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개원가

'추천받는 치과되기'와 '스트레스의 치유와 회복'

서울지부가 1월에 선보일 대회원 세미나 두편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신년 벽두 회원들을 위한 2편의 세미나를 선보인다. 하나는 1월 23일(토) 오후 3시부터 중구 구민회관에서 열릴 '환자에게 추천 받을 수 있는 치과되기 2탄'이고, 다른 하나는 1월 30일(토) 서울대치과병원 강당에서 열릴 '치과종사자의 진료와 의료분쟁으로 인한 정신적 상처의 치유와 회복-Healing & Meaning)' 강연이 그것.

우선 원장과 스탭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추천받을 수 있는 치과되기 2탄'은 지난해 11월 열린 '환자의 궁극적 질문에 대답하기' 편의 후속으로, 덴탈위키 김소언 대표가 연자로 나서 ▶활용성이 높은 병원 매뉴얼 ▶직원의 커리어 성장과 병원의 성공전략 ▶직원이 만드는 내부마케팅 요소 등에 관해 3시간 가량 강연할 예정이다.

두번째 강연 '치과종사자를 위한 치유와 회복' 세미나는 심리상담 전문가인 손정필 교수(평택대학교)가 맡는다. '블랙컨슈머로부터 받는 진료 일상의 스트레스는 물론, 의료분쟁으로 겪을 수 있는 의료인의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환자와 직원, 동료 간 치과 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갈등과 그로 인한 스트레스와 상처 극복의 방법을 함께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세미나는 ▶현재의 자신에 대하여 이해하기(Self-understanding) ▶현재의 자신과 라포를 형성하기(Self-accepting) ▶현재의 자신과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조화롭게 만들기(Self-disclosing)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자인 손정필 교수는 “강의 중심이 아닌 집단상담의 형태와 경험을 통해 깊고 따스한 경험을 하게 된다”며 “자신의 주관적인 경험들을 객관적으로 반추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주어진 현재의 상황들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함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지부의 이번 2편의 강연은 치협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되며, 등록비는 회원은 무료이고 동반 스탭은 3명까지 각 1만원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