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류인철)으로부터 최근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2013년을 마무리하면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개인과 기관에 대해 병원차원에서 감사(感謝)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상의 주인공이 된 것.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측은 “스마일재단은 평소 저소득층 장애인 치과치료를 위한 기금 후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치과진료를 받고 환한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무한한 애정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의료지원과 치의료 발전에 큰 힘이 돼주었기에 그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감사장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2008년부터 스마일재단과 협약을 맺어 스마일재단과 함께 전신마취 하 치과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 및 구강암・얼굴기형 환자들에게 진료의 기회를 제공해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고, 재활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