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가 지난 연말 학술지인 'Implantology' 제24권 제4호를 출간했다. KAOMI의 Implantology는 학회 창립 1년만인 지난 1995년 창간호를 낸 이후 26년만인 지난해 3호부터 영문저널 발행의 숙원을 이루었다. 최종 목표인 SCI급 저널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한 것. Implantology는 현재 분기마다 한번씩, 년 4회 발행되고 있으며, 매호 평균 5개의 논문을 수록하고 있다. 지난 연말 발간된 2020년 제4호에도 5편의 영문 증례가 실려 있다.
박지만 편집장(연세치대 보철과 교수)은 'Implantology는 지난해 6월 연구재단 학술진흥팀이 시행한 학술지 실태점검에서 양호 등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학회지 발전을 위해 편집부 구성원 모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