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5월 Master Course가 오는 26일부터 광주 북구에 위치한 AIC 교육센터에서 시작된다.이번 코스에선 김운규 원장(이엔치과병원)이 8회차로 진행되는 베이직 파트 디렉터로, 정종철 원장(샘모아치과)과 김진만 원장(서울리더스치과)이 각각 10회차로 진행되는 수술 심화 과정과 6회차 보철 심화 과정의 디렉터로 나선다. 도합 24회차 일정으로 진행될 이번 광주 Master Course에는 이외 9명의 Faculty가 참여, 참가자들의 임상 니즈를 충족 시킬 예정이다.베이직 파트 디렉터를 맡은 김운규 원장은 “연수원장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초부터 꼼꼼히 강의를 진행할 것”이라며 “학구열을 보다 높일 수 있도록 테스트를 통해 소량의 선물도 준비했다”고 전했다.강의는 임플란트 소개부터 1차 수술 후부터 2차 수술까지의 로딩 기간, 보철 과정, 유지관리 등에 대해 자세하게 다룬다.아울러 Sinus Lift를 연습하거나, 모형이 아닌 뼈에 임플란트를 식립해 볼 수 있다. 또 매 주차 다양한 모형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힐링연결이나 임프레션 등의 핸즈온 실습을 진행할 수 있고, 돼지 뼈에 직접 실습할 수도 있다.또, 라이브 서저리의 경우 베이직 파트와 수술
김철수 후보가 재선거의 관문을 무사히 통과했다. 김 후보는 지난 8일 저녁 6시에 마감한 제30대 회장단 재선거에서 총 투표인 9154명 가운데 7488명의 찬성을 얻어 지지율 81.8%를 기록하며 당당히 협회장에 복귀했다. 투표율 역시 57.67%로 기대 이상이었다. 단독출마로 치러지는 재선거라는 점 때문에 당초 투표율이 50%를 넘어서기 힘들거란 전망도 있었으나 마감시간이 가까워지면서 뒷심을 발휘, 투표율은 오후 5시경 가볍게 50%를 뛰어 넘었다. 김 후보로선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셈. 김철수 협회장은 이날 당선발표 후 가진 수락연설에서 '지난 3개월간 치협은 회장단 유고라는 전례없는 혼란을 경험했다'고 회고하고, '이제 회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동력삼아 흔들렸던 치협을 바로 세워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하면서 '돌아갈 배를 가라앉히고 밥해 먹을 솥을 깨뜨리는 파부침주의 심정과 분골쇄신의 각오로 온 몸을 던져 뛸 것'을 회원들에게 약속했다. 이로써 임명직 임원에 이어 선출직 회장단까지 전원 제자리로 복귀하면서 치협은 선거무효소송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게 됐다. 2기 김철수 집행부는 오는 12일의 대의원총회에 임원 증원(3명)을 위한 정관개정안을
오늘은 치협 제 30대 회장단 재선출을 위한 투표일이다. 치협 선관위(위원장 김동기)는 오늘 아침 8시 유권자 1만5773명을 대상으로 기호 1번 김철수 회장 후보와 안민호 · 김종훈 · 김영만 부회장 후보에 대한 찬반을 묻는 문자투표에 돌입했다. 투표는 오늘 오후 6시에 최종 마감되며, 같은 시각 도착분 우편투표(선거권자 101명)까지를 포함해 오후 7시반 치협회관 5층 강당에서 개표된다. 단독출마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투표율에 상관없이 과반수 찬성으로 당선을 확정하므로 김철수 후보의 당선은 거의 확정적이다. 치협 선관위는 개표에 이어 즉석에서 당선증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 경우 김철수 후보는 막바로 협회장의 지위를 회복, 제2기 집행부를 꾸려가게 된다. 김철수 후보는 앞서 두차례의 정견발표회를 통해 ▲치과의사들이 수긍할 수 있는 레진수가 책정 ▲헌법소원에도 불구 미수련자들의 전문의시험 응시자격 보호 ▲치과보조인력 구인난 해소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 ▲치과대학 정원 감축 ▲의료광고 사전심의제도 부활 및 자율징계권 확보 ▲구강건강정책과 설치 ▲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설립 ▲공공기관 및 해외진출 확대 ▲미래혁신 치과의료 발전 위한 토대 마련 ▲존경받는 치과의사상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가 공개모집 절차를 거친 신임 상임감사에 이태한사진씨가 임명됐다.신임 이태한 상임감사는 1958년 전북 정읍 출생으로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톤대학교에서 정보관리학 석사학위,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보건복지부에선 질병관리과 사무관으로 시작해 보건의료정책관, 복지정책관 등 국장과 인구정책실, 보건의료정책실 실장을 거쳤으며, 단국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초빙교수를 역임하는 등 사회복지분야의 전문가로서 다양한 실무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신임 상임감사의 임기는 2년(2018년 5월 4일~2020년 5월 3일)이며, 상임감사는 공단의 감사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신흥이 후원한 ‘덴트포토 임플란트 기초 연수회’가 지난 3월 4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임플란트 초보자들에게 꼭 필요한 기초 지식부터 실전에 바로 적용 가능한 노하우까지를 다룬 이번 세미나는 임필 원장(NY필치과)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임상의 전반을 개괄, 매 회차 수강생들의 인기를 끌었다. 임플란트 외과적 술식에 대한 강연과 실습이 진행된 1회차를 시작으로, 2회차에서는 임플란트 보철적 술식, 3회차에서는 골이식술과 치주수술에 대한 강연과 실습이 진행됐다. 4회차에서는 상악동 거상술, 5회차에서는 전치부 임플란트 및 임플란트 교합에 대한 강연과 실습으로 마무리됐다.이론 강의는 개념에 충실한 설명으로 임플란트의 기초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실습 역시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질문을 유도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이론과 실습이 탄탄한 조화를 이룬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흥의 Implant Surgery Kit와 Sinus CrestalLateral Approach Kit를 사용한 임플란트 식립 및 상악동 거상술 핸즈온 시간에는 임상 증례를 중심으로 실전에서 바로 적
오스템임플란트가 임플란트 위치와 사양을 미리 결정하여 상악동 수술이 가능한 ‘OneCAS KIT’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OneCAS KIT은 컴퓨터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인 OneGuide System과 기존 상악동 시술에 최적화된 시술기구 CAS-KIT의 장점만을 적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CT 데이터는 물론 모델스캐너 및 구강스캐너의 데이터를 이용해 상악동 임플란트 위치와 사양을 미리 결정하여 수술할 수 있다는 것. OneGuide는 Drilling 시 템플릿이 Drill을 견고하게 잡아주기 때문에 정확하고, 흔들림 없이 안전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 아울러 Side Open을 통한 용이한 주수로 고속 드릴링 시에도 Bone Heating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OneCAS Drill은 기존 CAS KIT 컨셉을 적용해 끝단을 라운드하게 처리했다. 따라서 Bone을 안전하게 확장시키고, Membrane을 거상해 천공을 막아준다. 기존 CAS KIT 구성과 동일하기 때문에 간편한 수술이 가능한 것도 OneCAS KIT의 장점이다. OneCAS KIT에 포함된 Initial Drill과 OneCAS Drill은 직경별로 7mm와 10m
김철수 회장단 후보의 2차 정견발표회가 오는 27일 저녁 7시반 치협 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1차 때와 마찬가지로 김동기 선거관리위원장 인사말, 후보 소개, 15분간의 정견발표 그리고 질의 및 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 후보가 단상으로 나가 발표하는 동안 안민호 · 김종훈 · 김영만 부회장 후보는 김철수 후보 뒤에 나란히 섬으로써 정견을 함께 하게 된다.1차 정견발표회에서 김 후보는 ▲치과의사들이 수긍할 수 있는 레진수가 책정 ▲헌법소원에도 불구 미수련자들의 전문의시험 응시자격 반드시 보호 ▲치과보조인력 구인난 해소 위한 환경 조성 ▲치과대학 입학정원 감축방안 진행 ▲의료광고 사전심의제도 부활 및 자율징계권 확보 ▲구강건강정책과 설치 및 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설립 등을 약속하며, '넘어진 치협을 일으켜 세우는 아버지의 책임감으로 투표해 줄 것'을 회원들에게 당부했었다.이번 재선거의 선거인 수는 모두 15874명으로, 이 가운데 101명은 우편투표, 15773명은 문자투표로 선거에 참여하게 된다. 선관위는 투표가 완료된 이후인 5월 8일 19시 30분경 치협 5층 강당에서 개표 및 당선자 발표식을 가질 예정이다. 개표는 우편투표 → 문자
국내 최대 치과기자재전시회인 SIDEX가 올해도 6월 22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치과인들을 맞는다. 이번 'SIDEX 2018'은 16개국 219개사 1028부스 규모로 역대 최대급. 그야말로 세상의 모든 치과기자재들이 한 자리에 집결,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한 가지 걱정스러운 건 한정된 공간에 매년 전시 희망업체들이 늘어나다 보니 전시장이 갈수록 혼잡스러워진다는 점인데, 따라서 조직위원회는 기존의 C, D홀과 D홀 앞 로비는 물론 이어진 오디토리움 앞 로비까지 전시 공간으로 확보, 최대한 쾌적한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현재 219개 업체 이외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린 업체만 70여 개. 이들을 모두 소화하려면 C, D홀 이외의 별도 전시공간이 필요하지만, 그동안 코엑스 측 사정으로 이는 번번히 무산됐었다. 다행히 내년 SIDEX 2019에선 1층의 B1 홀을 확보하는데 성공, 180 부스 정도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이 경우 SIDEX는 1200부스급 메머드 국제 전시회로의 변신이 가능하게 된다. 하지만 전시회가 전시공간과 전시업체만으로는 이뤄지는 건 아니다. 가장 중요한 성공 요소가 바로 관람객과 바이어. 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지난 25일부로 신임 급여상임이사에 강청희 씨를 임명했다. 처음으로 의료인 중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임명된 강청희사진 급여상임이사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흉부외과 전문의로 용인시 기흥구 보건소장, 의협 상근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실무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급여상임이사는 급여보장실, 보장사업실, 보험급여실, 급여관리실, 의료기관지원실, 빅데이터운영실 및 건강관리실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될 수 있다. ■ 강청희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 약력▶1964. 6. 29일생 (만 54세, 서울)▶학력: 대신고(1983), 연세대 의학(1990), 연세대 흉부외과학 석사(2003)▶경력: 용인시 기흥구 보건소 소장(‘16.10~’18.04),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14.06~'16.04), 연세서울의원 원장 ('04.11~'14.10), 혜민병원 흉부외과 과장, 진료부장 ('99.03~'04.10),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 외래교수 ('02.03~현재)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지난 13~15일 싱가포르 Suntec Convention Centre에서 열린 '2018 Singapore IDEM'에 참가해 전시부스를 열었다. 네오바이오텍은 이번 전시회에 그동안 치과 시술의 혁신을 불러온 대표 제품들을 전시, 현지 치과의사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 가운데 특히 최근 선보인 AnyCheck는 참관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Hands-On 공간을 마련해 '심플하고 간편하며 안전하다'는 호평을 얻기도 했는데, '즉석에서 구매 상담 및 계약이 진행되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AnyCheck 외에도 상악동 거상 시술 키트인 SCA, SLA-Kit 에 대한 호응도도 높았다. 전시회 관계자들은 핸즈온을 통해 키트에 대한 지식과 사용법을 안내하며, 자사 제품의 특장점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네오바이오텍은 태국 심포지엄, 싱가포르 전시, 칠레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꾸준한 해외 전시 활동을 통해 네오만의 독창적인 임상 술식과 혁신 제품을 홍보해 오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전시 기간 동안 네오바이오텍 제품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전시회와 다양한 세미나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