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태 교수 초청 신흥 Peri-implantitis 연수회’가 지난 16일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됐다. 이 연수회는 지난해 진행된 세미나의 연장으로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강연과 실습을 통해 실제 임상에서 유용한 핵심 노하우를 전수했다.

구기태 교수는 ‘우리는 왜 Peri-implantitis 환자를 치료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Peri-implantitis 치료를 해야 하는 근본적 이유와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학술적, 임상적 지견을 전했다.

특히 Peri-implantitis의 치료에 있어 수술적 접근 방법의 필요성 및 실제 치료 방법에 대해 살피고, Flap surgery와 Bone graft 등을 이용한 임플란트 주위염 극복과 유지 및 관리법에 대해 설명했다. 실습 시간에는 Peri-implantitis의 Non-surgical 치료법, 오염된 표면 소독 방법, Flap surgery 및 pocket 감소 방법, 골이식을 동반한 수술 방법에 대해 독자적으로 개발된 periimplantitis 실습 model에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회는 주제 강연과 더불어 박준석(에스플란트치과) 원장의 ‘Peri-implantitis 치료의 보험청구’ 특강도 마련해 단순히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뿐만 아니라 실제 보험청구에 대한 노하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6월 20일과 7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는 김현종(가야치과병원) 원장이 진행하는 ‘Sinus Hands-on Seminar’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강연을 통해 상악동 처치를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도록 연자의 임상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며, 상악동 처치에 있어 Sinus kit를 임상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따라서 강연에서는 Crestal kit와 Lateral Kit를 이용한 Sinus 시술 방법과 골이식 부터 식립 까지의 핸즈온 시간이 마련된다.

김현종 원장은 “술식 자체가 술자마다 다르고 조금씩 차이가 나기 때문에 SINUS KIT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지고 정확하게 사용한다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임상에서 SINUS KIT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며 세미나의 의미를 전했다.

1회 강연인 6월 20일에는 △상악동 골이식과 연관된 해부학적 고려사항 △상악 구치부의 치료 전략 수립하기(상악동 골이식하기와 대체 치료계획의 비교, Pre-operative screening, Lateral approach와 crestal approach의 비교, 식립시기와 보철시기의 결정) △Lateral approach(수술 기구의 선택, Various surgical techniques in detail, 상악동을 위한 골이식재의 선택) 주제 강의와 오리알, 돼지머리 등을 이용한 Lateral approach 실습이 예정되어 있다.

7월 4일(토) 세미나는 △상악동 골이식의 Complication과 대처법 △Crestal approach(필요한 잔존골량과 가능한 거상량, Osteotome techniques, Various crestal approachs in detail, 다양한 경우에서의 예후 예측 가능성)에 대해 강의를 통해 알아본 후 Crestal approach를 이용한 실습이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원재(포스치과) 원장과 김승남(서울우리치과) 원장이 패컬티로 나서 핸즈온 실습을 돕고, 참석자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보다 더 가까이에서 상악동 핸즈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수 예정이다.

등록방법은 덴탈세미나 사이트(www.dentalseminar.co.kr)에서 온라인 또는, 080-819-2261로 접수하면 된다.

세미나 문의: 080-819-2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