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열린 ‘2014 스마일 시상식 및 창립 11주년 기념식’에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스마일재단에서는 매년 소외된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공헌한 개인 및 기관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창립기념식 행사에서 ‘스마일시상식’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스마일시상식’에서 스마일재단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스마일재단에서 진행한 전신마취 하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의 참여 치과병원으로서,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따뜻한 의술로 정성을 다해 진료에 임해주었다”며 “의료 소외계층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공헌한 바가 커 감사장을 전달 한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류인철 병원장은 “앞으로도 스마일재단과 함께 저소득 장애인과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치과치료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구강암·얼굴기형 환자들에게 건강한 미소를 선물하여 모든 이웃과 함께 미소 짓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