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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치과의사로서 첫 걸음, 축하합니다”

강릉원주치대병원, 등원식‧가운 전달식 ‘눈길’

 

치과의사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 치대생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가 실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529일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5층 대강당에서 원내생 등원식 및 가운 전달식이 개최된 것. 치과병원과 치과대학 및 치과대학 동창회에서 마련한 행사로 치의학과 3학년 학생의 병원 교육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에서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내외빈과 치과대학 학생 및 교수가 참석한 자리에서 치의학과 3학년 학생 대표 김재원 학생은 원내생 선서를 대표로 낭독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능동적인 배움의 자세를 약속하는 다짐의 내용이었다. 동창회에서 마련한 가운과 병원에서 제작한 명찰이 각 원내생에게 전달됐으며, 모든 원내생이 단상으로 나와 앞으로의 포부를 발표하며 개인의 의지와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엄흥식 치과병원장은 많은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는 뜻 깊은 1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며 등원을 축하했다. 동창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장기철 공보이사는 환자를 위하고 배려하는 마음과 적극적인 진료 참여를 축사를 통해 당부했다. 아울러 동창회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가운 증정식의 의미를 설명하며 예비 동창회원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대학과 병원이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처음 시행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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