용해 신축성이 뛰어나므로 임상의들이 임플란트 시술 등 장시간 착용해도 금방 낀 듯한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알러지 등 부작용은 물론 파우더로 인한 손 건조 현상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Beesure Surgical Latex Glove Powder Free는 기존 제품에 비해 소매도 더 길다. 따라서 착용 시 팔목 윗 부분까지 덮이기 때문에 환자는 물론 술자에게도 위생적이며, Glove 강도가 강해 쉽게 찢어지지 않고 튼튼하다.오스템 관계자는 “Beesure Surgical Latex Glove Powder Free는 아이보리 색상의 Universal한 컬러에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송윤헌)가 지난 2일 2018년 초도 이사회를 갖고, 다가오는 춘계학술대회 준비 및 집행부 2년차 회무 방향을 설정했다. 이사회에 따르면, 춘계학술대회는 '수준 높은 진료를 위한 초음파 영상의 치과적 활용'을 주제로 오는 5월 13일 오후 1시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그 동안 치과에서 흔히 접하기 어려웠던 진단초음파를 치과진료실 내에서 어떻게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인가를 놓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연자로 초빙, 이론부터 실전까지를 소개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계획이다.먼저 치과 초음파진단에 대해선 경희대 영상치의학과 최용석 교수가 '초음파 영상의 기본적인 원리 및 악안면영역에서 실제적인 검사를 중심으로 기본적 내용을 강연한다. 이어 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선종 교수가 구강악안면영역과 치과 임상진료에서 초음파 진단을 활용하는 임상적 내용을 중심으로 앞으로 치과에서 초음파진단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강연한다.서울대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과 문지연 교수도 '초음파진단을 통한 두경부 통증치료'를 제목으로 강연에 나선다. 문 교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구강안면부위의 통증 치료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의 임플란트 시술 키트인 Neo Surgical Kit와 치과용 임플란트 용기가 지난 5일 발행된 2017 우수디자인(GD) 상품 선정집에 우수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 상품 선정'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외관 구성과 사용 목적, 재료 사용과 상업 생산 등 부문별 심사기준에 의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정부인증마크인 GD(Good Design)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첫번째 선정작은 임플란트 시술 키트인 Neo Surgical kit. Neo Surgical Kit는 임플란트 시술 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수술 키트로, 치과의사들의 시술 편의성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두고 디자인됐다. 키트의 어떤 위치를 잡아도 불편함이 없고, 사용자의 부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둥근 형태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 또한, 앉은 상태에서도 도구를 잘 볼 수 있도록 수술 도구 판에 경사를 적용해 바쁜 수술 중에도 정확하게 수술 도구를 선택할 수 있게 디자인 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두번째 선정작은 치과 임플란트 보호용기이다. 여
시린메드치약으로 잘 알려진 부광약품의 최대주주 김동연 회장이 최근 본인 소유 주식 870만주 가운데 400만주를 장남인 김상훈 이사(200만주)와, 두 딸(각 100만주씩)에게 증여했다. 증여일 전일 종가 기준으로 증여주식의 시가는 1,170억 원으로, 예상 증여세액만도 최대주주할증(20%)를 감안하면 약 60% 정도인 7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회장은 적지 않은 금액의 증여세 납부를 5년 연부연납으로 신청하고, 금융권 대출 등을 통해 장기적으로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증여는 그동안 유희원, 김상훈 투톱 중심의 경영 능력이 확인됨에 따라 신약개발에 대한 방향성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김 회장의 장남인 김상훈 이사는 2013년부터 전문경영인인 유희원 현 대표이사와 함께 회사 가치 상승을 위해 다양한 투자 기회를 활용하는 등 재무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 왔는데, 여러 건의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수년간 정체해온 매출 성장까지 기대할 수 있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신약개발에 매진하는 부광약품의 이미지가 강화되면서 최근 수년간 주가가 3배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제약업계 매출액 기준 40위권의 소형 제약사인 부광약품이 증
국내 치과교정계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Damon Symposium의 흥행이 올해도 계속됐다. 제11회 Damon Symposium이 지난 8일(일)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알찬 강연들로 성황리에 진행된 것.Damon User Group이 주최하고 ㈜신흥과 ㈜예낭아이앤씨가 후원하는 Damon Symposium은 교정계에서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Damon System의 사용 경험과 구체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으로, Damon System User들을 포함해 일반 교정의들로부터 꾸준한 기대와 성원을 받아왔다.올해는 교정 치료 과정에서의 Finishing 및 Torque Control 등 그동안 많은 교정의들이 궁금해하고 어려워하는 주제에 대해 국내 유명 교정 임상가들의 경험이 담긴 노하우를 들을 수 있었으며, Digital Orthodontics의 최신 트렌드 등 차세대 디지털 기술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오전 강의에는 안효원(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대학) 교수가 치아 이동에서 가장 까다로운 토크 조절 방법을 소개하여 일반 브라켓, Active Self-ligating Bracket, Passive Self-liga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2월 출시한 Healing Abutment Case는 Healing Abutment 재체결시 보관을 편리하게 해주고, 분리한 위치에 쉽게 재체결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유용한 제품이다. 임플란트 시술 시 일반적으로 Fixture를 식립하고, 골융합이 될 때까지 적지 않은 기간을 가진다. 그 후 보철물을 제작해 환자의 저작에 문제가 없으면 임플란트 시술이 마무리 된다. 보통의 보철물 제작 시에는 Healing Abutment를 분리하고, 인상채득 후 재체결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때 Single Case의 경우 원위치에 체결하는 일이 어렵지 않다. 하지만 2개 이상의 임플란트를 식립할 경우 Healing Abutment 등의 크기가 작아 제품을 찾기가 힘들다. 이럴 경우 위치가 혼동돼 재체결하는 일이 번거롭고 불편할 뿐만 아니라 보철물 제작 시 사용되는 Components 종류가 많기 때문에 분실 또한 잦다. 오스템은 이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고, 술자 편의성을 고려하여 Healing Case를 출시했다. Healing Abutment 보관을 위해 Case가 출시된 경우는 Healing Case가 유일하다.특히 Healing Case를 치아배치
예상대로 회원들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회장단 재선거를 3주 앞두고 실시한 모의투표에서 겨우 투표율 35.03%를 기록하고 만 것. 유권자 3명 중 1명만 투표에 나선 꼴로, 단독 후보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가 회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일 수도 있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는 지난 1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한 사전 모의 문자투표에서 유권자 15,588명 중 5,460명이 투표에 참여, 35.0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령대별 투표율은 유권자 4,887명 가운데 39%(1,906명)가 투표에 참여한 40대가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가 36.42%, 50대가 34.33%, 60대가 30.92%, 20대가 29.29%의 투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또 성별로는 남성이 총 유권자 12,394명 중 4,375명이 투표해 35.30%를, 여성은 3,194명 중 1,085명이 투표해 33.97%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번 모의투표는 선관위가 유권자들에게 일괄 발송한 질문에 유권자가 보기 답 1, 2, 3 중 하나를 선택해 회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질문은 다소 생뚱맞은 '올해 여름 휴가 장소로 희망하는 곳은?' 이었고, 답은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3월31일 ~ 4월1일 양일간 베이징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OSSTEM Meeting 2018 Beijing’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스템 중국법인의 AIC 연수세미나 500회 기념행사를 겸해 열린 만큼 현지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게 나타났다.기념행사로 치러진 3월 31일 행사는 한중 양국의 저명한 디렉터를 초청, 핸즈온코스 및 보철세미나로 진행했다. 이날 이대희 원장이 ‘Soft Tissue Management’를, 조용석 원장이 ‘상하악 전치부 임플란트 치료의 요점’을, 김용진 원장이 ‘Easy Predictable Hard Tissue Augmentation Techniques’를 제목으로 각각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현지 치과의사인 Dr. JIANG XIANG LIAN 과 Dr. HOU CHUAN JI가 ‘CAS LAS KIT를 이용한 Sinus Surgery’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된 첫 날 행사는 각 반마다 약 30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했다. 보철세미나는 100여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김기성 원장이 ‘구치부에서의 임플란트 보철 전략’, 김세웅 원장은 ‘무치악 환자의 T
치협 제30대 회장단 재선거를 위한 모의(문자)투표가 진행중이다. 치협 선관위는17일 오전 8시경 투표권을 가진 선거인들에게 이번 재선거와 동일한 방식으로 문자를 발송하고 답변을 회신토록 유도했다. 선관위가 보낸 문자에는 '회원님은 2018. 5. 8(화) 제30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재선거에 투표권을 가진 선거인'임을 공지하고 '아래는 이번 재선거를 대비한 모의투표이오니 꼭 회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설명한 뒤 '올해 여름 휴가 장소로 희망하는 곳은?' 어디인지를 묻고, 답으로 '1. 산, 2. 바다, 3. 자택' 등 세가지를 예시해 두었다.문자를 받은 회원들은 보기 답 중 하나를 선택해 숫자만 기입한 후오후 6시까지 문자 회신을 보내면 된다. 선관위는 이번 모의투표를 통해 문자투표 시스템을 사전 점검하고, 이번 재선거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도도 미리 측정할 계획이다. 한편 단독으로 후보 등록을 마친 김철수 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치과계는 지금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며, '압도적 재신임으로 회무의 성과를 내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후보가 이번 재선거에서 내세운 성과와 공약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및 수가 정상화 ▲치과의사전문의 경과조치 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