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복(강동경희대병원 생체재료보철과) 교수가 2011~2012년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명사전에 오르는 영예에 이어 이번에는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의 3가지 부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3가지 부분 중 첫 번째는 지난해 2월 ‘올해의 국제 건강 전문가’로 매년 세계적으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의사와 의료계 교육자에게 IBC가 엄선해 선정하는 부분이다.
두 번째는 지난해 4월 ‘2012 국제 히포크라테스상’으로 IBC가 전 세계 7개국에서 교육과 연구, 진료, 의료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100명에게 선정되는 상이다.
마지막 세 번째는 지난해 6월에 선정된 ‘2012 세계 건강전문가 Top100’으로 매년 세계적으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의사와 의료계교육자 중 탁월성인 인정된 100명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 교수는 세부문의 상을 모두 수여했다.
이 교수는 “IBC로부터 3가지 부문 수상이 무척 영광스럽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드려 연구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IBC는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인명기관으로 35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대부분의 세계적 인명기관은 미국을 중심으로 이뤄져있는 것과는 달리 IBC는 유일하게 비미국 인명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