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 일반대학원 치위생학과(학과장 신보미)가 처음으로 석사 2명을 배출했다. 지난달 22일 강릉원주대 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인선·유상희 학생이 치위생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4년 석사과정 개설된 후 처음 배출된 석사로서 학교 측 역시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석사 학위를 수여한 박인선 치위생학 석사(지도교수 배수명)는 ‘치주질환 위험요인에 기반한 비외과적 치주처치 중심의 치위생관리과정 모형 개발’에 대한 논문을, 유상희 치위생학 석사(지도교수 신선정)는 ‘강릉시 고혈압 당뇨 관리 교실 연계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및 평가’의 주제로 석사학위 논문을 작성해 인준 받았다.
한편 강릉원주대 대학원은 올해 치위생학 박사과정을 개설하고 체계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앞으로 ‘근거중심 치위생학 학문체계 정립’을 목표로 단계적 성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