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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감성을 움직이는 따뜻한 병원을 들어보셨나요.?

서울대치과병원, 환자중심 경영 체계적 발전 지속적 모색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류인철)은 지난달 30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환자중심’ 경영철학을 지켜나가기 위해 다방면의 활로를 모색하며 체계적인 내실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음을 밝혔다.

 

제4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류인철 병원장은 취임식에서부터 ‘환자중심’의 경영철학을 강조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조직문화를 반영한 환경 조성에 책임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었다.

또한 외부 고객만이 아닌 내부 직원들의 복리증진과 만족도 향상 및 교직원 봉사활동을 독려하는 제도마련, 군위탁 수련 처우 개선 등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얻은 의견들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에 서울대치과병원은 류인철 병원장을 주축으로 진료드림팀 출범, 환자 1:1 동행서비스, 탈북자 무료진료사업 등을 실천하고 있다.

진료드림팀은 지난 9월 4일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치과보존과, 치과보철과의 진료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One Stop 진료서비스’인 ‘진료드림팀’을 구성해 환자의 이동 없이 한 곳에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효율적인 시스템을 갖췄다.


 

 

류인철 병원장은 “진료드림팀의 실천을 통해 의료진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뤄졌을 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신뢰도와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하고 “환자의 시각에서 진료와 편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의 통합진료센터의 의료진은 병원 내에서 교육받고 근무하는 형태로 서울대치과병원의 맞춤형으로 길러졌다.

이런 노력이 ‘환자중심’ 경영철학에 접목되어 환자들의 ‘감성을 움직이는 서비스’를 실천하게 됐고 서울대치과병원 만의 새로운 트렌드 코드를 형성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최근 탈북자를 대상으로 무료진료 사업을 전개해 공공의료 사업의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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