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학교치과병원장협의회(회장 류인철)가 지난 17일과 18일 전남대치과병원에서 ‘2016년도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류인철 회장일 비롯해, 엄흥식 강릉원주대치과병원장, 남순현 경북대치과병원장, 김욱규 부산대치과병원장, 황인남 전남대치과병원장, 박주미 전북대치과병원장 등 전국 6개 국립대치과병원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치과대학병원에 대한 집중논의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안에 대한 대처방안 ▲구강악안면외과 수련의 수급 문제 해결 방안 ▲수련의 시험 중앙관리 일괄 시행에 따른 결과 논의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 내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를 배치하는 의료법 개정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추후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각 국립대학 치과병원이 추구해야할 역할, 치과 관련 정책 개발과 제안 등 치과병원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