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 안전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아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4일부터 3일간 전문조사단이 치과병원ㅇㄹ 방문해 환자안전과 질 향상, 약물관리, 감염관리 등 병원의 의료 서비스 수준과 운영 실태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장추적 조사, 총 202개 항목을 조사해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철저한 감염관리 시스템 구축 ▲환자 확인 및 수술·고위험 시술의 정확한 수행 ▲낙상 예방과 감염 방지 위한 적절한 손 위생 수행 ▲안전사고 예방 위한 개선활동 시스템 구축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설·환경, 진료 프로세스 등 지속적인 서비스 질 향상 위한 프로젝트 가동 ▲수술·마취 관리 및 응급상황발생 대비 안전성 확보 ▲합리적 의사결정 통한 치과병원 운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복 병원장은 “이번 인증을 준비하면서 인증 통과에 국한하지 않았다. 치과대학병원 위상에 맞게 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임해 왔다”고 설명하고 “이번 인증을 발판으로 환자 안전 및 서비스 질 향상 활동에 있어 최상의 고객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