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원주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정원균, 이하 학과) 학생들이 최근 열린 ‘대한구강보건학회‧한국치위생학회 공동종합학술대회’에서 포스터 경쟁부문 등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휩쓰는 쾌거를 올렸다.
학과는 총 두 편의 포스터발표와 두 명의 대학원생이 구두발표를 진행했다.
이 결과 경쟁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모두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백지연 대학원생으로 ‘원주시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수행한 방문구강위생 사례관리보고(지도교수: 김남희)’ 발표가 뽑혔다.
우수상은 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대한치과의사협회정책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재직중인 전지은 졸업생의 ‘지니계수를 활용한 한국아동의 구강건강불평등 변화’ 발표와 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에서 석사과정중인 이형석 대학원생의 ‘국내 시판중인 일부 앵커프리(Anchor-free)방식 수동칫솔의 둥근모 처리 현황’ 발표가 선정됐다.
또 포스터부문에서는 석사 2학기 허지은 대학원생(주제 : ‘칫솔 사용에 따른 칫솔의 교체주기 평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대한구강보건학회의 분과인 지역구강보건연구회 주관으로 진행된 ‘생애주기별 구강보건사업의 사례 소개 및 지역구강보건사업의 발전방안 모색’ 주제 학술집담회에서 김남희 교수가 ‘노인구강보건사업의 평가’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