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국립대치과병원협의회(회장 서봉직)가 오는 20일 전북대치과병원에서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전북대, 부산대, 전남대, 경북대 치과병원장, 기획조정부장, 진료지원실장이 참가해 2013년 병원 운영 자료를 바탕으로, 공동 및 분과별 회의를 진행하며, 2014년 치과병원의 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할 예정이다.
특히 주제 발제를 통해 경북대 서조영 원장이 “치과병원 독립법인화 추진과정”을 전하며, 지난 1년간의 경북대 치과병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 전남대 김재형 원장은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운영”에 대해 1년간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던 센터 운영의 방법들을 전하며 향후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회의 후에는 작년 500만명이상의 방문객이 찾았던 전주 한옥마을 투어 등으로 회원 병원 간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