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치과보존과 치과보존학 교실 동문회(회장 오태석)가 오는 20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제1강의실에서 수료 전공의 증례 발표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보존과에서 3년간의 레지던트 수련과정을 마친 수료 전공의의 증례 발표회 및 동문회 정기 총회 행사로 진행된다.
증례발표회 연자 및 주제는 고유진 전공의가 ‘Erosion of anterior teeth’, 권수정 전공의는 ‘Treatment of multiple canals in mandibular 1st premolar’, 김진영 전공의는 ‘Management of traumatized anterior teeth’, 염중원 전공의는 ‘Apico surgery’, 채소연 전공의는 ‘Fragment reattachment’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전공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금기연(교육연구실장) 교수는 “전문의 수련 기간 동안 전문인으로서의 학문적 지식과 치료의 질을 평가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며 “보존 수복학 및 근관 치료학의 최신개념 및 치료 술식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은 동문 및 관심 있는 분들과 함께하길 바란다” 며 증례발표회의 취지를 전했다.
증례 발표 후에는 증례 내용 심사를 통해 우수자 시상과 서울대학교 치과보존학 교실 동문회 정기총회에서 동문회 회장 및 감사 선임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