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위생사회 구강보건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은주, 이하 경기회구강보건위원회)가 장애인들을 위한 구강건강관리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경기회구강보건위원회 장애인팀은 지난 4월 용산 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관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15일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는 이동차량을 활용해 스켈링, 칫솔질 교습, 구강위생보조용품사용법등에 대한 교육을, 또 오는 19일 ‘장애인 걷기대회’ 행사에 단독 부스를 마련해 불소도포 및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교육하고 비장애인과 장애인들에게 칫솔을 제공한다.
경기회구강보건위원회 장애인팀 박지은, 전미경, 최수진, 최지현 팀원들은 지난 6월13일을 시작을 7월, 9월, 10월 복지관내 장애인들에게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장애인들과 부모들에게 실시했다.
교육을 받은 한 장애인 부모는 “장애를 가진 자녀의 구강건강이 늘 걱정이 되고 관리방법을 몰라 답답함이 있었는데 교육을 통해 자녀들의 구강건강 관리법과 위생 보조용품들에 관한 정보 및 일반적인 상식도 알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교육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냈다.
추후 복지관 작업치료사들과 연계한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계획하고 있으며, 경기회구강보건위원회도 내년에도 다양한 교육으로 대상자들을 찾아갈 계획을 세웠다.
교육자로 활동을 희망하는 회원들은 김은주 부회장(011-448-6747)에게 연락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