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4개의 전공과, 20명의 신입생으로 출발한 아주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정규림, 이하 아주대임치원)이 2013년 8월 첫 번째 졸업생을 배출했다.
아주대임치원의 1회 졸업생은 총 14명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치의학분야 대학원 과정을 마쳤다. 이에 아주대임치원은 지난 22일 ‘아주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 제1회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학위수여식은 정규림 대학원장을 비롯해 아주대병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인 소의영 교수, 임치원 교수들이 참석해 학위수여를 받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정근 교수는 학사경과보고를 통해 △2010년 10월 학교법인 대우학원 임상치의학대학원 신설승인(4개전공, 5학기, 입학정원:20명) △2011년 3월 초대 임상치의학대학원장 정규림 교수 취임, 1회 전기 신입생 20명 입학 / 4월 1회 학술심포지엄 / 9월 2011-후기 신입생 1명 입학 △2012년 3월 2012-전기 신입생 20명 입학/ 8월 2회 학술심포지엄 △2013년 3월 2013 전기 신입생 19명 입학/ 8월 제3회 학술대회 / 8월 제1회 학위수여식 등의 임치원 소식을 알렸다.
이어 급속교정학전공 3명, 치과마취학전공 3명, 임플란트·보철학전공 4명, 구강악안면외과학전공 4명 등 총 14명의 학생들에게 학위가 수여됐으며, 이중 최우수상은 박재이(급속교정학) 학생이, 우수상은 김형모(구강악안면외과학) 학생, 공로상은 김효원(임플란트·보철학) 학생, 학술상에는 이무재(치과마취학) 학생, 봉사상은 이승훈(구강악안면외과학) 학생에게 돌아갔다.
임치원 교수진은 학생들에게 “아주대임치원의 첫 번째 졸업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그동안 각고의 노력으로 일궈낸 학위인 만큼 앞으로도 치과의사로서 더욱 발전하길 바라며, 아주대임치원의 초석으로서 모교와 스스로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는 격려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