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열린 경기도치과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4회 경기인상으로 선정된 김재성 원장(김재성치과)에게 깜짝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자신이 4년간 무료 진료를 해온 의정부외국인련센터 이광일 소장이 축하 꽃다발을 건네기 위해 직접 온 것.
이광일 소장은 “묵묵히 외국인 근로자들을 치과진료를 4년간 무료로 해 오셨다.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며 깊은 감사와 감동을 표했다.
시상 현장에서 나타난 이 소장을 보고 놀란 김재성 원장
이 소장이 즉석에서 소감을 얘기하자 멎적어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