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병원장 류인철)이 지난 6일 서울대치과병원의 열린 조직문화를 확산하고자 9명의 ‘홍보기자단’을 선발해 발대식을 가졌다.

제1기 홍보기자단은 서울대치과병원에 근무 중인 9명의 직원으로 발대식을 통해 임명장과 기자증을 수여받고 기자단 운영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홍보기자단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안팎의 소식 전파 및 각 부서별 소통창구 역할, 기획취재, 사진, 동영상, 멀티미디어를 통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선발된 기자에게는 취재 및 기사 작성, 홍보활동에 대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이 우수한 기자에게는 연말 포상도 있을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이준군(29) 홍보기자는 “병원의 눈과 귀가 되어 병원의 발전방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서울대학교치과병원만의 생생하고 다양한 정보를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류인철 병원장도 발대식에 참석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따뜻한 소식을 알리고 우리병원에 즐거운 소식을 들려주는 든든한 가교역할을 기대”한다면서 “기자단 모두 직원뿐만 아니라 병원을 찾은 고객들에게 유쾌한 긍정의 이미지로 소통하고 본원만의 감성 서비스 코드를 함께 공감하게 하는 활약을 기대 한다”며 1기 홍보기자단에게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홍보기자단은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통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발전과 국민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다는 각오다. 더불어 병원 직원들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통해 밝은 병원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