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영상은 KBS '생로병사의 비밀'이 '3분의 힘, 잇몸병 개선 프로젝트' 라는 제목으로 2018년 11월에 방영한 내용이다. 유튜브에는 올 4월 17일 처음 공개됐는데, 한달 만에 조회 수가 50만7천회를 넘어설 정도로 인기가 높다. 아래는 영상소개 글. "소리 없이 찾아와 치아를 앗아가는 치아 도둑, 잇몸병! 잇몸병은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심하면 잇몸 뿐 아니라 잇몸뼈까지 녹이는 심각한 치주 질환이다. 하지만 초기엔 자각 증상이 없고 악화기와 휴지기가 반복되며, 서서히 진행되는 만성질환이라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초기 잇몸병 상태에서는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쉽게 치료할 수 있지만, 방심하고 내버려 두면 치아를 발치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에까지 이르게 된다. 게다가 잇몸병은 당뇨, 심혈관 질환, 만성 콩팥병 등 각종 전신질환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하고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5~6월 두달간 이어질 이번 프로모션에선 총 8가지 네오 Kit 중 2~3가지를 구매하면 구매가격의 70~75%를 할인 해주고, Sinus Kit류를 사면 허영구 회장의 '상악동 고속거상술에 관한 Sinus Book'도 증정한다. 이번 프로모션 제품에는 Surgical Kit인 Master / StopDrill / Core Kit가, Sinus Kit인 SCA / SLA / Sinus all Kit가, Repair Kit인 FR / SR kit가 포함된다. 디지털 장비로는 i500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신규 출시된 '오랄 스캐너 i700'과 3D 프린터 신제품 NeoSpeed 10, 소결로인 Zircom Speed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최근 높은 가성비로 인기몰이 중인 고품질 핸드피스 '네오피스'도 로우스피드 제품 런칭 기념으로 50% 할인가로 제공하며, 하이스피드 제품의 경우 5개 이상 구매 시 매우 저렴한 가격에 장만할 수 있다. 네오 관계자는 “혁신적인 네오제품을 프로모션가로 만나볼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라면서 “직접 개발한 제품부터 높은 가성비의 상품들 및 디지
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차재국·정의원 교수와 연세대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홍진기 교수 연구팀이 임플란트 식립 시 합병증을 크게 줄이면서 치조골 재생 능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연구결과는 고령의 환자 등 치조골 재생이 적절하게 이뤄지지 않아 임플란트 식립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환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순차적 골형성단백질 방출을 통한 치조골 재건(Programmed BMP-2 release from biphasic calcium phosphates for optimal bone regeneration)’ 연구는 생체 재료의 연구 및 응용 분야를 다루는 최상위 저널인 ‘BIOMATERIALS’에 게재됐다.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 및 전신 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치과 임플란트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 환자들은 치조골 소실로 임플란트 식립과 함께 치조골 이식술이나 상악동 거상술을 동반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고령에 전신 질환까지 있는 경우에는 상처 치유 능력이 떨어져 치조골 재생이 잘 이뤄지지 않고, 따라서 임플란트 식립 후 완성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2000년대 들어 임플란트 치료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97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2,290명(해외유입 8,75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6,68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3,498건(확진자 6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659건(확진자 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2,843건, 신규 확진자는 총 619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92명, 부산 12명, 대구 19명, 인천 12명, 광주 27명, 대전 2명, 세종 0명, 경기 148명, 강원 35명, 충북 22명, 충남 14명, 전북 9명, 전남 17명, 경북 27명, 경남 30명, 제주 1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99명으로 총 122,163명(92.34%)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22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1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03명(치명률 1.44%)이다. 백신접종은 17일 0시 기준, 신규 1차 5명, 2차 4,986명으로, 전원 화이자백신을 접종 받았다. 신규 이상반응은 77건으로 이 가운데 73건이 일반 이상반응이었고,주요 이상반응이
스위스에 본사를 둔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이 전 세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우수 진료사례 공모전을 연다. ‘2021 스마일 어워드’로 명명된 이 글로벌 공모전은 스트라우만의 제품과 솔루션이 실제 환자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공유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치과의사는 임플란트 시술 단계를 소개하는 사진과 환자 동의 등이 포함된 최대 4분 길이의 영상을 오는 6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은 영어로 제작해야 하며, 환자가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경우 자막이나 해설을 추가할 수 있다. 심사 기준을 충족한 영상들은 글로벌 치의학 커뮤니티 제로돈토(Zerodonto)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소개되며, 7월 1일부터 16일까지 공개 투표가 진행된다. 이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상위 20명이 다시 국제임플란트학회(ITI) 소속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치게 되고, 이 중 최종 8명이 수상자로 선정되는데, 수상자는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2021 국제임플란트학회 월드심포지엄(ITI World Symposium 2021)’에서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구강 스캐너와 비영리단체 기부금, 국제임플란트학회 멤버쉽 등 다양한 혜택이
지난달 30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연송치의학상 시상식은 나름 의미가 큰 행사였다. 치과계 최초로 3천만원 상금의 학술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순간이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치과계 최고는 같은 상의 2천만원이었으나 (재)신흥연송학술재단이 올해부터 상금 액수를 3천만원으로 올려 지급한 것이다. 치과계가 함께 축하할만 한 일이다. 상의 권위는 결국 상금의 크기로 결정되기 때문인데, 아무리 훌륭한 취지의 상일지라도 상금이 적으면 관심과 권위를 유지하기 어렵다. 매년 1천만원을 지급해온 협회대상 공로상이 상금을 없애자 금방 흥이 식어버리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이런 의미에서 치의학상은 그동안 의학상에 비해 상대적으로 존재감을 내세우기가 매우 어려웠다. 의료계에는 치과계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굵직굵직한 상들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의학한림원에서 수여하는 화이자의학상은 기초의학, 임상의학, 중개의학 등 3개 부문에 총 9,000만원의 상금을 내걸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손잡은 대한의학회의 분쉬의학상과 서울시의사회의 유한의학상도 대상에 각각 5천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보령의료봉사상 역시 상금이 5천만원이나 된다. 대한의사협회가 진단검사의학·기초의학 분야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 제31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달 21~26일 온라인 플랫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Preparing for the Next 60 Years in Periodontology'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새로운 60년을 향한 치주과학회의 열망을 담아 기초 치주학에서부터 최신 임상 치료, 디지털 기술과 딥러닝 분석법까지를 총망라한 강연들로 구성됐다. 회원들의 호응도 크게 나타나 예년보다 많은 384명이 사전등록했고,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동안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보인 연자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기쁨을 누렸다. 먼저 한승현 교수(서울대 구강미생물학교실)가 최신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결과에 기반해 치주질환 환자의 치은연하 세균총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주지영 교수(부산대 치주과학교실)는 '차세대 염기 서열 분석 결과 특정 유전형이 치주질환과 관련이 있음'을 밝히고, '단일 염기 다형성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 식별을 통한 맞춤형 치주질환 진단 가능성'을 제시했다. 치주재생 분야에선 조인우 교수(단국대 치주과학교실)가 측방변위 판막술을 이용한 치근 피개와 관련해 생생한 수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72명, 해외유입 사례는 3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1,671명(해외유입 8,72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7,52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4,649건(확진자 10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646건(확진자 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6,815건, 신규 확진자는 총 610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08명, 부산 30명, 대구 6명, 인천 15명, 광주 14명, 대전 4명, 울산 11명, 세종 0명, 경기 156명, 강원 5명, 충북 19명, 충남 14명, 전북 13명, 전남 13명, 경북 11명, 경남 44명, 제주 9명 등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82명으로 총 121,764명(92.48%)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00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0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00명(치명률 1.44%)이다. 16일 0시 기준, 신규 백신접종자는 1차 1,269명, 2차 29,829명으로 집계됐다. 따라서 누적 접종자는 1차가 3,733,796명, 2차가 935,357명으로 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61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1,061명(해외유입 8,69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7,80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8,066건(확진자 12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927건(확진자 1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3,796건, 신규 확진자는 총 681명이다. 시도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253명, 부산 41명, 대구 4명, 인천 16명, 광주 10명, 대전 10명, 울산 22명, 세종 3명, 경기 168명, 강원 12명, 충북 5명, 충남 10명, 전북 10명, 전남 26명, 경북 19명, 경남 38명, 제주 1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87명으로 총 121,282명(92.54%)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88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0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96명(치명률 1.45%)이다. 백신접종 상황은 아직 그다지 순조로워 보이지 않는다. 1차 신규 접종자가 9,548명(누적 3,731,221명)으로 1만명에도 미치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 제85회 학술대회가 지난 8일 일주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첫날인 1일 연세대 백양누리관에서 대면방식으로 프리콩그레스를 진행한 데 이어 2일부터 시작된 본격 학술행사는 모두 온라인으로 참가자들을 맞았다. 'Ontact era, New horizons of prosthodontics'를 대주제로, 언택트적 일상을 뛰어넘어 보철학적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선 기초적인 보철치료 술식은 물론 임플란트나 Digital dentistry를 위한 필수적이고 풍부한 내용들을 온라인으로 전달했다. 총 등록인원은 1,670명으로, 같은 날 다중접속을 1회로 기록했을 때의 누적 접속자 수는 5,413명을 기록했다. 1일 프리콩그레스 참석자 수는 치과기자재 업체 관계자를 포함해 400여 명 수준이었다. 행사 현장에는 10개 업체가 전시부스를 열었으며, 온라인 배너 및 동영상 광고에는 21개 업체가 참여했다. . 참여규모에서 알 수 있듯, 대회 기간 내내 랜선은 뜨거웠다. 미국 콜럼비아대학교 Dennis TARNOW 교수, 일본 동경의과치과대학의 Hitoshi KATO 교수, 미국 텍사스 A&M대학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