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거점국립대치과병원협의회(회장 서봉직)가 제6차 정기총회를 열고 영‧호남 국립대학 치과병원들의 현안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대,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등 4개 국립대학 치과병원장과 기획조정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주요안건 발제 및 치과병원 현안에 대한 업무별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주요안건 발제에서 전남대 김재형 원장은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운영’이라는 주제로 센터의 운영결과 및 향후 전망을 제시했다.
서봉직 회장은 “4개 거점국립대 치과병원이 한자리에 모여 치과병원의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폭넓은 의견 교환을 통해 치과병원의 발전과 거점국립대치과병원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