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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의료현장 인간관계에 대한 학문적 견해는?

부산대치전원, 의료인문학교실 개설 기념 심포지엄 가져

 

 

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신상훈)이 지난 31일 개설된 의료인문학교실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양산 부산대 재활병원 지하 강당에서 치전원 의료인문학교실, 부산대 의료인문학연구회, 한국의철학회 주관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심포지엄은 김건일 의료인문학연구회 회장 개회사 및 부산대학교 김기섭 총장 축사로 시작됐다. ‘의료인문학 무엇을 어떻게 배울 것 인가?’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이병두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다.

종합토론에서는 치의학전문대학원 최점일 교수의 사회로 주제 발표자 및 관련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주최 측은 심포지엄 후 의료인문학은 환자의 경험을 중심으로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인간관계의 문제를 다루는 학문으로 심포지엄을 계기로 의료인문학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